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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나이지리아의 교회 박해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코로나 이후 그 횟수는 점차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2021년에만 최소 4,650명, 2022년 첫 3개월 동안에만 거의 900명에 달하는 기독교인이 사망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라면 카톨릭, 개신교 가리지 않고 테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신앙 때문에 살해 당하는 기독교인이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습니다. 기독교인을 향한 폭력은 대부분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자행되어 왔지만 이제는 나이지리아 전역으로 퍼지며 교회를 옥죄어 오고 있기에 주님의 몸 된 나이지리아 교회를 지켜 주시기를 더욱 더 강력히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출처: 기독일보, 오픈도어선교회,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지난 11월 7일, 나이지리아 카두나 주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는 주일 예배 중 무장 괴한들의 습격으로 예배 중이던 교인 1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60명 이상의 교인들이 납치되었습니다. 플라토 주의 한 기독교인 마을은 신은 위대하다고 외치며 나타난 무장 괴한들에 의해 100채의 가옥이 불타고 69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10명의 기독교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극단적인 이슬람 테러 조직들에 둘러 쌓여 2000년 이후 매해 3000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살해당하고 있기에 기독교인들에게 지구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곳 중 하나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저 원수는 나이지리아 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을 멸절시키고자 온갖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나이지리아의 교회들이 여전히 굳건..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교회 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 무장 괴한에 의한 교인 납치 사건이 다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난 7일, 카두나주의 한 교회에서 무장 괴한들이 습격해 예배 중이던 교인 100명 이상을 납치하고, 교인 1명은 총에 맞아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또 다른 지역 내 한 크리스천 고등학교에는 140여 명의 학생들이 무장 단체에 의해 납치되는 일이 발생했는데, 테러리스트들은 납치된 소년들 중 일부를 지하드 전사가 되도록 세뇌 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계속 자행되는 이들의 기독교인 납치는 몸값을 노린 돈이나 이슬람 급진주의가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원수는 잔인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앞세워 나이지리아 교회들을 폭력과 살인으로 몰아 ..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을 장악한 지 3주 째 접어드는 시점에서 극단주의 무장 세력인 IS-K의 테러로 미군 13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최소 90명, 부상자 150명이 넘었습니다. IS-K는 아프간에서 2014년 처음 실체를 드러낸 후, 군중 속 자폭 테러는 기본으로 산부인과 병동에 난입해 임산부들을 살해하는 등 그 어느 테러 단체보다 무자비하고 잔인해 악명을 떨쳤습니다. 이번 아프간 테러는 탈레반의 불구대천 원수인 IS-K가 카불 공항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놓고 싶어해 자행된 테러로 탈레반의 통치에 도전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탈레반은 IS의 공격에 대해 무고한 시민을 목표물로 삼는 테러는 국제 사회에서 규탄되어야 마땅하다며 IS를 향한 심판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사사기에..
탈레반에 의해 순식간에 장악된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하루 아침에 바뀌어 버린 상황으로 인해 참담한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자국민과 아프가니스탄 피난민을 수송하는 비행기를 보내 사람들을 탈출 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돈 속에서 IS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카불 공항에 자살 폭탄 테러를 자행하여 수백 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고, 탈레반은 공항의 치안은 미국 담당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탈레반은 계속하여 다른 국가 기관과 협력했던 사람들, 고학력 여성들을 색출하여 그 가족에게까지도 고문을 가하다가 죽이는 등 잔인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 원수의 간악한 계략으로 인해 탈레반과 IS의 패악으로 덮여 버린 아프가니스탄 땅과 그 땅의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크고 선하신 뜻을 구하며 계속..
나이지리아는1960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정치계의 부정부패로 인해 4천억 달러의 경제 손실이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사회적 혼란 가운데 2000년대 보코하람이 서구 영향력을 근절하고 국가의 이슬람화를 목표로 출범한 이후, 기독교인들을 타겟으로 삼는 테러가 급속히 늘어났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을 학살하는 데 그들은 아이들, 특히 여자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 것이 이슬람 교리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이지리아에서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이들은 전체 5% 정도이며 대부분은 기독교인인데 그마저도 보코하람의 테러, 납치, 성매매, 학살 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자살 테러로 인해 예배로 교회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혹시라도 폭발물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 사전 수색을 받아야 할 정도로 혼란은 심각하지만..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 30위를 차지하는 스리랑카의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는 주로 불교도들에 의한 것인데, 1980년 이후 스리랑카 기독교가 성장하면서 불교 극단주의의 반대도 증가했습니다. 최근 몇년 간 과격한 불교 승려들이 기독교 박해를 주도하며, 폭도들을 조직하고, 불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을 표적으로 삼아, 주로 예배 활동이나 기도 모임에 대한 중단 요구, 교회당 파괴, 방화, 폭탄 테러 등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폭도들에 의한 교회 박해가 극심하여 스리랑카 기독교인들은 마치 지하교회에 사는 것 같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스리랑카의 헌법은 불교에 최우선적인 특권을 부여하며 ‘부처의 가르침’을 지키고 육성하는 것을 국가의 의무로써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해의 표면적인 이유는 종교적인..
지난 달 20일부터 케냐 남서부의 한 마을에 있는 교회 5곳에 방화범들이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성도 100여 명이 출석하는 교회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에는 250여 명이 출석하는 오순절 교회가 불 탔으며 신자들이 폐허가 된 교회를 다니는 것을 막기 위해 방화범들은 건물에 배설물을 퍼다 뿌리기까지 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다수의 교인들은 자신의 가족들까지 해칠까 염려해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방화의 배후 세력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케냐는 이슬람 극단주의 알 샤바브의 공격을 계속 받아온 상황입니다. 케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은 직장과 가족으로부터 쫓겨나는 것은 물론 생명의 위협까지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의 개종 역시 매우 어려운 현실입니다. 복음의 자유를 가지고 신앙 생활을 했던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