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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교적 기도 (1208)
UPS Prayer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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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후이촐 종족은 인구 약 5만 2 천 명으로 멕시코 서부 ‘시에라 마드레 산맥(Sierra Madre Occidental)’에 살고 있습니다. 후이촐은 ‘도망자’라는 뜻이지만 이들은 스스로를 ‘지식을 깊게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위와리카 (Wixárika)’라고 부릅니다. 시에라 마드레 산맥은 절벽, 계곡, 가시로 덮힌 험준한 지형을 갖고 있어 후이촐 종족은 오랜 시간 외부 영향력으로부터 격리되어 왔고 멕시코가 스페인 지배를 받을 때에도 어느 정도 자치를 유지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은 더 이상 고립되어 있지 않고 멕시코 사회와 경제의 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고, 이 과정에서 멕시코 정부와 세금 등 법적 마찰을 겪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후이촐 종족은 농부들로 옥수수와 콩, 호박, 고추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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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뉴욕의 거리 모습은 밤길을 혼자 갈 수 없을 정도의 치안 부재가 심각했던 불과 약 20년 전의 때로 후퇴한 느낌이 든다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멀쩡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대마초 관련 물품을 파는 상점이나 트레일러를 조급하게 두드리는 모습들이 흔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길 한 켠에 수북하게 쌓여 있던 주사기 무더기들과 길에서 널 부러진 채 잠을 자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 도시가 얼마나 마약에 심각하게 중독되어 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합니다. 올해 3월 뉴욕에는 미국 도시 중 최초로 감독 보호 하의 약물 투약 센터가 오픈 되었습니다. SNS를 통한 마약 거래는 더욱 쉽고 활발하게 이루어지다 보니 투약 연령층은 더 낮아지고 펜타닐과 같은 합성 마약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날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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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전쟁의 참혹함으로 많은 피난민들이 생기며 점점 도시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점령된 마리우폴은 도시 거리가 시신으로 넘쳐 거대한 공동 묘지로 변했고, 민간인만 2만 2천여 명이 사망해 21세기 최대 범죄 현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떠나도 마리우폴의 교회들은 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남은 자‘들이라 불리우며 이웃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며 셀 수 없는 순교의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마리우폴의 교회들처럼 우크라이나의 많은 교회들이 연합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영적 전쟁을 힘겹게 싸우고 있습니다. 원수는 공산주의의 영과 인간의 죄성인 탐욕을 부추겨 러시아 땅으로 하여금 인간의 전쟁이 끝나지 않도록 맹폭을 가하며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지만, 하나님의 뜻이라면 언제든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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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6월, 뉴욕에서 일어난 성소수자 해방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6월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는 인권과 문화의 옷을 입고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각 기업들은 업종에 상관 없이 코로나 사태 이후 더욱 활발히 축제처럼 동성애 지지 상품, 컨텐츠들을 쏟아내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해외파 기업들을 중심으로 동성애 지지 광고,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프라이드 먼스를 기념합니다. 최근 발견된 원숭이 두창, 에이즈 등 동성애로 인한 병리학적, 사회적 문제는 외면한 채, 친동성애 문화 콘텐츠들을 통해 동성애를 즐기도록 미화하는 현 세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로 하와를 미혹하던 간교한 사탄의 속삭임과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동성애를 먹음직, 보암직, 지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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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세대는 그 어느 때보다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의 홍수 속에 놓여 있습니다. 유투브 같은 미디어나 서적들은 전부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방법 등을 앞다투어 소개하고 있고 최근에는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와 “Love myself”라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말세의 특징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남들이 어떻든 나만 좋으면 괜찮다고 말하며 사소한 것에도 손해보지 않고 남을 돌보지 않으려고 하는 자기 중심적이며 개인주의적 사랑입니다. 특별히 코로나19로 구제와 섬김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한 때에 우리의 재정, 시간, 섬김을 흘리는 것에 움츠려 들고 주변에 총기, 전쟁 소식이 들려도 내 일이 아니니 크게 상관하지 않는 등 강팍한 모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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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아라수 종족은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Karnataka) 주와 타밀 나두(Tamil Nadu) 주에 거주하는 힌두교 집단으로 인구는 약 55,000명입니다. ‘아라수’라는 이름은 칸나다어(Kannada)로 ‘통치자’ 또는 ‘왕족’이라는 뜻이며, 그들은 중세 후기에 인도 남부의 작은 영지의 지배자였습니다. 아라수 종족은 소수 종족임에도 인도 남부의 가장 높은 카스트 구성원으로서 카르나타카 주의 정치인, 정부 관리자 또 힌두교 교육자이자 교사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양 사람들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라수 종족은 젊은 사람들의 동의를 얻어 부모가 결혼을 주선하고 신랑과 신부를 위한 특별한 옷을 입고 결혼식을 위한 정교한 풍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배우자와 결혼하는 것이 일반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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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노숙자들이 모이는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계속적인 노숙자의 증가는 오래된 뉴욕의 사회적 문제였습니다. 특히 팬데믹 이후, 대중 교통과 인적이 드문 맨하탄 오피스 거리로 노숙인들이 모이면서 최근 급증하는 범죄 요인으로 노숙인 문제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UPS에서는 그간 WPS(Walking Prayer Station) 사역을 통해서 거리의 노숙자들에게 다가가 ‘빵과 복음’을 전하며 그들을 위해서 기도를 해 왔습니다. 하지만 2년 동안의 팬데믹은 그런 사역들을 중단하게 하였고 이제 다시 사역의 문들이 열리고 있지만 더 심해진 노숙자들의 약물 중독과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노숙인들의 반복적인 범죄 소식이 계속 전해지면서 교회로 하여금 다가감에 거부감을 갖도록 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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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은 4개월 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장기화 되면서 러시아에 전쟁을 지지했던 강경파 조차도 전쟁 반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의 행렬은 계속되고 교회도 텅텅 비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목사님과 교인들은 피난 길을 떠날 수 없는 노인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음식, 어린이 용품, 의약품을 배달하며 현지에 남아 죽을 각오를 하고 희생을 작정한 교회도 있습니다. 이들은 또한 흩어져 있는 교인들과 온라인으로 예배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기를 게을지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장기화라는 거대한 공격은 교회를 위축시키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수 없도록 두려움을 조장할 수 있기에 이 전쟁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