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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권 - 계속되는 군부 쿠테타에 기도로 평화적 시위에 나선 미얀마의 교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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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권 - 계속되는 군부 쿠테타에 기도로 평화적 시위에 나선 미얀마의 교회

U3PS@NYC 2021. 4. 28. 11:59

source: Youtube channel jump 캡쳐

 

지난 시간 우리는 군부 쿠테타로 혼란에 빠진 미얀마 사회를 놓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미얀마는 2015년 오랜 군부 독재를 끝내고 문민정부 시대를 열었지만, 강경 불교파의 지지를 받고 있는 미얀마 군부가 다시 쿠테타로 권력을 장악해 버림으로써 그 과정에 민주화를 외치는 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유혈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국가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수 많은 시민 사상자가 발생하며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록 국가의 민주화 과정 중에 일어난 사건이지만 미얀마가 기독교 핍박 국가로 규정되어 있는 만큼 현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과 기독교인의 안전도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위험 가운데, 미얀마의 소수민족 친족이 거주하는 마뚜비 마을에서 기독교인 주민들이 무장한 군경과 경찰들 앞에서 기도로 평화적 시위를 한 영상이 SNS로 전 세계에 퍼지고 있습니다. 영상 속 주민들이 하나님께 기도하자 군경의 무력이 멈춰 있는데, 한 현지 선교사는 현지 기독교인들이 시위 현장에 성경을 가져가 성경을 들어올리는 방식으로 또한 군부들과 경찰들을 위해서도 잊지 않고 기도하며 평화적 시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현지 기독교인에 대한 군부의 박해가 더 심해질 것이 우려되고 있기에 미얀마의 회복과 교회의 보호를 위해 계속적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국민일보, 기독신문,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 전쟁을 승리하게 될 미얀마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 6:12-13) 주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 주께서 나를 대적하는 자들의 위에 나를 높이 드시고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건지시나이다 (시 18:48)

 

 

하나님 아버지, 저 원수가 계속적인 폭력으로 미얀마 땅의 주의 교회들을 위협하고 있음을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싸움이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의 영을 상대하는 것이라 말씀하시는 영적 전쟁의 대장되신 하나님이시오니 미얀마의 교회들이 저 원수의 간계를 능히 대적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여 담대히 나아갈 때, 이들을 대적하는 자들 위에 높이시며 포악한 자에게서 능히 건져 내시어 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미얀마 땅에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기도로 이 영적 전쟁을 승리하게 해주시도록 기도합니다.

미얀마 땅을 덮고 있는 거짓과 폭력의 불교의 영을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목숨을 걸고 기도로 평화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주의 교회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또한 주의 교회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모든 권세자들 앞에서도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화해로 나아갈 때 미얀마 땅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증거되며 전쟁을 승리하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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