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교영역 - 동성애 문제로 교단 탈퇴를 준비하고 있는 미국의 UMC 교회들

source: 기독일보

 

2022년 미국 연합감리교회 소속 약 1,800개 이상의 교회가 동성애 문제로 교단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투표를 마친 많은 교회들은 교단 탈퇴에 필요한 회비에 해당하는 재정을 모금하기도 하며 향후 어떤 교단으로 옮길 것인지에 대한 투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경에 반대되는 동성애 문제로 교단을 탈퇴하는 과정에서 분열과 불신의 사로잡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임과 동시에, 어려운 문제를 전교인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연합의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궤를 매고 벧세메스로 향하던 암소와 같이 좌우를 보지 않고 미련을 두지 않고 주신 사명대로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오직 거룩을 좇아 한 마음과 한 뜻이 될 수 있도록 분열의 영을 대적하며 거룩을 선포하며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출처: 기독일보, UM news,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UMC 교단 탈퇴를 준비하고 있는 교회들 위에 선포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2)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계 18:4b)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살전4:3a)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가 인본주의로 미혹하여 동성애의 더러운 죄를 사랑과 평등으로 포장하여 교회로 들여왔음을 보십니다. 또한 인본화 된 교회가 하나님보다 사람을 사랑하여 죄를 용납하고 있음도 아십니다. 그러나 이제 죄에 참여하지 않고 나오기를 결단한 주의 교회들을 보호하사 교단 탈퇴 절차 속에 역사할 분열의 영, 불신의 영을 파하시고 주의 거룩으로 덮어 주사 전쟁의 강한 용사요 거룩한 주의 신부들로 찬양을 받으시옵소서. 

 

 

동성애 문제로 교단 탈퇴를 결단하고 준비하고 있는 교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UMC 교단 탈퇴는 막대한 재정적 손해를 감안해야 하는 쉽지 않은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동성애의 죄와 타협하지 않겠다는 결단을 감행하고 있는 수많은 미국의 교회들 위에 먼저 일체의 분열과 불신의 영이 틈타지 못하도록 원수를 대적하시며, 또한 재정적 걱정이나 두려움으로 사로잡히지 않도록 교회를 지켜 보혈로 덮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