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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기독교 박해 (214)
UPS Prayer Blog
2018년 기독교인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된 공산 국가인 베트남에서는 신앙을 가지게 된 후 공무원에서 해고되거나 가족에게 쫓겨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며 기독교 박해의 새로운 온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국가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는 물건과 혜택을 제공하지 않고 “너희 하나님께 부탁해” 또는 “너희 목사에게 도와 달라고 해”라며 하나님을 모욕하는 말만 돌아왔습니다. 81세의 나이에 기독교인이 된 D 여사는 가족에게 쫓겨나 외딴 마을에 혼자 살고 있으며 몇몇 교인들이 공급해 주는 양식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한 소수 민족 마을 복음 전도자로 헌신하던 C 형제도 집회 모임 중 지역 경찰관이 들이닥쳐 새 신자들에게 신앙을 부인할 것을 강요하는 것을 막아서다 심한 구타를 당하였고, 결국 집에서..
지난 시간 우리는 군부 쿠테타로 혼란에 빠진 미얀마 사회를 놓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미얀마는 2015년 오랜 군부 독재를 끝내고 문민정부 시대를 열었지만, 강경 불교파의 지지를 받고 있는 미얀마 군부가 다시 쿠테타로 권력을 장악해 버림으로써 그 과정에 민주화를 외치는 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유혈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국가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수 많은 시민 사상자가 발생하며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록 국가의 민주화 과정 중에 일어난 사건이지만 미얀마가 기독교 핍박 국가로 규정되어 있는 만큼 현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과 기독교인의 안전도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위험 가운데, 미얀마의 소수민족 친족이 거주하는 마뚜비 마을에서 기독교인 주민들이 무장한 군경과 경찰..
2016년 쿠데타 시도가 실패한 이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정권은 강한 이슬람 정권과 신 오스만 주의를 내세우며 기독교인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2020년 7월에는 이스탄불의 1,500년된 성 소피아 박물관을 이슬람 사원으로 바꾸기로 공개 선언하며, 신 오스만 주의를 펼치는데 걸림돌이 되는 터키 내 교회들을 몰수, 폐쇄, 철거하거나 모스크로 개조하는 추세입니다. 오스만의 '정복 정신', '칼의 권리' 등 이슬람 우월주의 정책과 미사여구를 내세워 교회를 박해하는 것은 터키의 기독교 시민들을 열등한 소수자 계급으로 격하시킨 것입니다. 기독교인 남성들은 합법적으로 일자리를 구할 수 없고, 언어와 종교적 문제로 인해 기독교인 여성들과 아이들은 모든 활동에서 배제되기도 합니다. 기독교인에 대한 납치나 ..
중국 공산당이 얼마 전 노인과 여성이 주요 성도인 충칭의 샘 교회를 급습하면서 이제는 대형 교회만이 중국 경찰의 급습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더하여 최근 중국 당국은 공안부 등 다른 정부 부처와 간담회를 가진 후, 가정교회를 포함한 ‘불법 사회 단체’ 명단을 작성하고 조치에 나섰습니다. 쓰촨성 측이 제공한 명단에는 중국 정부에 의해 심한 박해를 받아온 청두 츠위쯔푸교회와 폐쇄된 이른비언약교회 등 84개 기독교 및 불교 단체와 일부 비정부 자선 단체와 공공 복지 단체들도 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국에 의해 적발된 기독교인들은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세뇌, 고문, 구타를 당하는 비밀스러운 이동식 전환 시설에 구금되고 있다고 밝혀졌는데, 실제로 최근 쓰촨 남서부 지방의 지하 ..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수년 동안 알카에다나 이슬람 극단주의와 같은 무장 세력에 의한 기독교인 공격이 수없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해 말에는 인도네시아 중부에 있는 마을에서 4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되었는데 3명은 칼에 찔리고 목 베임을 당했으며 1명은 집안에서 산 채로 불에 타 숨졌고 동시에 임시 교회 건물도 불길에 타버렸습니다. 또한 지난 종려 주일에는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최소 20여 명이 부상을 입는 등 최근 몇 년간 테러범들은 성탄절과 부활절에 기독교인들에 대한 공격을 선호하는 성향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범인은 어려서부터 훈련된 이슬람 테러 조직 소속 20대 신혼 부부인 것으로 추정되며 대테러 전담반인 88부대는 선제공격으로 몇 달 사이에 94명의 테러..
이슬람 국가 모로코에서는 교회를 향한 혐오범죄가 오래 전부터 자행되었지만, 국가로부터 어떠한 도움이나 보호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납치, 폭행, 살해를 당하지만 보호는 커녕 오히려 경찰이 그들을 핍박하는데 앞장섭니다. 기독교로 개종하였다고 해서 고용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아도 신고할 수 없고 집으로 갑자기 들이닥친 무슬림들에게 강도 짓을 당해도 아무런 조치도 받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할 경우 징역30개월과 벌금형을 받을 뿐 아니라 개종자에겐 사형을 선고하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이런 핍박으로 인해 흩어져 있는 지하교회의 성장이 더뎌 많은 개종자들이 말씀을 접하거나 제자 양육을 받기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순교자의 소리, persecut..
북한은 올해로 20년 째 기독교 박해 국가 1위를 차지하며 기독교인들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선교사와 접촉했다는 이유로 기독교인들이 처형되거나 신앙을 지켜 온 지하교인 전 가족이 발각돼 수용소에 감금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모진 고문으로 죽거나 생체 실험으로까지 쓰이며 사망하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모든 어린이를 위한 일일 수업인 ‘김일성 수령의 위대함’을 30분에서 90분으로 확대하는 명령을 내려 부모라 할지라도 자신의 신앙을 절대 자식에게 말할 수 없는 것을 상식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최근 북중 국경 지역에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국경 경비가 더 강화되어 그동안 풍선으로 성경을 보냈던 사역에 어려움 또한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난 2월, 사복 경찰 몇 명이 ‘충칭 생명의 샘 교회’를 급습하여 작은 가정교회 모임을 해체하고 두 남성을 체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교회 컴퓨터를 압수하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을 강제 귀가시켰고 가정교회 구성원들의 명단과 재정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가정교회에 장소를 제공한 집 주인을 압박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교회 급습 사건이 사실 매우 흔하게 발생하지만, 이번 사건은 충칭 생명의 샘 교회 성도가 거의 대부분 연로한 여성들이었음이 특별한 점입니다. 중국 공산당은 교회에 대하여 ‘젊은이들은 무신론으로 교육하고, 나이 든 기독교인들은 죽게 내버려 두면 교회는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태도를 항상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활발하게 성장하는 대형 교회 뿐만 아니라, 노인이 주축이 된 작은 가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