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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 군사 독재 정권의 박해 속에 있는 에리트레아의 교회 본문

전략기도

공산권 - 군사 독재 정권의 박해 속에 있는 에리트레아의 교회

U3PS@NYC 2021. 9. 22. 11:51

source: 크리스천투데이

 

군사 독재 정권의 지배를 받고 있고 강력한 힘의 집중으로 정부의 부정부패 지수가 높은 에리트레아는 종교에 대한 통제와 탄압도 매우 심합니다. 이슬람교, 정교회, 천주교, 루터교 4개 종교만을 승인하고 이 외의 종교는 모두 불법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기독교인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체포 당합니다. 감옥에 갇힌 기독교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감옥에서 생활하며 갖은 고문과 굶주림의 고초를 겪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곤 합니다. 올해 초에도 급습당한 기독교인들 35명이 체포되었지만, 아직도 풀려나지 못한 교인들이 있고, 또 7월 말, 두 명의 75세, 74세 연로한 목사님들이 체포되었습니다. 에리트레아 기독교인의 다수가 무혐의에도 불구하고, 10년 이상 수감되는 등 북한의 모습과 다를 바 없습니다. 수감된 기독교인들은 신앙을 버려야만 풀려날 수 있는 숨 막히는 상황입니다. 원수는 박해로 믿음을 빼앗으려 하지만, 에리트레아의 지하 교회는 오히려 더욱 부흥하고 있음을 기억하며 에리트레아 교인들의 믿음을 지켜주사 이 불 시험을 견디고 승리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는 이 마지막 때에 남겨두신 정금같은 교회로 서도록 중보의 손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persecution.org, 크리스천 투데이, 순교자의 소리, revised by UPS)

 

 

말씀을 에리트레아 교회에 선포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시험을 이상한 당하는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 4:12-13)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가 마치 북한을 연상케 하는 사회주의 정부의 손으로 에리트레아의 기독교인을 공격하고 체포하여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감옥에서 죽이려 함을 보십니다. 그러나 주는 교회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연단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에리트레아의 교회로 시험을 견디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시험을 견디고 있는 에리트레아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모여서 예배하다 발각되면 바로 잡혀가 믿음을 부인해야지만 풀려날 있는 급박한 상황에 몰려 있는 에리트레아의 교인들을 지켜 주시며, 특별히 연로한 나이에 수감된 목사님들을 예수 그리스도 보혈로 덮어 주사 풀무불에 던져졌던 다니엘의 친구와 같이 냄새도 나지 않고 살아나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적을 열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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