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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아프칸과 같이 극심한 두려움과 고통 가운데 있는 교회에게 무관심했던 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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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아프칸과 같이 극심한 두려움과 고통 가운데 있는 교회에게 무관심했던 죄

U3PS@NYC 2021. 8. 25. 12:15

사사기 8 말씀에는 피곤한 이스라엘 형제들에게 떡덩이를 나누어 주지 않는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의 무정함과 무관심이 나옵니다. 어쩌면 아프칸과 같은 사태가 일어날 나의 이야기로 생각하지 않고 아니어도 누군가 기도하겠지, 하나님이 하시겠지 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영혼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며 울지 못했고, 고통을 체휼하며 우리의 마음과 시간 쓰기를 마다했던 우리들의 이기적인 죄를 회개하게 됩니다. 주여 마음으로는 안쓰러워 하면서도 당장 앞에 해야 하는 나의 문제들 때문에 무정함과 무관심으로 묶여 있던 우리의 죄를 철저히 회개합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 받는 자들을 위해 함께 울며 떡덩이를 기꺼이 베푸기를 바라시는 성령의 음성을 외면하고 옛날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처럼 무정한 죄로 주의 진노 앞에 서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지금 돌이켜 다시 무릎으로 나오게 하옵소서.

 

 

이 말씀을 숙곳과 브누엘의 죄에서 돌아올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그 성읍의 장로들을 붙잡아 들가시와 찔레로 숙곳 사람들을 징벌하고 브누엘 망대를 헐며 그 성읍 사람들을 죽이니라 (삿 8:16-17)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 하시고 (마 14:16)

 

 

무정함과 무관심에 빠진 교회된 우리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열방 도처에서 참으로 어려운 일이 자행되고 있음에도 나의 상황과 일에 묶여서 돌아보며 울며 기도하지 못한 우리들의 무정함과 무관심을 회개하며 주께서 맡기신 눈물의 기도가 다시 우리 심령 가운데 회복되어 숙곳과 브누엘 인들과 같은 죄로 망하지 않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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