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Prayer Blog

인도의 가낙 브라민(Ganak Brahmin) 종족은 카스트 중 하나인 브라만의 하위 계급에 속한 종족으로서 전통적으로 인도 북동부 아삼 주에 살고 있습니다. 가낙이라는 이름은 점성술을 연습하고 다양한 의식을 수행하는 인도의 아삼 브라만에게 주어진 칭호입니다. 인도 힌두교에서 점성술은 수세기 동안 신뢰되어 왔지만, 사제가 아닌 점성가로서 기원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다른 브라만들에게 낮은 카스트 출신이라고 여겨집니다. 가낙 종족에는 새로운 작물을 심을 때부터 여행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까지 모든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문을 받는 많은 점성가들이 있습니다. 특히 결혼식과 관련하여 점성가와 상담해야 하는 것에는 매우 단호합니다. 가낙 종족이 다 그렇다고 정의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현대의 힌두..

1) 성탄의 본질을 잊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하고 있지 못한 죄 지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성탄절 전까지의4주간의 기다림의 절기로 불리우는 대림절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 대림절은 그리스도 예수의 초림과 재림 둘을 함께 지킴으로써 이미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축하하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하지만 크리스찬인 우리들은 대림절이라는 절기를 잊은 채 코로나로 인해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지쳐가고 무감각해지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소망되심을 우리 삶에 선포하지 못하고 심지어 주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조차 식어 버렸음을 주님 앞에 자복하며 회개합니다. 주님은 지금은 우리가 거울을 통해서 희미하게 보지만, 그 때에는 얼굴을 맞대고 볼 날이 올 것이라고 ..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섬 나라로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우리가 무슬림 지역을 언급할 때 중동 땅만을 생각하지만 인도네시아는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을 뿐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기독교 박해가 많은 곳입니다. 얼마 전 인도네시아에서 파푸아의 지역 방언으로 성경을 번역하던 한 목회자는 총상을 입고 왼팔은 거의 잘린 채로 돼지 우리에서 발견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군 당국에 의해 고문을 받다가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에 대한 처벌이 미미한 상황이라 지역 교회들의 두려움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또 다른 사역자는 성경과 코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는 이유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감옥에 갇혀 있다가 2년 만에 겨우 석방되었습니다. 그러나 복역 중에도 무슬림 16명이 개종하여 ..

오픈도어즈 박해순위 10위의 인도의 크리스천들은 힌두 극단주의자들에게 거의 매일 폭력, 살해, 협박과 약탈의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 중부에서는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모함 및 폭행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11월 25일에도 약 27명의 크리스천들이 부상을 입고, 4명은 입원을 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더하여 최근에는 제도적인 박해도 더해졌습니다. 불과 얼마 전인 11월 24일 초안이 통과된 개종금지법은 기독교인들을 합법적으로 박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았습니다. 또한 인도 급진 힌두 단체들은 소수 부족민들의 개종을 막기 위해 힌두교가 아닌 타 종교를 가진 부족들에게 헌법이 규정한 보호와 고용 금지를 법으로 차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목숨과 생계를 위협하는 박해 가운데에서..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이 시대에 사람들은 쾌락이 인생의 목적이며 최고의 가치로 강조하는 이른바 쾌락주의(Hedonism)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점차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나만 즐기면 된다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이기주의적 쾌락주의로 변형되었습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시작된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는 ..

일본의 오키노 에라부 종족은 일본의 남단 큐우슈우와 대만의 북동부 사이인 일본의 남서쪽 지역에 살고 있으며, 오키노에라부어를 사용합니다. 오키노 에라부 종족은 동양권 지역의 항구들을 다니며 독립 상인으로서 활동했지만, 오늘날에 그들 대부분은 농부들이며 주요 작물은 고구마와 쌀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족 중심의 문화 생활을 하며 여자는 전통적으로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오키노 에라부 종족의 97%가 불교 신자이지만, 전통적인 샤머니즘 관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이들은 보이지 않는 많은 신들과 악마, 조상의 영혼을 믿습니다. 또한 후손들이 현실적인 생활에서 정기적으로 조상의 영혼들을 부르고 숭배할 때, 그 조상의 영혼들이 계속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오키노 에라부 종족은 “카미(Kami)”라고 ..

지난 20년간 북한은 기독교 박해 순위 1위를 유지하며 기독교인들을 정치적 범죄자로 취급하여 극한의 처벌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있는 약 40만 명의 기독교인 가운데 약 10만 명은 신앙이 발각되어 수용소에 투옥되거나 변방 산간 지대로 추방을 당하였고, 나머지 성도들은 극비리에 신앙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억압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북한의 기독교인들은 다음 세대에게 신앙 전하기를 주저하지 않으며 믿음의 대를 계속하여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봉쇄 조치로 인해 외부와의 교류도, 미약하게 있던 지원마저 끊겨 버려서 생활이 매우 어렵지만, 지하 교회의 비밀 예배는 더 작은 규모 혹은 혼자라도 예배하기를 쉬지 않고 있으며 이는 북한 내 기독교인들의 증가 추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심각한..

북한은 유니세프로부터 매년 아동 노동과 아동 폭력 등을 근절하라는 권고를 반복해서 받고 있습니다. 북한의 어린이들은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와 교육은 커녕 빈곤과 폭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공장이나 농장에 배치돼 강제 노동을 하고 이것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미쳐 영양 실조와 탈진으로 인한 성장 장애 요인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또한 북한 어린이들의 영양 섭취의 85%가 학교 등 기관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 폐쇄가 장기화 되면서 어린이들의 굶주림은 더욱 심각한 상태이고, 5세 미만으로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급성 영양 실조에 시달리는 아동이 14만 명 이상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만성 영양 실조는 어린이들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