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 IS세력의 테러가 더해져 죽음의 땅으로 변해버린 아프가니스탄

source: 조선일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을 장악한 지 3주 째 접어드는 시점에서 극단주의 무장 세력인 IS-K의 테러로 미군 13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최소 90명, 부상자 150명이 넘었습니다. IS-K는 아프간에서 2014년 처음 실체를 드러낸 후, 군중 속 자폭 테러는 기본으로 산부인과 병동에 난입해 임산부들을 살해하는 등 그 어느 테러 단체보다 무자비하고 잔인해 악명을 떨쳤습니다. 이번 아프간 테러는 탈레반의 불구대천 원수인 IS-K가 카불 공항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놓고 싶어해 자행된 테러로 탈레반의 통치에 도전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탈레반은 IS의 공격에 대해 무고한 시민을 목표물로 삼는 테러는 국제 사회에서 규탄되어야 마땅하다며 IS를 향한 심판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사사기에서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셔서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신하게 하셨습니다. 아프간 땅 역시 탈레반에 이어 악의 세력 IS의 테러로 인해 교회는 더 큰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하나님의 영적 싸움은 악의 세력이 서로 싸워 자멸하게 하실 수 있음을 깨달으며 이 시간 하나님의 영적 전쟁을 선포하며 강력히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매일경제, JTBC,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의 주권이 온전히 회복될 아프가니스탄을 향해 선포합니다.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대하 20:15b)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시 46:10)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IS세력을  부추겨 아프간 땅을 폭력과 죽음의 영으로 몰아가고 계심을 주께서 보십니다. 이에 악의 탈레반은 또 다른 악의 권세인 IS를 심판하며 자신은 다른 것처럼 속이고 있음도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고 명하시며 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강력히 말씀하신 전능하신 주님이시오니, 아프간 땅에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사람끼리 싸우는 것 같지만 그 뒤에는 하나님의 신묘막측한 힘이 있음을 깨달으며 악의 권세인 탈레반과 IS를 심판하시고 서로 물고 뜯어 자멸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뜻과 공의를 이루어 주옵소서.

 

 

아프간 땅에 원수의 세력들이 서로 싸워 자멸하게 해주시도록 기도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 가운데 악의 영을 통해서도 일하시는 주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아프간 땅에 잠식하고 있는 악의 세력들인 탈레반과 IS가 서로 싸워 그 땅에서 자멸하게 해주시도록, 그리하여 고통받는 교회들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높이며 전쟁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고백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해주시도록 이 시간 소망을 잃어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을 주님께 올려 드리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