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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살 (19)
UPS Prayer Blog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자살유해정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신고건수가 1만 3416건으로 전체의 77.3%를 차지해 가장 심각한 상황이며 SNS가운데서도 인스타그램에서 무려 7607건의 자살유해정보가 신고돼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신고된 자살유해정보로는 자해 사진과 같은 자살 관련 사진, 동영상 게재가 80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밖에 자살방법 안내 4566건, 기타 자살조장 2471건이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10건에 비해 무려 3,728%가 증가한 수치로 특히 동반자살률이 늘고 있는데 이는 여러 명이 모여 자살을 시도하면 혼자일 때보다 성공 확률이 높기 때문인 이유로 밝혀졌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뉴저지의 한 노인 아파트에서 지난 일주일 사이..
한국 사회의 영적진단을 한다면 두려움의 영이 가득히 덮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 두려움의 영으로 파생된 높은 자살율, 자포자기하는 청년들, 귀신을 찾아 헤매는 삶 또한 두려움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이런 두려움의 영이 다른 모습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다문화 국가이기에 그런 사회에 속한 많은 인종들이 겪게 되는 신분과 거취의 문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재정적 어려움 등이 두려움의 영에 의해 엄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과 미국의 현상들은 비단 사회적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를 믿는 성도까지도 그런 두려움의 영에 묶여서 영적인 삶에 자유함이 없고 삶의 거룩한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UPS 안에서도 나눌 때 우리 안에 두려움의 존재가 있었던 것을 보았듯이 두려..
북미 대륙에 거주하고 있던 원주민들은 백인들이 미대륙에 이주한 후 수난과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시 백인들은 억압과 동화(융합), 문화 말살 정책을 폈고 인디언의 수는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인디언들은 자연과 밀접하게 살면서 우주 만물은 서로 의지하며 산다고 믿고 있었는데 언어와 문화를 잊도록 어린 나이에 기숙학교에 보내져서 매질과 성적 학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지정된 보호구역 내에서 살거나 주류 사회에서 고립되어 실업과 의욕 상실, 알콜이나 마약 중독, 도박, 건강과 자살 문제 등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인디언들에게 기독교란 인디언을 말살하고 탄압했던 백인들의 종교에 불과하며 개신교회와 목회자들은 아픈 역사에 가담했던 사람들로 기억합니다. 그렇기에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적대적인 태도..
미국의 자살률은 세계 27위이고 세계 4위인 한국에 비해서는 낮지만 OECD 국가 중에서는 10위이며 특히 최근 자살률 증가는 50년 만에 최고치에 이르러 평균 수명이 줄어들고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지난해 미국은 4만7천명 이상이 자살했는데 젊은 중년층의 자살이 늘어났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많았던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시골 지역의 자살률이 도시 지역의 자살률에 거의 두배에 달했다는 것입니다. 자살의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전문가들은 금융위기, 소득격차의 확대 및 정치 분열 등으로 인해 사람들이 갈수록 희망이 없어지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코카인 및 헤로인, 환각제 그리고 처방 진통제, 항우울증제 등의 사용 증가 및 과다복용이 늘어남으로 인해 잠재적으..
한 전문기관에 의하면, 최근 5년간 한국에 20대 우울증 환자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20대 젊은이들이 취업, 가치관 등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좌절감을 갖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20대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도,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지 않을 때 낙담하는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한국 사회 안에 깊게 뿌리내린 경쟁심리와 체면중시 문화로 인하여 취업, 결혼, 재산, 성공, 자식 농사 등을 남과 비교하는 것은 매우 일상적인 일입니다. 남들과 비교하여 상대 평가한 자기의 ‘점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끝없는 노력이 요구되는 압박감 때문에 '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에 빠지기도 하고, 우울해하거나 무기력을 느끼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는 성취적인 ..
최근 통계청은, 10-30대까지 한국 청소년과 청년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체 사망 원인 중 자살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대의 경우가 31%, 20대는 45%, 30대는 37%이며, 자살 시도자는 자살 사망자의 10-40배(청소년은 50-150배)인 약 5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젊은 세대는 “사회적 고립 상태이거나 인적 자본으로 가치가 없다”고 느낄 때 목숨을 끊는 경향이 있으며, “장기적 목표나 비전이 없다 보니 ‘지금 당장 행복하지 않으면 의미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고 말합니다. 더욱이 사회적으로 자살을 가볍게 생각하는 풍조가 확산되어 있어서 드라마나 인터넷에서 접하는 자살 콘텐츠에 관대하게 반응하며, '죽고 싶다', '자살각' 등을 말할 때 망설..
최근 한국에는 학교와 학원에 가거나 심야의 밀린 숙제로 책상에 앉은 자녀의 뒷모습이 얼굴보다 더 익숙해져 버린 실태를 반영하는 ‘뒷모습 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에는 ‘과학고를 2년만에 조기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해 뛰어난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고 있던 19세 대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는데 유서에는 ‘힘들고 부끄러운 20년이었고 자신을 힘들게 만든 건 이 사회’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한편, 올해 청소년통계에서는 만 9-12세 한국 청소년의 네 명 중 한 명이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 통계에 따르면 약 40%가량의 중고등학생들이 평소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한국 사회는 가정..
최근 한국에서는 유명 아이돌 가수의 자살로 충격을 주어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 (Werther Effect)”로 인해서 자살이 확산되는 것이 우려되는 가운데, 가운데, 미국 위스콘신에 있는 한 교회에서 자살방지사역을 하던 Bill Lenz목사의 자살이 보도되어 사회와 교회 내의 자살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극심한 경쟁 구도와 과도한 스트레스, 만연한 우울증 및 정신 질환, 미디어의 무분별한 자살 묘사/보도 등 여러가지 요소로 인한 자살률의 증가는 점점 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최근 점차 교회에서 조차 자살은 하나의 병리적인 것이기에 영혼의 구원과는 무관하다고 무분별하게 가르치고 또한 이런 자살에 대한 안정감이 확산되고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