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권 - 계속되는 인도 힌두 극단주의자들의 교회 박해와 공격

인도는 2018년 기독교 박해 11위국입니다. 공식적인 기독교인은 인구 약 12억의 2.3%에 해당하고, 비공식적으로는 7%에 가까울 것으로 봅니다. 2014년 모디 총리 출범 이후에 60만 명 이상의 힌두 극단주의자가 학교에서 훈련을 받았고 그 세력을 확장했습니다. 힌두 급진주의자들의 폭력이 있어도 정부는 묵인하며 폭력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델리의 목회자가 매질을 당하거나, 교회가 불타고 괴롭힘을 당하는 사건이 한달 평균 40건 이상 계속되었습니다. 남부에서는 힌두 극단주의자들이 성경 배부에 반감을 갖고 ‘거짓된 수단’이라고 매도하며 차량을 납치하여 성경과 신앙서적을 찢어 불태우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선교단체에 의하면, 작년 한 해에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이 기독교인을 공격한 것은 2만4천건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복음을 각 지역으로 전하고 있는 인도의 교회를 위해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오픈도어스, 연합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사랑하시는 인도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욜 2:15, 18)

 

하나님 아버지, 원수가 인도인은 힌두교인이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폭도들을 동원해서 주의 백성들을 극단의 두려움 속으로 몰아넣으며 복음의 열정을 빼앗는 것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사랑에 눈이 밝히 열리게 하사 인도의 교회가 핍박과 공격에도 합심하여 기도함으로, 주께서 구원을 작정하신 자들에게 십자가와 부활을 더 담대히 증거하게 하시옵소서.

 

원수를 대적하고, 인도 교회의 보호와 더 큰 믿음의 성장이 있도록 기도합니다.

인도의 교회에 반감과 분노를 표현하면서 폭력을 휘두르게 하는 폭력의 영과, 더럽고 악하고 거짓되고 혼합된 힌두의 정령숭배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며 기도하고, 원수의 위협 앞에서 인도의 교회가 금식하며 기도하게 하사 음부의 권세가 해치지 못하도록 하시는 주의 능력과 보호를 체험하게 하시고, 믿음을 지키며 강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달하는 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