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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뉴욕 - 칼, 기근, 온역이 여전히 창궐한 중에도 쾌락을 쫓는 뉴욕 본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10일 뉴욕에서는 ‘산타콘(SantaCon)’ 행사가 열렸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 행사는 크리스마스가 지닌 원래 종교적 의미는 퇴색되고 상점마다 선물을 사라고 부추기는 상업적 행사로 변질되는 것을 비꼬기 위해 시작된 것이었지만, 지금은 산타 복장으로 하루 종일 술집을 전전하며 술에 만취해 망가지는 ‘술 마시는 행사’로 변질되었습니다. 지금 뉴욕은 계속해서 들려오는 총기 사건 및 각종 범죄가 난무하는 칼의 상황, 어려운 경제로 높은 물가가 연일 계속 되고 뉴욕시의 14%가 빈곤 상태에 놓여 있는 기근의 상황, 코로나19와 독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까지 동시에 유행해 감염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온역의 상황 모두에 놓여 있건만, 이것을 깨닫지도 못하고 술 취하고 방탕한 연말연시를 즐기고 자기의 쾌락, 즐거움을 위해 자신을 정욕 가운데 내던지기에 급급한 사람들이 가득하기에 이것을 아는 교회가 더욱 정신을 차리고 그들의 죄를 대신 회개하며 하나님의 진노를 멈추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중앙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주의 말씀 앞에 온전히 회개하며 돌아올 뉴욕에 선포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 3:2)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사 40:8)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일 2:17)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사람들의 눈을 가리우고 귀를 막고 그들의 구원자요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보다 자신들의 정욕과 쾌락 쫓기를 더 힘쓰게 하고 있음을 보십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원히 함께 하시기에 가리울 수도, 들리지 않으실 수도 없으신 만유의 주재 하나님이시오니 뉴욕 땅으로 하여금 전적으로 회개하여 예수는 그리스도라 온전히 선포하며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로 거하게 하옵소서.
뉴욕을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칼, 기근, 온역 가운데 놓여 있건만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술 취하고 음란과 쾌락을 쫓고 있는 이 세대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 알기 보다 세상의 정욕 알기에 열심을 내는 자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그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이 어두운 때에 뉴욕 땅의 교회가 더욱 깨어 이 땅을 위하여 대신 회개하며 주의 진노를 막아서는 중보자의 역할을 온전히 할 수 있게 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