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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종교 자유 침해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터키의 교회 본문

전략기도

이슬람권 - 종교 자유 침해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터키의 교회

U3PS@NYC 2021. 4. 21. 10:34

source: 기독일보

 

2016년 쿠데타 시도가 실패한 이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정권은 강한 이슬람 정권과 신 오스만 주의를 내세우며 기독교인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2020년 7월에는 이스탄불의 1,500년된 성 소피아 박물관을 이슬람 사원으로 바꾸기로 공개 선언하며, 신 오스만 주의를 펼치는데 걸림돌이 되는 터키 내 교회들을 몰수, 폐쇄, 철거하거나 모스크로 개조하는 추세입니다. 오스만의 '정복 정신', '칼의 권리' 등 이슬람 우월주의 정책과 미사여구를 내세워 교회를 박해하는 것은 터키의 기독교 시민들을 열등한 소수자 계급으로 격하시킨 것입니다. 기독교인 남성들은 합법적으로 일자리를 구할 수 없고, 언어와 종교적 문제로 인해 기독교인 여성들과 아이들은 모든 활동에서 배제되기도 합니다. 기독교인에 대한 납치나 살해에 대한 사건은 수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말도 안 되는 거짓 혐의로 수감되는 일도 흔합니다. 추방된 기독교인들의 재입국에 대한 규제도 거짓된 이유를 들어 재입국이 불가하도록 만드는 등, 기독교인에 대한 규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터키의 교회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할 때입니다. (출처: 기독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정부의 박해에도 휘둘리지 않고 승리하게 될 터키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 4:8-10)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원수가 한 나라의 중심인 정부를 이용하여 터키의 교회들을 요동하게 하고 있음을 아십니다. 그러나 터키의 교회가 우겨쌈을 당하여도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치 않고 오히려 예수의 생명이 그들에게 더욱 나타나게 하사, 터키를 덮고 있는 저 가증한 이슬람의 영의 뿔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강력의 이름으로 꺾으시고, 다시금 복음의 역사가 터키 땅을 뒤덮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터키의 교회로 요동치 않고 더욱 담대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한 때 기독교가 번성했던 땅을 정부를 이용하여 철저히 이슬람화 시키며 기독교의 흔적을 지우고 있는 저 가증한 이슬람의 폭력과 거짓의 영을 나사렛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고,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고 답답한 일을 당하고 있지만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의 생명이 드러나 더욱 담대함으로 나가는 주의 몸된 터키의 교회가 되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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