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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코로나 특별기도 (88)
UPS Prayer Blog
지난 월요일, 우리는 아프간 사태 특별 기도를 올려 드렸습니다. 카불 공항을 떠나는 미군 비행기처럼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자리에 남은 교회들의 모습을 투영해 보며 마음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아프간 땅과 하나님의 교회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일주일이 지난 지금, 과연 우리는 계속해서 동일한 마음으로 주께 간구하며 부르짖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됩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의 기도를 우리에게 맡기셨건만 잠깐 월요일에 모여서 기도하는 것으로 우리의 사명을 다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지 않으면 기도할 사람이 없다는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주께 엎드리는 기도의 용사가 되지 못함을 다시 한 번 자복하고 회개하며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이 말..
사사기 8장 말씀에는 피곤한 이스라엘 형제들에게 떡덩이를 나누어 주지 않는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의 무정함과 무관심이 나옵니다. 어쩌면 아프칸과 같은 사태가 일어날 때 나의 이야기로 생각하지 않고 나 아니어도 누군가 기도하겠지, 하나님이 하시겠지 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그 영혼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며 울지 못했고, 그 고통을 체휼하며 우리의 마음과 시간 쓰기를 마다했던 우리들의 이기적인 죄를 회개하게 됩니다. 주여 마음으로는 안쓰러워 하면서도 당장 내 눈 앞에 해야 하는 나의 문제들 때문에 무정함과 무관심으로 묶여 있던 우리의 죄를 철저히 회개합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 받는 자들을 위해 함께 울며 떡덩이를 기꺼이 베푸기를 바라시는 성령의 음성을 외면하고 그 옛날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처럼 무정한 죄로 주의 ..
하나님 아버지, 저 가증한 사탄이 아버지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해석하게 만들고 성령의 역사를 흉내내어 우리를 끊임없이 미혹하고 있었음에도 말씀 그대로의 행위로써 구원에 이르고 싶어하거나 눈에 보이는 현상들을 보고자 이리 저리 쫓아 다녔던 것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것인 줄도 모르고 그것이 하나님이 정말 역사하시는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인간적인 열심으로만 찾아다녔습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건만 주의 몸 된 교회가 율법주의, 신비주의에 빠져가는 것도 모르고 교회를 지켜 주시도록 중보하지 못하고 분별하지도 못한 채 휩쓸려 갔던 우리들의 죄를 이 시간 마음을 찢고 철저히 회개합니다. 이 말씀을 종교화 된 모습에서 다시 돌이킬 교회 된 우리 자신에게 선포합니다...
아버지여 이 패역한 인본주의 사회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온갖 제도적, 법적인 방법으로 옥죄어 오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이제 그 인본주의의 영이 교회의 무너진 틈을 타고 들어와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로 인해 그 옛날 사두개인이나 헤롯당이나 열심당처럼 이 땅의 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없이 점차 말라가고 하나님 대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이성주의, 합리주의가 판을 치는 교회가 되어 가고 있음에 마음을 찢으며 회개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를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영적 전사로 세우시고 갈멜산 전투를 싸우도록 하셨건만, 우리의 고개를 돌리고 우리의 입을 닫고 그 사명을 멀리 함으로 많은 교회가 이 인본주의 죄에 빠지게 하였음을 마음을 찢고 철저히 회개합니다. 이 말씀을 인본주의의 영을..
성적 호기심이 증가하는 사춘기 청소년들이 게이 포르노와 같은 잘못된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 원수의 덫에 걸려들게 되면 수 많은 청년들이 그 미혹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원수의 포로가 됩니다. 더러는 탈동성애를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포기하고 있고, 더러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몸부림치고 있을 것입니다. 동성애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뉴스에서만 나오는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우리의 직장과 학교와 친구와 가정과 심지어 교회에까지 거침없이 확산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교회 된 우리는 마치 구덩이에 빠져있는 양을 보기만 하고 건져 내고자 하는 다급함 없이 무감각해져 가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회칠한 무덤처럼 거룩한 척 기도하지만, 정작 잠시도 지체할 수 없는, 당장 건져내지 않으면 지옥의 불에 영원히 떨어질 나의 형..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신성을 드러내지 않기로 작정하시고 철저히 인간으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삶을 사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를 드러내고자 겉으로 보여지는 학벌, 재력, 스펙을 쌓는 데 집중하고 가지지 못한 것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나의 노력과 성과를 누가 알아주지 않으면 서운해 하고, 심지어는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났을 때 이를 시기하진 않았는지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루의 시간도 남에게 보여지는 일, 학업, 사역이 우선이 되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하나님과의 기도, 말씀, 묵상의 시간은 뒷전이 되어 있었다면, 스스로를 드러내는 삶을 살고 있었던 죄를 회개하며 하늘 영광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도록 간절히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는 40년 간 입술로 하나님을 원망하고 시험하는 죄를 범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오늘 날 하나님이 자녀로 불러주신 우리 또한 다름이 없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나, 홀로 있을 때에라도 하나님 앞인 것을 망각한 채 했던 망령된 생각과 말들이 죄의 열매를 맺습니다. 육체의 어려움, 상황의 막힘, 관계적 어려움 가운데서도 언제나 선하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만을 올려드려야 했음에도 불평, 불만, 원망, 의심 등 부정적인 것들을 주체할 수 없이 쏟아내며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사탄의 노림수에 빠졌었다면 이 시간 그 죄를 철저히 회개하여 다시금 정결함을 입을 수 있도록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입술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게 ..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우리는 육신의 생각이 아닌 영의 생각을 따라 날마다 열매를 맺는 생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완전한 다스림을 받기 싫어하는 죄성에 굴복하여 때마다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지 않았던 죄를 자복합니다. 상황으로 말씀하실 때 고집을 부리며 뜻을 꺾지 않는 불순종의 죄를 지었고, 영적 권위자를 통하여 따끔한 훈계의 말씀을 주실 때는 겸손히 듣고 하나님 앞으로 가져가기보다 순간의 분노로 원망하는 말들을 입술에 담는 죄, 스스로를 속여 회개하지 않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고도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하고 다시 넘어져 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마는 연약함이 있었음을 자복하며 교회가 다시 성령의 독점하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