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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북한 - 코로나 사태 속 강력한 봉쇄 가운데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북한 교회 본문
지난 20년간 북한은 기독교 박해 순위 1위를 유지하며 기독교인들을 정치적 범죄자로 취급하여 극한의 처벌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있는 약 40만 명의 기독교인 가운데 약 10만 명은 신앙이 발각되어 수용소에 투옥되거나 변방 산간 지대로 추방을 당하였고, 나머지 성도들은 극비리에 신앙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억압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북한의 기독교인들은 다음 세대에게 신앙 전하기를 주저하지 않으며 믿음의 대를 계속하여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봉쇄 조치로 인해 외부와의 교류도, 미약하게 있던 지원마저 끊겨 버려서 생활이 매우 어렵지만, 지하 교회의 비밀 예배는 더 작은 규모 혹은 혼자라도 예배하기를 쉬지 않고 있으며 이는 북한 내 기독교인들의 증가 추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심각한 박해에 더하여 코로나 온역 사태 가운데 북한의 지하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바라봄으로 이 시기를 지나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출처: 오픈도어 선교회, 기독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자녀를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긍휼을 얻게 될 북한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사 49:15-17)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부흥이 있었던 한반도가 긴 시간 분단 상태에 있고 특별히 공산주의의 영으로 북한에 있는 주의 자녀들을 심한 박해 가운데 핍박하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북한의 주의 자녀들을 손바닥에 새기시며 그들을 황폐하게 하던 원수를 떠나가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이시오니, 저 사악한 원수의 궤계를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북한의 교회가 주만 바라봄으로 힘을 얻어 믿음을 굳건히 이어가게 하옵소서.
북한 교회가 모든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온전히 이어가도록 기도합니다.
모진 박해, 핍박과 코로나 온역 사태 가운데서도 북한 교회에게 이겨낼 힘을 주시고, 계속하여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이 어려운 시간 속에서 굳건히 믿음을 지키는 북한의 교회가 되게 해주시도록, 목숨을 아끼지 않고 복음을 전하기에 주저하지 않는 그들이 주님의 때에 주께 드릴 열매를 가득 안고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해주시도록 북한의 교회를 올려 드리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