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 반복되는 박해 속에도 예배하기를 멈추지 않는 나이지리아의 교회

source: 기독일보

 

지난 11월 7일, 나이지리아 카두나 주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는 주일 예배 중 무장 괴한들의 습격으로 예배 중이던 교인 1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60명 이상의 교인들이 납치되었습니다. 플라토 주의 한 기독교인 마을은 신은 위대하다고 외치며 나타난 무장 괴한들에 의해 100채의 가옥이 불타고 69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10명의 기독교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극단적인 이슬람 테러 조직들에 둘러 쌓여 2000년 이후 매해 3000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살해당하고 있기에 기독교인들에게 지구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곳 중 하나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저 원수는 나이지리아 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을 멸절시키고자 온갖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나이지리아의 교회들이 여전히 굳건하게 예배하기를 멈추지 않고 있기에 우리도 함께 깨어 중보하며 보호 기도를 올려드려야 할 것입니다. (출처: 기독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모진 박해에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을 나이지리아 교회에 선포합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8-39)

 

 

하나님 아버지, 계속되는 모진 박해에도 예배하기를 멈추지 않는 나이지리아의 교회의 주를 향한 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주의 몸 된 나이지리아 교회를 끊임없이 핍박하여 하나님 사랑하기를 멈추게 하려는 저 가증한 원수 마귀를 예수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사 그 어떤 것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이지리아의 교회를 끊을 수 없음을 나타내어 주옵소서.

 

 

나이지리아의 교회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나이지리아 교회를 옭아매는 더럽고 악한 사단 마귀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오직 주의 교회에게 그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 사랑 안에서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기를, 또한 계속되는 핍박 가운데 놓인 나이지리아 교회를 주의 보혈로 덮어 보호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