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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뉴욕 (15)
UPS Prayer Blog
지난 해 9%까지 치솟았던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이 6%대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미국 전역에 물가 상승세가 확실히 꺾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뉴욕 일원 물가 상승률은 오히려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렌트, 난방비의 필수인 가스 요금이 대폭 오른 것이 원인으로 꼽히며 식료품 상승률도 여전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뉴욕 뿐 아니라 뉴저지와 펜실베니아도 비슷합니다. 주변에는 팬데믹 이후 고정된 수입은 좀처럼 늘지 않고 물가는 상승하고 취업의 문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좀더 저렴한 생활비를 고려하여 타주로 일찍이 이사를 한 사람들도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싼 물가를 피하여 떠나는 현상은 결국 뉴욕 교인과 헌금이 줄고 교회를 위축시키는 현상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경비를 줄..
코로나 19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뉴욕은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며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많이 회복함과 동시에 범죄율 또한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 해 1월부터 10월까지 뉴욕시 지하철에서 발생한 살인, 강간, 강도와 같은 중범죄는 총 1,917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에 비하여 40%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묻지마 범죄, 선로 밀치기 등의 범죄로 체포된 범인들은 대부분 정신질환을 가진 노숙인들이었기에 뉴욕시는 노숙인들에 의해 발생하는 범죄를 뿌리 뽑고자 정신질환 노숙인을 병원에 입원시키는 정책도 도입했습니다. 은밀하고 조용히 행해지던 범죄가 이제는 더욱 대담하고 공공연하게 행해지면서 이전보다 더욱 악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 때 부흥의 전초기지였던 뉴욕은 코로나로 인해 잠잠하게 된 것 같았던 죄가 이전..
미국 뉴욕시는 몇주 전 주로 저소득층이 사는 한 아파트에서 큰 불이 나 19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고, 이외에도 크고 작은 화재 사고들이 잇달았습니다. 미국에서 겨울 난방비가 전국적으로 18% 이상 급등하면서 저소득층 아파트 주인들은 비싼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난방을 거의 틀지 않고, 추위를 못 견딘 세입자들은 어쩔 수 없이 휴대용 난방 기구를 과하게 사용하다 화재가 일어나게 된 이유가 많았습니다. 최근 폭설과 함께 춥고 힘든 겨울을 지나고 있는 뉴욕은 물가 폭등의 여파로 가난한 사람들, 궁핍한 사람들을 더욱 외면하고 그들에 대한 마음도 점점 차가워지는 실정입니다. 이 땅에 가장 가난하고 낮은 모습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모든 것을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실종되어가는 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10일 뉴욕에서는 ‘산타콘(SantaCon)’ 행사가 열렸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 행사는 크리스마스가 지닌 원래 종교적 의미는 퇴색되고 상점마다 선물을 사라고 부추기는 상업적 행사로 변질되는 것을 비꼬기 위해 시작된 것이었지만, 지금은 산타 복장으로 하루 종일 술집을 전전하며 술에 만취해 망가지는 ‘술 마시는 행사’로 변질되었습니다. 지금 뉴욕은 계속해서 들려오는 총기 사건 및 각종 범죄가 난무하는 칼의 상황, 어려운 경제로 높은 물가가 연일 계속 되고 뉴욕시의 14%가 빈곤 상태에 놓여 있는 기근의 상황, 코로나19와 독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까지 동시에 유행해 감염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온역의 상황 모두에 놓여 있건만, 이것을 깨닫지도 못하고 술..
뉴욕의 겨울 추위는 유난히 혹독하고 매섭습니다. 길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자들에게 더욱 치명적인데 높은 집세와 생활비로 한번 수입이 끊기면 길거리로 내몰릴 수 밖에 없는 뉴욕의 각박한 현실과 이 추위는 사뭇 닮아 있습니다. 이민자로서 노숙자가 된 한인들의 대다수가 신분이나 언어 때문에 정부의 보조를 받기도 어렵고 노숙인 사이의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과 다툼에 휘말리기도 합니다. 이들이 스스로 길거리 생활을 벗어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서 절망스런 현실에 정신 질환이나 약물 중독에 빠져 더욱 벼랑 끝까지 내몰리는 상황입니다. 세계적 경제 불황으로 더욱 각박해지는 요즘이지만, 생명을 내어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그렇게 살라고 가르쳐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먼저 한국 교회를 통해 증거될 수 있..
수 많은 일본의 신을 기념하는 일본의 마츠리, 대만의 고스트 페스티벌, 조상신을 섬기는 한국의 추석에 이어 매년 10월이 되면 미국은 할로윈을 기념합니다. 뉴욕은10월 한 달 동안 클럽, 술집, 짐(gym), 박물관, 학교 등 사람들이 모이는 어디든 할로윈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하고, 맨하탄에서 49년 째 이어지고 있는 할로윈 당일 대규모 퍼레이드도 열려 특별한 할로윈을 보내고자 하는 국내외 관광객들도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죽음과 귀신이 테마인 할로윈을 오래된 문화의 일부로 인식하여 무엇이 문제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할로윈 문화에 참여하는 교회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친숙의 영으로 뉴욕 땅을 사로잡아 이를 영적으로 분별해야 하는 교회의 눈까지 가려 뉴욕 땅을 영적으로 더욱 음란하게 만들고..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지속, 주식시장 경색 장기화로 더 많은 해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뉴욕시는 다른 주와 비교할 때 여전히 일자리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욕시 발표에 따르면 5월에 약 2만 5천 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는데, 주로 레저 및 접객업, 호텔업과 공연 예술업 등 관광 관련 업종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뉴욕시의 실업률은 전국 통계보다 두 배가 더 높고, 실업자의 3명 중 1명이 6개월 이상 실직 상태인 장기 실업자로 그 수가 우려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흑인 및 라틴계 소수 인종 근로자에 대한 고용률이 현저히 낮게 나타나고 있는데 뉴욕의 경제 침체가 지속될 경우 수많은 범죄와 폭력 사태가 발생할 것이 ..
지난 7월 1일, 뉴욕 주는 낙태 선택권을 보호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낙태권 뿐 아니라 평등권 보장이라는 이름으로 성 정체성, 종교 관련 차별을 금지한다고 명시합니다. 또한 뉴욕 시의회에서는 낙태 약물을 무료 배포하는 법안이 상정되면서 뉴욕이 아닌 다른 주 거주자에게도 약물을 우편 발송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할 수 있는 한 믿음의 세대의 맥을 끊으려 발악하는 원수가 이제는 낙태법을 통해 결혼과 가정을 깨뜨리고 이 세대가 스스럼없이 하나님 앞에 가증한 죄를 짓게 만드는 것을 보게 됩니다. 뉴욕 주지사의 말대로 뉴욕이 낙태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 항구가 되어 죄악이 관영하기 전에 이 세대가 돌이켜 회개하도록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