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굶주림, 노동, 폭력에 노출되어있는 북한의 어린이들

source: 복음기도신문

 

북한은 유니세프로부터 매년 아동 노동과 아동 폭력 등을 근절하라는 권고를 반복해서 받고 있습니다. 북한의 어린이들은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와 교육은 커녕 빈곤과 폭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공장이나 농장에 배치돼 강제 노동을 하고 이것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미쳐 영양 실조와 탈진으로 인한 성장 장애 요인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또한 북한 어린이들의 영양 섭취의 85%가 학교 등 기관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 폐쇄가 장기화 되면서 어린이들의 굶주림은 더욱 심각한 상태이고, 5세 미만으로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급성 영양 실조에 시달리는 아동이 14만 명 이상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만성 영양 실조는 어린이들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정책 앞에 방치된 북한의 어린이들을 위협하는 폭력의 영을 대적하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VOA Korea,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선포합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사 42:3)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시 82:4)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는 공산당의 폭력의 손으로 어린이들까지 계속하여 노동의 현장으로 내몰고 있으며 또한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힘없는 생명을 돌볼 어떠한 노력도 없이 방치하고 있음을 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하시는 하나님 이시오니, 공산의 영 원수의 뿔을 단번에 꺾으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이라 찬양하게 하옵소서.

 

 

북한의 어린이들을 보호하시고 굶주림에서 구원해 줄 돕는 손길이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보호받고 공부하고 성장함이 마땅한 어린이들이 노동과 폭력에 노출되고 심지어 영양 실조로 죽어가는 이 참람한 사실을 마음을 찢으며 간구할 때에 주의 크신 능력과 긍휼하심이 지금 북한의 어린 영혼들을 덮으시고 온 세계가 주목하며 식량을 지원하는 구원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주여 한 번 부르시고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