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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코로나 특별기도 (88)
UPS Prayer Blog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전 세계는 사회, 경제, 정치 등의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회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박해 지역의 교회들은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코로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더욱 어려워졌고, 한국과 미국 등 비박해 지역의 교회들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몰리기도 하고, 온라인 예배가 장기화 되면서 문을 닫는 교회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원수는 쉬지 않고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박해와 미혹의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기도가 절실한 순간임이 분명한데, 교회된 우리는 깨어 기도하고 있는지 아니면 매일의 어려움 앞에 시험에 든 모습으로 있는지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곧 잡히실 것을 아셨을 때에도..
예수님께서는 주의 형제들이 주리고 목마르고 나그네 되고 헐벗고 병들고 옥에 갇혀 있음을 말씀하시며 그들을 섬긴 것이 주님을 섬긴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고난의 본을 보이사 교회가 그 고난의 자취를 따라오게 하셨고 또 교회의 고난에 동참함으로 주님을 섬기도록 하셔서 천국이 그들의 소유가 되게 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지금 마치 억지로 십자가를 지었던 구레네 시몬처럼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주신 고난을 억지로 감당하거나 혹은 싫어했음을 고백합니다. 때때로 세상 사람들의 평안과 재물의 불어남을 보며 걸음이 미끌어졌고, 그들의 형통함을 보고 질투했으며 교회에게 선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 가운데 있었던 교회의 죄를 자복하며 구레네 시몬이 억지로 십자가를 지었음에도 그가 주 ..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이 땅에 속한 것에 얼마나 마음을 두고 있는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예배가 닫힘에 안타까워 하고, 우리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애통하며 회개하던 마음은 점차 희미해지고 어느샌가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끝 없이 막힌 것 같은 나의 삶과 커리어를 더 걱정하고 재정적 어려움과 불확실한 미래를 바라보며 밀려오는 근심과 걱정을 떨칠 수 없는 연약한 마음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마지막 때에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바를 충실히 행하는 충성된 종이 됨과 동시에 우리의 영원한 집인 하늘에 더욱 소망을 두고 힘을 내어 나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사태와 막혀 버린 것 같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삶의 예배까지도 머뭇거리게 되어버린..
오랜 코로나 여파로 성전의 문이 여전히 닫혀 있는 이 때에 세상이 보기에도 웅장한 큰 교회나 선교 단체의 온라인 예배, 기도회, 부흥회, 세미나 등에서 하나님을 찾고자 할 때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나타나실 때, 큰 바람에도 지진 가운데에도 불 가운데에도 계시지 않다가 세미한 소리로 임재하셨습니다. 꽤 근사한 모양새를 갖춘 큰 예배, 큰 비전, 큰 사역을 놓고는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며 뜨겁게 올려 드리지만, 정작 혼자서 기도할 때 ‘내가 혼자 기도하는 것이 무슨 힘이 있을까’ 하며 개인의 기도의 제단을 온전히 세우지 못하기도 합니다. 가족들과 가정 예배를 드릴 때도 ‘설마 하나님이 이곳을 주목이나 하실까’ 싶어 하나님이 작은 곳에도 임하심을 인정하지 않고 무례히 굴고 방종히..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되고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며 남의 것에도 충성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그렇게 충성된 자를 찾으시고 그런 자에게 직분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길 원하시는데 우리들은 말씀이 기준이 되지 못하고 세상의 기준대로, 세상 사람들도 다 그렇게 하니까 나도 괜찮겠지 하는 모습으로 살았던 것은 없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남이 보지 않는 것은 그것이 일이든 사역이든 예배든 대충 대충 적당히 하고, 크게 법에 어긋나지 않으면 편법을 사용하여 원하는 것을 취하고, 아주 작은 종이 한 장일지라도 내 것이 아닌 남의 것을 양심에 거리낌없이 취하며, 예수님 앞에 불의했던 모습들이 있었다면 이 시간 철저히 회개하며 교회가 주님께서 맡기신 청지기 역할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주의 긍휼을 구해야 할..
하나님을 믿는다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염려하는 상황에 빠지면 똑같이 염려하고 걱정하고는 합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입술로는 기도하며 주님께 우리 인생을 다 맡겨 드린다는 믿음을 고백하면서도 현실로 돌아와 나의 계산과 나의 예상을 그리며 어떤 형태로든 근심했던 마음은 내가 내 인생의 주인 노릇을 했던 악한 죄였음을 이 시간 철저히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작게는 의식주 문제의 걱정에서부터 미래에 대한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에 대한 걱정, 건강에 대한 염려, 자신이 이미 했던 행동들에 대한 걱정 등 우리 마음 속에 들여 놓은 염려라는 죄가 곧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의심했던 죄임을 고백합니다. 사도 바울은 언제 죽임당할지도 모르는 감옥 속에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
원수가 몰래 나쁜 씨를 밭에 뿌려 놓았다는 성경의 비유를 볼 때 우리들이 속한 거룩한 공동체 안에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가라지를 추수 때까지 그냥 두라 하시며 알곡도 뽑힐까 염려하노라고 말씀하셨건만 때론 알곡보다 가라지를 연상케 하는 지체들을 볼 때 그 뒤에 숨은 원수의 궤계를 파수하지 못한 채 혈과 육의 싸움으로 눈이 가려져 서로가 서로를 판단하며 눈물 없는 사랑 없는 메마른 심령이 되어가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가룟 유다가 제자 중 가라지인 줄 알면서도 그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의 스승도를 아는 우리는 공동체 안에 가라지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영을 강력히 대적하고 하나님을 신뢰하..
1)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갔던 우리들의 죄 성경의 많은 인물들이 믿음으로 행했을 때 일어났던 놀라운 사건들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 믿음이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그들은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였고 기적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 코로나의 때는 어쩌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고자 하시는 때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와 동역하기로 작정하신 하나님 앞에 소망을 품고 더욱 힘을 내어 끝까지 기도하지는 못 할 망정, 장기화된 코로나 시기 가운데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이제는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겠지’, ‘하나님의 때에 코로나를 거두어 가실거야’ 라고 막연히 생각만 하는 죽은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었다면 이 시간 마음을 찢으며 통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