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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동거 고독사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 사회

U3PS@NYC 2021. 1. 20. 11:08

source: 복음기도신문

 

함께 사는 가족이 있는데도 사망 뒤 한참이 지나서야 발견되는 ‘동거 고독사’가 일본에서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동거 고독사는 동거인이 사망해도 치매를 앓거나 제대로 거동하지 못하는 배우자 등이 이를 주위에 알리지 못하는 경우로, 노인 인구가 많은 일본에서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도쿄 도심부에서 해당하는 지역에 한 해 동안 확인된 동거 고독사는 통계를 잡기 시작한 15년 전에 비해 2.4배 수준으로 급증하였습니다. 발견되는 계기는 수돗물이 넘쳐 흐르거나 우편물이 쌓이는것 등을 이상하게 여긴 인근 주민들의 신고로 알게 된 것입니다. 일본은 국민 평균 수명이 여성이 87.3세, 남성이 81.2세이며 70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입니다. 이런 고령화로 치매를 앓거나 도움이 필요한 2인 가구가 늘어 동거 고독사 문제는 앞으로 더 심각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일본은 강력한 정령이 지배하는 땅이기에 복음의 능력이 그 땅을 치유하지 않고는 서로 돌아보아 선행을 베푸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일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 어둠의 땅을 품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기도24365, 복음기도신문,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일본 땅의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 영역에 선포합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추도다 (사 9:2)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b)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일본 땅의 외로운 영혼들에게 고독하게 죽는 죽음이 마치 끝인 것 처럼 속여 죽음을 두려워하게 하고 있음을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산 소망을 허락하시는 생명의 하나님이시오니, 그들을 속이고 두렵게 하는 거짓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소망을 잃은 영혼들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게 되어 외로운 죽음과 심판이 아닌 거듭난 생명으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자들로 살도록 하옵소서.

 

 

고독한 죽음 앞에 놓인 일본의 영혼들이 소망 중에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 죽음의 영이 덮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 나라의 얘기처럼 매도하였고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외면했던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저 복음화율 0.3% 죽음의 땅에 노년층을 돌아보며 그들이 마지막을 외로운 죽음이나 심판이 아닌 거듭난 생명으로 결코 고독이 있을 수 없는 천국에 대한 소망을 품고 남은 삶을 기쁨으로 살 수 있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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