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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친 이슬람 정권의 장기집권으로 더욱 심한 박해 위기에 처한 터키의 기독교인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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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친 이슬람 정권의 장기집권으로 더욱 심한 박해 위기에 처한 터키의 기독교인들

U3PS@NYC 2018. 8. 1. 14:01


터키는 공식적으로는 정치와 종교가 분리된 세속국가 입니다. 하지만 터키 내에는 터키인을 보호하는 헌법에서 터키어를 쓰고 무슬림으로 태어난 자를 터키인으로 정의하고 있고, 이슬람 이외의 소수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2등 시민으로 취급하며 종교를 물으면 나는 터키인이다 라고 대답하는 등 강한 무슬림의 정체성과 민족주의가 뿌리깊게 박혀 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2018624일 에르도안 (Erdogan)  대통령은 약 53%의 투표율로 재선에 성공하며 장기집권의 막을 열었습니다. 터키의 개정 헌법에 따르면 이론적으로 에드로안 대통령은 2033년 까지 장기집권을 할 수 있게 되어 일부 매체는 그를 ‘21세기 술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친 이슬람의 에르도안 정권은 과거 세속주의를 버리고 이슬람 공화국으로 개헌하고자 시도한 적이 있어 이슬람권과 서방과의 가교 역할을 해온 터키가 에르도안 정권의 장기집권이 지속될 경우 결국 종교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으며 정부와 대부분 연결되어 있는 언론 매체들을 통해 기독교인들을 적으로 보도록 장려하여 지지기반을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독교를 정권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는 것으로 터키 내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는 더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터키의 오픈도어즈 박해지수는 62점으로 아주 높은 수준입니다. (출처: 미션투데이, 연합뉴스, BBC, Huffpost, 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Open Doors, revised by UPS)

 


더욱 심해질 박해 가운데에서도 굳게 믿음을 지킬 터키의 기독교인들에게 선포합니다.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6:22-23)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는 터키 정권의 권력욕을 이용하여 미혹하고 민족주의와 이슬람의 영을 이용하여 터키의 기독교인들을 적으로 보게 하여 온 힘을 다해 터키의 기독교 인들을 박해하고 있음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고난을 받을 때 복을 약속하신 공의의 하나님이시오니, 터키 땅을 묶고 있는 이슬람과 독재의 폭력의 영과 민족주의의 견고한 진을 묶고 파하시고 터키의 기독교인들을 보호하시고 강하고 담대하게 하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받는 고난을 기뻐하게 하옵소서.

 


터키를 폭력의 영으로 묶고 있는 원수를 대적하며 터키의 기독교인들을 보호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터키를 묶고 있는 민족주의의 견고한 진과 이슬람, 독재의 폭력의 영을 이용하여 터키의 기독교 인들을 방해하는 원수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강력을 선포하며 묶고 파하고 하나님께서 터키의 기독교인들에게 앞으로 심화될 박해 속에서도 성령 충만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이들의 육체, 마음, 영을 예수의 보혈로 덮으시고 보호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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