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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얀마 (18)
UPS Prayer Blog
지난 2021년 미얀마 전역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시작되며 미얀마 군부의 지속적인 교회 방화와 기독교인 살해로 미얀마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아직까지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최소 60여 개 이상의 교회가 파괴되었으며 최근6월에는 기독교인을 표적으로 수백여 명의 어린이들이 살해당하고 심문 중에는 손톱과 이빨이 뽑히는 등 잔혹한 핍박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불교 탑과 법당이 있는 곳은 단 한 발의 총알 공격도 받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기독교인들의 수많은 교회들은 파괴되고 기독교인들이 짐승처럼 살해되고 있습니다. 원수는 탐욕의 영과 분열의 영을 일으켜 미얀마 땅의 군부로 하여금 쿠데타를 통해 나라를 분열시키고 결국에는 이 땅에 유일한 소망인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표적 삼아 전면적으로 휩쓸어 주님..
지난 시간 우리는 군부 쿠테타로 혼란에 빠진 미얀마 사회를 놓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미얀마는 2015년 오랜 군부 독재를 끝내고 문민정부 시대를 열었지만, 강경 불교파의 지지를 받고 있는 미얀마 군부가 다시 쿠테타로 권력을 장악해 버림으로써 그 과정에 민주화를 외치는 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유혈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국가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수 많은 시민 사상자가 발생하며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록 국가의 민주화 과정 중에 일어난 사건이지만 미얀마가 기독교 핍박 국가로 규정되어 있는 만큼 현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과 기독교인의 안전도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위험 가운데, 미얀마의 소수민족 친족이 거주하는 마뚜비 마을에서 기독교인 주민들이 무장한 군경과 경찰..
미얀마는 2015년 총선에서 NLD(민주주의민족연맹)당이 압승을 거두며 오랜 군부 독재를 끝내고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문민정부 시대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강경 불교 단체 마바타(Mabatha)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군부의 로힝야족 집단학살에 대하여 문민정부가 묵인했던 것이 비판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1일, 미얀마 군부는 지난 총선이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하며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을 체포하고 1년 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군부는 7개 도시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야간 통행 및 5명 이상 집회를 금지하며, 인터넷을 차단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에서는 군부에 반대하는 시민 10만 여명이 모였고, 많은 공무원과 경찰..
미얀마의 루 종족은 미얀마의 동쪽 가장자리 국경 지역에 따라 정착했으며 중국으로 흘러가는 지역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언어는 루(Lu)어와 태국어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끊임없는 쿠데타, 전쟁을 겪어왔으며 오늘날까지도 루 종족과 같은 소수 종족들에 대해 강제 통치를 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루 종족은 농부들이며 주로 강 계곡 유역에 거주하며 그 곳에서 생산한 쌀들을 팔기도 하고 주식으로 직접 소비하기도 합니다. 루 종족 마을은 평지보다 약간 높이 솟아오른 땅이나 구릉지에 주로 자리잡고 있으며 각 촌락의 촌장은 사회 통제를 위해 주로 주술의 힘을 사용하여 사람들의 범죄를 단속합니다. 루 종족은 자신들의 전통 관습에 상당한 애착을 갖고 있으며 각 가정마다 조상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습니..
미얀마는 과거 ‘버마’로 불렸으나 135개의 소수 민족을 아우르는 명칭인 미얀마로 국호를 1989년에 변경했습니다. 버마 종족은 135개 종족 중 하나로 인구 약 30,000 명 정도로 미얀마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갖고 있으며 버마어 또는 중국계-티벳어를 사용합니다. 쌀은 버마 종족에게 경제 기반이 되는 작물로 집들은 거의 나무로만 만들어지며 모든 일상 생활을 맨 바닥에서 합니다. 버마 종족은 남녀 모두 동등한 병역의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버마 종족의 결혼은 일부일처제이며 결혼 후 2-3년 동안은 신부의 부모와 주로 함께 삽니다. 버마 종족은 불교와 정령 숭배 신앙을 혼합시킨 신앙을 갖고 있습니다. 그 중 불교도가 가장 많은데 이들이 추구하는 바는 ‘열반’ 또는 ‘최고의 평안’에 이르는 것입니다. 이..
카렌족은 인구 약 700만 명의 미얀마에서 2천년 넘게 거주한 종족으로, 버마의 영국 식민지 시절, 복음을 접하고 선교사들에게 협력하여 불교 정부와 대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1980년대 초 상당수의 영토를 잃고, 이후 불교 당국의 기독교 인종 박멸을 피해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역에서 길게는 30년 넘게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 수는 30만명이 넘습니다. 카렌 족의 40% 이상은 크리스천 입니다. 이들은 오랜 난민 생활 속에서도 영어로 신학 공부를 하고, 신학생의 수도 약 600명에 달한다고 전해집니다. 몇 년 전부터 유엔난민기구(UNHCR)는 난민 송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랜 시간 예비하신 카렌족의 믿음의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불교 정부의 핍박과 박해 속에서도 굳건히 ..
미얀마는19세기 초 미국에서 파송된 최초의 선교사인 아도니람 저드슨(Adoniram Judson)이 “유일한 목적은 버마 제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이다”라는 선교 목표로 약 40년동안 섬긴 것이 발판이 되어 복음의 문이 열렸지만, 1967년 미얀마의 국교로 불교가 선언된 이후, 크리스천에 대한 탄압은 점차 심화되었습니다. 현재 오픈도어 박해지수 18위로 기록되고 있으며 크리스천과 군사 정권 사이에 잦은 폭력 사태로 많은 내전 난민이 있는 땅입니다. 지난 2019년7 월, 미국 백악관에 초대되어 연설한 미얀마의 ‘카친 침례교회(Kachin Baptist Convention)’ 회장인 하칼람 삼손(Hakalam Samson)은 “미얀마에서는 크리스천들이 심하게 박해 받고 고문을 당하고 있으며..
미얀마 서부에서 한 목회자가 납치되었습니다. 기독교 박해 감시 단체에 따르면, 이 목회자는 교인들이 재정적으로 도울 수 없는 상황에서도 교회를 섬기며 난민구제사업을 하다가 반군에게 납치되었습니다. 또 몇 달 전에는 50여명이 모이는 교회의 담임이자, 지역에서 12개의 제자훈련그룹을 지도했던 한 선교사가 아라칸군에게 납치된 후 살해되었습니다. 아라칸군은 불교계 소수 민족의 자치권 확대를 주장하는 무장세력입니다. 기독교 박해 18위국인 미얀마는 표면적으로 종교의 자유가 있으나, 교회의 문을 닫느냐 마느냐 하는 일로 소송에 휘말려있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로 불교 승려들과 지방 관리들과 민병 대원들이 개종자와 복음 전도자를 핍박합니다. 그리고 정령숭배사상을 지닌 마을 주민들도 토속정령이 기독교인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