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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이지리아 (29)
UPS Prayer Blog
나이지리아는1960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정치계의 부정부패로 인해 4천억 달러의 경제 손실이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사회적 혼란 가운데 2000년대 보코하람이 서구 영향력을 근절하고 국가의 이슬람화를 목표로 출범한 이후, 기독교인들을 타겟으로 삼는 테러가 급속히 늘어났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을 학살하는 데 그들은 아이들, 특히 여자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 것이 이슬람 교리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이지리아에서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이들은 전체 5% 정도이며 대부분은 기독교인인데 그마저도 보코하람의 테러, 납치, 성매매, 학살 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자살 테러로 인해 예배로 교회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혹시라도 폭발물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 사전 수색을 받아야 할 정도로 혼란은 심각하지만..
나이지리아는 매일 기독교인들이 표적이 되어 수많은 박해와 살해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은 최근 몇 년간 나이지리아 북부에 거주하는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방화, 폭력, 납치 및 참수, 교회 파괴 등을 일삼았으며, 또 다른 위협으로는 이슬람 유목민 풀라니족 무장단체가 북부와 중부 지역에서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공격을 가해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만 기독교인 3,530여 명이 신앙 때문에 학살을 당했고 매일 평균 10명의 기독교인이 신앙 때문에 살해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4월과 9월 코로나 봉쇄 기간 동안 사망 사건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또한 집과 교회들이 불 타고 약탈, 살해 등 폭력적인 공격 때문에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기에 약 1,000여 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이..
나이지리아는 오픈도어선교회 선정 기독교 박해 국가12위인 나라입니다.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사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어린 크리스천들을 위한 중보 기도가 절실해 보입니다. 얼마 전 친구와 말다툼 중 알라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다는 혐의로 13세 소년 파루크는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는 나이지리아의 아동 인권 및 헌법을 위배한 처벌임에도 신성 모독법이라는 무슬림의 폭력적 법 집행 사례 입니다. 또한 한 정치인이 베키라는 한 기독교인 소녀를 무슬림으로 개종시키고 이름까지 이슬람식으로 바꾸도록 하는 비디오를 공개했는데, 그는 오랜 기간 정치적 권력을 이용하여 크리스천에 대한 기회 박탈, 차별 폭력 등으로 많은 기독교인의 개종을 유도해왔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 9월에는 한 기독교인..
아한(Ahan) 종족은 인구 약 500 명으로 아한어를 사용하며 나이지리아의 주요 종족인 요루바(Yoruba) 종족의 하위 종족으로 나이지리아에서만 살고 있습니다. 농업은 이들의 주요 생계 유지 수단이며, 닭, 염소, 소를 키우고 콩, 고구마, 옥수수, 바나나, 멜론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합니다. 아한 종족은 자급자족을 우선시 하지만, 팜 오일, 코코아, 땅콩을 팔아 스스로 만들 수 없는 농사 기계와 장비나 휴대폰을 사기도 합니다. 법률적인 문제나 외부 접촉은 아한 종족 연장자들이 담당하여 대부분은 종족 내 생활이 전부이기 때문에 복음을 들을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아한 종족에게 복음이 들어간 적이 있어 단 한명의 크리스천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토속 신앙과 혼합되어 복음의 본질이 흐려진 상태..
북부는 무슬림으로 남부는 기독교인으로 나누어져 있는 나이지리아에서 전통적 무슬림인 풀라니(Fulani) 목동에 의한 기독교인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4월14일 ‘알라는 위대하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풀라니 무장 세력이 코로나 사태로 봉쇄된 플래토(Plateau) 주의 기독교인들을 공격해 3살, 5살의 유아와 심지어 도망치는 임산부까지 살해하여 9명이 숨지고 21채의 집이 불에 타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어서 5월에도 북서부에 위치한 카두나(Kaduna) 주, 고난 로고 마을(Gonan Rogo Village)에 위치한 침례교 마을을 새벽 1시에 급습한 이들은 총과 칼을 들고 덤벼들어 어머니를 쏜 총탄이 아기의 두개골을 관통시키는 등 잔혹한 살상 행진으로 7명의 아이를 포함, 총 17명이 사망하고 다수..
나이지리아의 부타닌기 종족은 ‘부타와(Butawa)’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인구 약 56,000명의 작은 소수 민족으로 하우사(Hausa)어를 사용합니다. 부타닌기 종족은 농사에 의해 생계를 유지하며 사냥, 낚시, 무역 거래에 종사합니다. 부타닌기 종족은 제례 의식에 특별한 직무를 맡기도 하며 결혼은 씨족의 가족끼리 맞교환에 이루어집니다. 부타닌기 종족의 7살이 넘은 소년들에게는 할례가 매우 중요한데, 두 달동안 격리되어 부족의 비밀에 대해 배우며 가르침을 받습니다. 부타닌기 종족은 몇 개의 문화적 축제를 갖고 있는데, ‘과르마 곰(Gwarma Gom)’이라는 축제는 매년 1월에 신께 드리는 감사제로 이 기간동안 부타닌기 종족은 새로운 노래를 지어 부릅니다. 2년마다 열리는 애도의 날에는 죽은 사람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기독교인들은 더욱 심해지는 폭력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4월 초 이슬람 극단 주의자들의 공격으로 30명 가량의 기독교인들이 숨지고 거주지가 파괴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몇 주 뒤 무장 세력이 다시 공격하여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생필품, 식료품 가게도 모두 불에 타 마을 주민들이 더 이상 마을에 거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간다에서는 최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리디아(Lydia)라는 여성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또 우간다와 소말리아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유행이 크리스천들 때문이라는 소문이 기독교인들에 대한 혐오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혐오를 이용하여 이슬람 극단 주의자들..
나이지리아에서만 사는 방기(Baangil) 종족은 인구 약 26,000명으로 나이지리아 북부에 위치한 베나(Bena) 남쪽에 있는 방기 마을에 모여 살고 있습니다. 방기 종족은 방기어를 사용하는데, 하우사(Hausa) 문화에 정체성을 두는 일부는 하우사어를 사용합니다. 이들은 아직까지 원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주 지역은 우기가 되면 접근이 어렵습니다. 방기 종족은 애니미즘과 이슬람이 섞인 정령 이슬람을 믿는데, 마을에서는 이슬람교가 더욱 강하게 드러납니다. 때문에 방기 종족 내 크리스천은 많은 박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복음이 들어간 주변 지역의 다카카리(Dakakari) 종족의 크리스천들이 방기 종족에게 복음을 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기 종족의 복음화율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