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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영역 - 군부 쿠데타로 인해 혼란에 빠진 미얀마 사회

U3PS@NYC 2021. 2. 17. 11:22

source: 한국일보-로이터

 

미얀마는 2015년 총선에서 NLD(민주주의민족연맹)당이 압승을 거두며 오랜 군부 독재를 끝내고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문민정부 시대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강경 불교 단체 마바타(Mabatha)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군부의 로힝야족 집단학살에 대하여 문민정부가 묵인했던 것이 비판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1일, 미얀마 군부는 지난 총선이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하며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을 체포하고 1년 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군부는 7개 도시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야간 통행 및 5명 이상 집회를 금지하며, 인터넷을 차단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에서는 군부에 반대하는 시민 10만 여명이 모였고, 많은 공무원과 경찰까지 가세하며 전국적으로 시위가 확산 중입니다. 시민들은 비폭력 저항 시위를 전개하고자 했지만, 강경 진압 과정에서 물대포, 최루탄, 고무탄 등이 발사되고 실탄까지 발포되면서 최소 2명 중태, 20명 부상, 27명 체포 등 사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기에 매우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출처: 중앙일보, 경향신문, 기독일보, 연합뉴스 종합, BBC News, VOA Korea, 조선일보, 미주 한국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해 여호와를 찾으므로 평안을 얻게 될 미얀마의 정치사회 영역에 선포합니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시 33:16,20)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대하 15:15b)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미얀마 군부에게 정치 권력에 대한 탐욕과 불법의 마음을 부추겨 합법적인 방법이 아닌 쿠데타를 통한 국가 찬탈로 미얀마 사회를 걷잡을 수 없는 소요와 난리 속으로 몰아넣고 있음을 주께서 다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얀마의 영혼이 여호와를 바라고 찾을 때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시는 진정한 평화의 왕 되신 하나님이시오니, 미얀마 사회를 묶고 있는 불교와 폭력의 영을 예수 이름의 능력으로 묶고 파하사 미얀마 국민의 생명을 지켜 주시고 군부의 압제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의 평강이 미얀마 땅에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미얀마 사회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평화의 통치 안에 들어가도록 기도합니다.

오랜 세월 엎치락 뒷치락 하는 불안하고 분열된 정세 속에서 미얀마의 영혼들이 복음의 생명의 길을 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불교의 미혹의 영과 정치의 영, 폭력의 영을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세상의 뒤틀린 리더쉽으로 갈 길을 잃은 미얀마의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리더쉽 안에서 복음으로 회복되어 진정한 평화의 통치 아래 들어가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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