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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2022년 미국 연합감리교회 소속 약 1,800개 이상의 교회가 동성애 문제로 교단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투표를 마친 많은 교회들은 교단 탈퇴에 필요한 회비에 해당하는 재정을 모금하기도 하며 향후 어떤 교단으로 옮길 것인지에 대한 투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경에 반대되는 동성애 문제로 교단을 탈퇴하는 과정에서 분열과 불신의 사로잡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임과 동시에, 어려운 문제를 전교인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연합의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궤를 매고 벧세메스로 향하던 암소와 같이 좌우를 보지 않고 미련을 두지 않고 주신 사명대로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오직 거룩을 좇아 한 마음과 한 뜻이 될 수 있도록 분열의 영을 대적하며 거룩을 선포하며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출..
뉴욕의 한인 유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높아진 환율과 물가 상승, 그리고 졸업 후 마주하는 취업난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학생이 줄어들면서 안 그래도 이민 2세를 교회에 정착시키기 어려워 고령화가 진행되던 한인 교회는 점점 다음 세대가 줄어듭니다. 찬양대만 해도 많은 전공자들이 필요하지만 반주자 한 명을 찾기가 어려워 점점 찬양대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학교도 문제는 심각한데 학교 운영비의 많은 부분을 기여하던 유학생들이 줄면서 학교도 점점 자금난을 겪으며 펀드를 더 잘 받을 수 있는, 소위 더 잘 팔리는 것들로 교육 현장을 채우고 있습니다. 단편적인 예로, 한 음악대학은 커리큘럼을 전면 수정하면서 돈이 안 되는 전통적인 오페라는 줄이고 자극적이고 논란을 일으키는 주제의 오페..
아이티는 계속해서 극심한 갱단의 폭력, 심각한 연료 부족과 치솟는 물가, 콜레라로 칼, 기근, 온역을 한번에 겪고 있습니다. 정치적 지도자들이 지속적인 국제적 지원을 요구하고 있고, 의회의 임기가 끝나면서 입법부에 공백이 생긴 가운데, 경찰마저 무기 보강 요구 등을 들어주지 않는 총리에 대해 시위대를 조직하여 사임을 요구하고 있는 무정부 상태에 빠졌습니다. 아이티는 많은 대통령들이 재임기간 중 암살 당하거나 쫓겨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적 리더십에 대한 오랜 불신과 반발의 쓴 뿌리는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권위를 온전히 인정하지 못하고 상황에 따른 편의에 맞게 부두 신앙을 함께 섬기고 있는 영적 상태로도 드러나고 있을 것입니다. 끊임없는 지원에도 변화하지 않고 오히려 더 심각한 상황에서 추가 지원을 ..
지난 해 9%까지 치솟았던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이 6%대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미국 전역에 물가 상승세가 확실히 꺾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뉴욕 일원 물가 상승률은 오히려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렌트, 난방비의 필수인 가스 요금이 대폭 오른 것이 원인으로 꼽히며 식료품 상승률도 여전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뉴욕 뿐 아니라 뉴저지와 펜실베니아도 비슷합니다. 주변에는 팬데믹 이후 고정된 수입은 좀처럼 늘지 않고 물가는 상승하고 취업의 문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좀더 저렴한 생활비를 고려하여 타주로 일찍이 이사를 한 사람들도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싼 물가를 피하여 떠나는 현상은 결국 뉴욕 교인과 헌금이 줄고 교회를 위축시키는 현상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경비를 줄..
코로나 19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뉴욕은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며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많이 회복함과 동시에 범죄율 또한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 해 1월부터 10월까지 뉴욕시 지하철에서 발생한 살인, 강간, 강도와 같은 중범죄는 총 1,917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에 비하여 40%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묻지마 범죄, 선로 밀치기 등의 범죄로 체포된 범인들은 대부분 정신질환을 가진 노숙인들이었기에 뉴욕시는 노숙인들에 의해 발생하는 범죄를 뿌리 뽑고자 정신질환 노숙인을 병원에 입원시키는 정책도 도입했습니다. 은밀하고 조용히 행해지던 범죄가 이제는 더욱 대담하고 공공연하게 행해지면서 이전보다 더욱 악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 때 부흥의 전초기지였던 뉴욕은 코로나로 인해 잠잠하게 된 것 같았던 죄가 이전..
2022년은 가상 화폐 시장이 추락한 한 해였습니다. 한국에서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테라(Terra, UST)’와 ‘루나(Luna)’는 한때 시가 총액 50조 원을 넘기며 세계 가상 자산 8위까지 올랐지만, 하루 아침에 휴지 조각으로 전락하며 50조 원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약 30만 명에 달하는 피해자들의 대부분은 2030세대로서 빚을 내거나 여윳돈을 몽땅 거액 투자했다가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본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비트코인 등 가상 화폐를 거래하는 120만 명의 이용자를 가졌던 FTX가 파산하며 암호 화폐 시장에 큰 피해와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FTX의 CEO는 투기로 벌어 들인 돈을 개인적인 향락과 고가의 물품 구입에 도용하며 투기한 돈으로 재투기하는 불법을 자행하다 결국 파산..
한국의 매년 12월은 연말의 유흥 시즌으로 ‘원치 않는 임신’의 비율이 높아져 낙태율이 집중적으로 상승하는 때입니다. ‘원하지 않는 임신’은 한국에서 낙태의 사유 중 가장 높은 비율인 4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정욕대로 성적 쾌락을 추구하고 즐기되 생명에 대해서는 ‘자기 결정권’이라는 주장을 합리화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결정으로 한국의 낙태 건수는 하루에 약 3천 건에 이를 정도로 OECD국가 중 낙태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역시 이제 일반 약국에서도 ‘임신중절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됨으로 낙태에 대한 접근이 더욱 쉬워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가 낙태인만큼 하루에 12만 5천 건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원수는 하..
미국 뉴욕시는 몇주 전 주로 저소득층이 사는 한 아파트에서 큰 불이 나 19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고, 이외에도 크고 작은 화재 사고들이 잇달았습니다. 미국에서 겨울 난방비가 전국적으로 18% 이상 급등하면서 저소득층 아파트 주인들은 비싼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난방을 거의 틀지 않고, 추위를 못 견딘 세입자들은 어쩔 수 없이 휴대용 난방 기구를 과하게 사용하다 화재가 일어나게 된 이유가 많았습니다. 최근 폭설과 함께 춥고 힘든 겨울을 지나고 있는 뉴욕은 물가 폭등의 여파로 가난한 사람들, 궁핍한 사람들을 더욱 외면하고 그들에 대한 마음도 점점 차가워지는 실정입니다. 이 땅에 가장 가난하고 낮은 모습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모든 것을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실종되어가는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