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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이슬람권 - 최근 방화로 직접적인 핍박을 받고 있는 케냐의 교회 본문
지난 달 20일부터 케냐 남서부의 한 마을에 있는 교회 5곳에 방화범들이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성도 100여 명이 출석하는 교회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에는 250여 명이 출석하는 오순절 교회가 불 탔으며 신자들이 폐허가 된 교회를 다니는 것을 막기 위해 방화범들은 건물에 배설물을 퍼다 뿌리기까지 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다수의 교인들은 자신의 가족들까지 해칠까 염려해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방화의 배후 세력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케냐는 이슬람 극단주의 알 샤바브의 공격을 계속 받아온 상황입니다. 케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은 직장과 가족으로부터 쫓겨나는 것은 물론 생명의 위협까지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의 개종 역시 매우 어려운 현실입니다. 복음의 자유를 가지고 신앙 생활을 했던 케냐가 점점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의 거침없는 핍박과 박해로 고통받고 있기에 이 땅의 기독교인들과 교회를 위한 기도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newspower.co.kr,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두려움에서 벗어나 믿음으로 다시 일어 설 케냐의 교회를 향해 선포합니다.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사 35:4)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살후 3:3)
하나님 아버지, 기독교 국가인 케냐가 계속해서 이슬람의 영으로 공격받고 이제는 원수 마귀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통해 교회에 불을 질러 예배에 나아가지 못하도록 두려움을 조장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겁내는 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명하시며 하나님께서 친히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거라 말씀하신 공의의 하나님이시오니, 지금 케냐의 영혼들이 두려움에 묶여 예배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어둠의 세력을 예수의 보혈로 묶고 파하사 하나님의 깊은 임재로 말미암아 다시 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바라보며 소망을 선포할 수 있도록 주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케냐의 교회와 소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5군데의 교회가 차례로 불타 무너져 이로 인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케냐의 교회들이 그 어둠의 세력인 두려움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해 오히려 소망을 선포할 수 있게 하시고, 오직 보복하시고 갚아 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어떤 박해 속에서도 예수를 선택할 수 있는 믿음을 지키게 해주시도록 의를 위해 고난받고 있는 케냐의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주님께 맡겨 드리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