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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중국 공산당이 얼마 전 노인과 여성이 주요 성도인 충칭의 샘 교회를 급습하면서 이제는 대형 교회만이 중국 경찰의 급습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더하여 최근 중국 당국은 공안부 등 다른 정부 부처와 간담회를 가진 후, 가정교회를 포함한 ‘불법 사회 단체’ 명단을 작성하고 조치에 나섰습니다. 쓰촨성 측이 제공한 명단에는 중국 정부에 의해 심한 박해를 받아온 청두 츠위쯔푸교회와 폐쇄된 이른비언약교회 등 84개 기독교 및 불교 단체와 일부 비정부 자선 단체와 공공 복지 단체들도 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국에 의해 적발된 기독교인들은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세뇌, 고문, 구타를 당하는 비밀스러운 이동식 전환 시설에 구금되고 있다고 밝혀졌는데, 실제로 최근 쓰촨 남서부 지방의 지하 ..
북한은 올해로 20년 째 기독교 박해 국가 1위를 차지하며 기독교인들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선교사와 접촉했다는 이유로 기독교인들이 처형되거나 신앙을 지켜 온 지하교인 전 가족이 발각돼 수용소에 감금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모진 고문으로 죽거나 생체 실험으로까지 쓰이며 사망하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모든 어린이를 위한 일일 수업인 ‘김일성 수령의 위대함’을 30분에서 90분으로 확대하는 명령을 내려 부모라 할지라도 자신의 신앙을 절대 자식에게 말할 수 없는 것을 상식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최근 북중 국경 지역에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국경 경비가 더 강화되어 그동안 풍선으로 성경을 보냈던 사역에 어려움 또한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난 2월, 사복 경찰 몇 명이 ‘충칭 생명의 샘 교회’를 급습하여 작은 가정교회 모임을 해체하고 두 남성을 체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교회 컴퓨터를 압수하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을 강제 귀가시켰고 가정교회 구성원들의 명단과 재정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가정교회에 장소를 제공한 집 주인을 압박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교회 급습 사건이 사실 매우 흔하게 발생하지만, 이번 사건은 충칭 생명의 샘 교회 성도가 거의 대부분 연로한 여성들이었음이 특별한 점입니다. 중국 공산당은 교회에 대하여 ‘젊은이들은 무신론으로 교육하고, 나이 든 기독교인들은 죽게 내버려 두면 교회는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태도를 항상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활발하게 성장하는 대형 교회 뿐만 아니라, 노인이 주축이 된 작은 가정교..
작년 9월 말, 600명이 넘는 힌두교 폭도들은 기독교 개종자들이 사는 마을을 공격해 기독교인 84명을 살던 곳에서 쫓아내고 집과 재산을 파괴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인도 동부 자르칸드 주에 사는 코르와 부족 중에서 3가정이 전통 종교를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하였는데, 이에 분노한 부족 공동체는 복음을 전한 크리스천을 ‘갱단’ 요원으로 모함하고 갱단의 협박과 꾀임에 당했다며 분노했습니다. 이들은 개종한 가족들을 마을에서 추방하는 것도 모자라 크리스천과 어울리는 사람들까지도 공동 처벌하기로 결정했는데, 그 처벌은 노동자들의 약 3~4개월치 월급 수준에 해당하는 벌금 2만5천 루피와 110번의 윗몸 일으키기, 매51대입니다. 또한 불가촉 천민 계급이 많이 사는 가르와 두브리 블록과 칼라 마을에서 개종 사례가 급속..
동유럽 국가인 벨라루스에서는 작년 대선에서 무신론을 신봉하는 루카센코 대통령이 다시 6선에 성공한 이후 정부의 종교 자유 침해가 계속하여 늘어나고 있습니다.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 위치한 뉴라이프 교회는 몇 년간 지속되어 온 교회 폐쇄 시도를 더 이상 막지 못하고 지난 2월 경찰 등 관계 당국에 의해 퇴거, 폐쇄되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한 시위대에 참여했던 교인들의 정보를 가지고, 30여 명의 정부 관계자들은 담임 목사님의 교회 입실을 제한한 채, 당시 6-70명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 문 잠금장치를 절단하고 들어와 성도들을 강제로 내쫓았고 성도들은 울며 교회를 나와야만 했습니다. 뉴라이프 교회 담임이신 곤차렌코 목사님은 현대 벨라루스에서 교회 박해가 예측 가능했던 구 소련 시대에 일어났던 ..
지난 달 20일부터 케냐 남서부의 한 마을에 있는 교회 5곳에 방화범들이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성도 100여 명이 출석하는 교회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에는 250여 명이 출석하는 오순절 교회가 불 탔으며 신자들이 폐허가 된 교회를 다니는 것을 막기 위해 방화범들은 건물에 배설물을 퍼다 뿌리기까지 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다수의 교인들은 자신의 가족들까지 해칠까 염려해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방화의 배후 세력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케냐는 이슬람 극단주의 알 샤바브의 공격을 계속 받아온 상황입니다. 케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은 직장과 가족으로부터 쫓겨나는 것은 물론 생명의 위협까지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의 개종 역시 매우 어려운 현실입니다. 복음의 자유를 가지고 신앙 생활을 했던 케..
최근 중국에서 붙잡혀서 강제 북송된 이후 조사를 받았던42번으로 불린 한 여성의 증언으로 북한 수용소의 실태가 드러나면서 다시 한 번 수용소에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관심과 기도가 촉구되고 있습니다. 증언에 따르면 북한에서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이 발각되면 살아서 돌아오기 힘든 “관리소” 즉 우리가 정치범 수용소라고 알고 있던 곳으로 끌려 가게 되며 이 관리소에 수감되어있는 기독교인은 무려 5만에서 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들 관리소의 잔혹함은 이순옥씨 등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서 자세히 소개되었는데 머리와 이빨이 빠지고 몸이 휠 정도의 영양 실조와 심한 노동으로 사람의 형태로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생지옥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수용소 내에서는 강제 낙태와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끔찍..
지난 11월 파키스탄의 펀자브 지방에서 24세 기독교인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이 여성은 이슬람 남성의 집요한 결혼 제안과 신체적 접촉 및 이슬람 개종 요구를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자 공공장소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입니다. 그런가 하면 13세 밖에 되지 않은 기독교인 소녀 아르주 라자를 납치하여 강제 결혼하고 개종시킨 44세 유부남 남성이 체포되어 수사를 받았으나 소녀의 나이를 18세로 위장하여 혼인 신고를 제출하였기에 법원은 용의자의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소녀의 가족들은 포기하지 않고 싸워 결혼 무효 판결을 극적으로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개종한 이슬람 아동이 크리스천 부모의 밑으로 들어갈 수 없는 이슬람법 때문에 소녀는 18세가 되어 다시 기독교로 개종할 때까지 부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