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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오픈도어즈 기독교 박해 순위 5위의 파키스탄의 크리스천들은 매일의 삶의 영역에서 심각한 차별과 박해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최근에는 특히 경제적 박해가 심해지고 있는데, 코로나 19 식량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되기도 하고, 지난 7월에는 한 삼륜 택시 운전 기사가 크리스천이라는 이유로 승객을 태울 수 없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 로 인한 사업 부진으로 큰 빚 더미에 앉게 된 한 크리스천 부부는 이슬람으로 개종하면 빚을 청산해 준다는 제안을 받았는데, 지속된 압박에 결국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이름을 바꾸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습니다. 파키스탄의 크리스천들이 믿음과 생계 유지 사이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들 수 있도록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출처: persecu..
이미 1,500여 개 교회의 십자가를 철거했고, 교회 파괴, 목회자 납치와 체포 등으로 교회를 탄압하던 중국 당국은 이제 한국인의 중국 내 선교활동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습니다. 지난 5월, 저장성에서 지하교회를 운영했다는 이유로 한국인 2명이 체포되었고, 지하교회에도 급습하여 10여 명의 중국인을 체포했습니다. 북중 접경인 동북3성 랴오닝 지역에서는 10년 이상 활동한 선교사를 포함하여 16명이 추방됐습니다. 종교사무조례를 시행했던 2월경에도 한국인 선교사 50여 명을 추방했습니다. 지난 해에는 동북3성 거주 한국인 목사와 선교사 수백 명을 귀국시켰고 교회를 폐쇄했습니다. 중국 내 간쑤, 허베이, 지린, 저장 지역의 한국인 선교활동에 대한 단속 계획에 따라, 영어교사, 사업가, 유학생 신분으로 선교 활동..
터키는 공식적으로는 정치와 종교가 분리된 세속국가 입니다. 하지만 터키 내에는 터키인을 보호하는 헌법에서 터키어를 쓰고 무슬림으로 태어난 자를 터키인으로 정의하고 있고, 이슬람 이외의 소수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2등 시민으로 취급하며 종교를 물으면 ‘나는 터키인’ 이다 라고 대답하는 등 강한 무슬림의 정체성과 민족주의가 뿌리깊게 박혀 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2018년 6월 24일 에르도안 (Erdogan) 대통령은 약 53%의 투표율로 재선에 성공하며 장기집권의 막을 열었습니다. 터키의 개정 헌법에 따르면 이론적으로 에드로안 대통령은 2033년 까지 장기집권을 할 수 있게 되어 일부 매체는 그를 ‘21세기 술탄’ 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친 이슬람의 에르도안 정권은 과거 세속주의를 버리고 이슬람 공화..
국제기독연대는 지난 2주간 인도 기독교인들이 겪은 거짓 고소, 신체 폭행, 교회 건물 파괴, 강제 개종, 강간사건을 전했습니다. 7월2일, 약 150여 명이 모여있던 한 마을의 기도모임에 35명의 힌두 근본주의자들이 들어가 총을 쏘며 기물을 부수었습니다. 나흘 뒤, 자르칸드 주 기독교인 6명은 힌두교로 강제 개종을 당했습니다. 또 다른 마을에서는 기독교 신앙을 버리지 않을 경우 심각한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고 6개의 기독교 가정을 위협했습니다. 이틀 후에는 힌두 극단주의자들이 타밀나두 주 한 마을의 기도의 집에 들어가 폭언과 폭행을 퍼붓고 분노를 참지 못해 사모를 강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경찰에 기독교인들을 거짓 고소했으며, 경찰은 4명의 기독교인들을 체포했습니다. 일주일 후, 차티스가르 주에서는 한 ..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를 믿는 농부들과 이슬람을 신봉하는 유목민들간 유혈 충돌이 점점 악화되고 있고 이로 인해 지난 1년간 1500명 이상이 숨지고 50만 명 이상이 피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북부 지역의 토지 75%가 사막화 되고 있어서 목초지와 농지가 극심한 가뭄으로 줄어들어 북부에 있던 유목민들이 목초지를 찾아 남진하면서 이미 터를 잡고 있는 농민들과 끊임없는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나이지리아 중부 벨트 지역은 몇 년째 풀라니족 유목민 무장단체에 의한 기독교 정착민들에 대한 공격이 심각한 상황인데 이들은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를 공격하거나 기독교인들이 사는 마을을 공격하여 기독교인들을 살해하고 가옥과 사업장을 도저히 재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완파시키..
인도는 2018년 기독교 박해 11위국입니다. 공식적인 기독교인은 인구 약 12억의 2.3%에 해당하고, 비공식적으로는 7%에 가까울 것으로 봅니다. 2014년 모디 총리 출범 이후에 60만 명 이상의 힌두 극단주의자가 학교에서 훈련을 받았고 그 세력을 확장했습니다. 힌두 급진주의자들의 폭력이 있어도 정부는 묵인하며 폭력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델리의 목회자가 매질을 당하거나, 교회가 불타고 괴롭힘을 당하는 사건이 한달 평균 40건 이상 계속되었습니다. 남부에서는 힌두 극단주의자들이 성경 배부에 반감을 갖고 ‘거짓된 수단’이라고 매도하며 차량을 납치하여 성경과 신앙서적을 찢어 불태우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선교단체에 의하면, 작년 한 해에 힌두교 극단..
2017년 박해국가 10위에 오른 에리트레아는 ‘아프리카의 북한’이라 불리며, 심각한 독재정부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동방정교회에 의해 복음주의 교회가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기독교인들에 대한 구속이 크게 늘어나서 한 달 동안 160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구속, 체포되어 장기 구금되었습니다. 심지어 어린 아이들도 구속되고 있는데, 교회에 출석하고 예배하는 것이 불법이므로 부모가 구속될 때 함께 있으면 아이들도 교회에 나간 범죄자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에리트레아 정부는 이슬람교, 동방정교회, 천주교, 루터교 등 4개 종교만 승인하고, 2003년에 모든 복음주의 교회의 주일예배를 중단시키는 법령을 통과시켰습니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간첩 혐의로 체포당하며, 일반적으로 약 1,500 - 2,..
파키스탄의 학교에서는 종교적 증오를 담은 해로운 교과서를 통해 타종교 특별히 기독교인들에대한 증오와 핍박을 습득하게 하는데, 한예로, 파키스탄에서 ‘개종’ 을 한이유로 1,000여 명의 무슬림 학생이 한 학생을 구타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1990년 이후 65명이 넘는 사람이 ‘개종’ 을 이유로 목숨을 잃었으며, 이보다 많은 사람이 같은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거나 감옥에 갇히게 되었는 데, 이는 파키스탄 내 신성모독은 형법상 사형이 가능한 범죄로 분류되어 있으며, 대다수의 무슬림들이 근거 없이 기독교인을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하고 있습니다. ( 출처: 기독일보 Seattle, 데일리굿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파키스탄의 우리 형제 자매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