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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코로나 백신에 소망을 둔 나라들

U3PS@NYC 2020. 12. 16. 15:14

source: 연합뉴스

 

최근 영국에서 세계 최초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하여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제약 회사들이 경쟁하듯 급히 만들어 낸 백신들은 마비되어버린 현재의 상황을 해결해 줄 열쇠라도 되는 듯, 성능과 효과를 확실히 믿을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진국들은 자국을 위한 일이라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많은 돈을 들여 앞다투어 과잉 비축하는 반면, 개도국들은 내년 연말까지 백신 보급을 장담할 수 없다는 절망적 현실을 맞닥뜨리며 백신으로 인한 빈부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역사적 V-day’, ‘인류의 반격’ 등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는 갖가지 수식어들이 붙은 백신 접종이 너무도 필요하지만, 하나님께서 아직 코로나를 멈추시지 않는데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 백신만을 맹신하며 인간 스스로 바벨탑을 세우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출처: 머니S, KBS, 디지털 타임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백신보다 더 크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될 나라들에게 선포합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잠 3: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눅 18:27)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시 46:10)

 

 

하나님 아버지, 저 가증한 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류를 조급하게 만들어 여호와를 경외하고 기다리기 보다  인간이 스스로 이것을 해결해야 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여기게 만들고 있음을 주께서 보십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시는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오니 곧 죽을 것 같은 급박한 상황 가운데 인간을 혼미케 하고 미혹하는 저 가증한 원수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묶고 파하사 이 세대가 하나님께서 하실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잠잠히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목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바이러스를 거두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사울이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번제를 드림이 죄가 되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보다 인간의 기술과 능력을 조금이라도 더 신뢰하고, 하나님의 카이로스가 차기 전 먼저 움직였다면 이 시간 먼저 회개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거둬 주시기를, 전 세계 연구진 가운데 기술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엎드리기를 먼저 하는 과학자들이 더 일어나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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