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변 - 미국 중남부를 초토화 시킨 토네이도로 망연자실한 미국

source: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12월 10일 밤, 미국 중남부 켄터키, 테네시, 미시시피, 아칸소, 미주리, 일리노이 등 6개 주를 최소 40여 개의 토네이도가 한꺼번에 동시다발적으로 휩쓸고 갔습니다. 토네이도가 무려 400km 의 긴 구간을 이동하며 한번에 5개 주 이상을 강타한 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켄터키 주 메이필드시에 있는 양초공장은 사고 당시,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전복되고 열차가 탈선하고 집과 건물들이 통채로 뜯겨 나가고 부서진 차량들이 즐비한 가운데,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1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이번 일이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결과라고 진단하지만, 미국 주요 교단은 동성애를 수용하고 왜곡된 진리의 말씀이 강단과 신학교에서 선포되고 기도의 열정이 사라지고 성도들은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어지는 미국의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의 메세지는 아닌지 회개하며 기도해야겠습니다. (출처: CNN, 뉴욕타임즈, 중앙일보, 경향신문, 서울신문, 크리스천 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구덩이에서 이끌려 나와 생명의 빛을 받을 미국 땅에 선포합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실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재삼 행하심은 그들의 영혼을 구덩이에서 이끌어 생명의 빛을 그들에게 비추려 하심이니라 (계 3:17, 욥 33:29-30)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시고 징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미국 땅에 토네이도와 같은 천재지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고 계심을 깨닫기 원합니다.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실은 곤고하고 가련해져가는 미국의 영혼들에게 구덩이에서 이끌어 생명의 빛을 비추려 하시는 구원과 회복의 하나님이시오니, 이러한 천재지변을 통해 죽어가던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고 미국의 교회들이 더욱 순결한 신앙으로 순교자적 열정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 주옵소서.

 

 

재난으로 고통 중에 있는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도록 기도합니다.

토네이도의 천재지변으로 고통 중에 놓인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사 무너진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건물에 갇힌 생존자들이 빨리 구조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며, 무엇보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를 인정하고 주께 돌아오는 영혼이 더하게 하여 주시고, 세속화 되었던 교회들도 순수한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세상과 충돌하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