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권 - 예수의 이름으로 인해 끝없이 박해받고 있는 북한의 기독교인들

source: 복음기도신문

 

북한에서 기독교를 박해한 구체적인 사례를 다룬 보고서가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희생자들은 주먹 또는 발로 맞아 조기 사망한 경우도 있었으며 성경 공부를 한 이유로 피가 솟구칠 때까지 머리를 맞았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북한에서는 기독교를 ‘종교 미신’, 교회를 ‘정탐 모략 소굴’로 부르며 이 적들의 정탐 모략을 짓밟기 위해서 투쟁을 강력히 벌여야 한다는 뉴스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북한 형법에는 기독교인이 되는 것을 ‘미신행위죄’로 간주하여 노동교화형에 처하는 강력한 법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죽음 앞에서도 신앙을 굽히지 않는 기독교인들에 대해 전신을 구타하고 입을 때려 반죽음 상태로 데리고 나와 공개 처형을 당하는 일도 밝혀졌습니다. 원수는 북한의 공산 정권을 이용해 교회를 정탐 모략 소굴이라는 거짓 진리로 주님을 대적하고, 기독교인들을 반역자로 강조하여 폭력의 영과 두려움의 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지만, 북한 땅을 끝까지 붙드시는 목자되신 우리 주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함께 중보해야 할 때입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월간조선, 크리스천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환란 가운데에서도 끝까지 충성함으로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될 북한의 기독교인들에게 선포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1)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계 2:10)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북한 땅의 공산 정권을 이용해 교회를 정탐 모략 소굴로 전락시켜 주님을 대적하고, 기독교인들에게 두려움의 영을 심어 주어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양떼를 끝까지 지키시는 목자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오니, 북한 땅을 붙잡고 있는 강력한 거짓의 영, 폭력의 영, 공산주의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묶고 파하사 핍박과 환난 속에서도 목자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함으로 끝까지 충성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북한 땅의 기독교인들이 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북한 땅의 기독교인들이 믿음의 환란을 끝까지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인해 피가 솟구칠 때까지 맞고 죽음으로까지 이어지는 그 모진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양떼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목자되신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함으로 끝까지 충성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북한 땅의 기독교인들이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지금 이 시간 두려워하고 있는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굳건히 서며 오히려 예수의 생명이 자신을 통해 나타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교회로 붙들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