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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회개기도 (34)
UPS Prayer Blog
하나님 아버지, 블레셋 사람들의 시기로 생명줄 되는 우물이 모두 막혀 버렸을 때, 이삭은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새 우물을 팠던 것을 기억합니다. 다툼이라는 의미의 ‘에섹’, 대적이라는 의미의 ‘싯나’의 우물이 계속 막히는 상황임에도 이삭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넓음이라는 의미의 ‘르호봇’의 우물을 새로 파서 막힌 상황을 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족, 지인들의 치유와 구원을 위한 기도뿐만 아니라, UPS 공동체 안에서 동성애, 자살, 전쟁, 경제 불안, 선교지 박해 등의 크고 작은 많은 기도의 제목들을 놓고 기도하다가도 더욱 나빠지는 상황을 보며 믿음이 사라지고 결국 막힌 기도의 우물 앞에 낙심하고 믿음 없이 기도하고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주저없이 다시 일어나 더욱 담대하게 기도로 돌파하며 하나님이 예비..
우리에게 닥친 코로나 팬데믹은 교회의 문이 닫히고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초유의 상황을 가져왔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교회의 문은 다시 열렸지만, 여전히 교회에 출석하는 인원은 예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고, 또 수천 개의 작은 교회들은 재정과 교인이 없어서 결국 교회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까지 되어 버렸습니다. 미주 한인 교회만 코로나 2년 동안 1,022곳이 문을 닫았고, 뉴욕 내 교회는 약 3분의 1이 감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예배와 성전을 빼앗긴 상황에서 교회들이 그것을 허락하신 하나님 뜻 앞에 더 엎드려 기도하며 주의 도우심을 구하기보다 상실감이라는 감정에 묶여서 오히려 예배를 포기해 버리는 죄를 짓고 있음을 철저히 회개하며 교회들을 묶고 있는 이 상실감이라는 거짓된 사슬을 풀어 주시도록..
광야 40년의 시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만을 좇았습니다. 그들이 의지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광야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기까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고 입히심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것을 한국 교회에 적용할 때, 초기 한국 교회는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온전한 말씀과 뜨거운 기도, 예배의 열정 가운데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은혜로 세워져 갔다면, 지금은 영을 깨뜨리는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보다 인간의 마음을 더 위로하는 말씀들이 강단에서 흘러 나오고, 부족함 없이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 눈에 보이는 재물을 더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저 간악한 원수는 끊임없이 교회로 광야의 영성, 하나님만을 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말씀을 따라 살던 그 때를 신혼의 때라 말씀하시며 우리의 사랑을 느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코로나라는 광야를 우리에게 허락하시며 우리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다시 순결해지고 깊어지길 원하시지만 정작 광야의 때인지 깨닫지 못한 채 영적 굶주림과 목마름 가운데 하나님을 오래 기다리시게 했습니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미디어 속 즐거움에 정신이 팔려 일용할 하늘 양식,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즐거움을 잃어버렸습니다. 날마다 더해지는 갈한 목과 곯은 배는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시험으로 이어지고 이는 코로나의 광야기간을 더욱 늘려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날이 지체되게 했음을 깨닫고 고백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임재를 세상 그 무엇보다 사모하며 하나..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따라 주변의 영혼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대화는 했지만, 때로는 정죄하고 판단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이 메말라 버린 우리의 심령을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특별히 코로나 기간에 때론 열등감으로 때론 우월감으로 우리 안에 깊은 비교와 정죄의 영이 들어왔음을 자복합니다. 영상 예배를 드리면서 쉽게 교회 간에 찬양과 설교를 비교하게 되고 점차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들추고 품지 못하는 죄까지 이어졌음을 자복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먼저 지적하면서 우리 눈의 들보를 보지 못한 죄를 주님 앞에 고백하오니 용서하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나의 들보를 빼내..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이 땅에 한 알의 밀 알로 땅에 떨어져 죽으심으로 죽어야 할 죄인들을 살리는 많은 열매를 맺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주님이 주신 생명을 나의 것으로 여기고 아둥바둥 살아 왔음을 마음 깊이 회개합니다. 주님의 죽으심으로 나에게 생명 뿐 아니라 가족과 건강과 재정과 직장과 전공과 사랑까지 다 주셨건만 그것을 마치 내 스스로의 노력으로 취한 것인 양 생각하며 하나님보다 우선하였고 더 사랑함으로 불신자와 동등한 죄를 범했음을 마음 깊이 회개합니다. 그래서 조금의 헌신 요구에도 짜증내고 불평하였고 나의 것을 더 드림에 인색하였던 죄가 우리 안에 가득함을 회개합니다. 과거 목숨 걸고 순교하였던 수 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모습은 그저 나와 동떨어진 듣기 좋은 예화 정도로만 생각하며 점점 ..
하나님 아버지, 부활하신 주님께서 마지막까지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주사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또한 하늘로 승천하신 후 몇 날이 못 되어 약속한 성령을 보내주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약속대로 성령을 받고 늘 깨어 24시간 365일 온전히 주를 위한 삶의 예배자가 되어야 함에도 주일 한 시간 정도 드리는 것이면 충분하다는 식의 의무적 형식적 불완전한 예배자로 섰음을 토설하며 회개합니다. 삶에서의 예배가 실종된 채 삶의 대부분이 세상과 섞이고 타협함으로 영적 싸움에서 늘 패배하였고 괴로워하였음을 철저히 자복합니다. 온전한 삶의 예배만이 온전한 가나안에서의 승리를 선포할 수 있음을 다시금 깨닫고 마음을 찢고 주 앞에 나가오니 주여 용서하시고 고쳐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삶의 예배자로 살아내게 될 교..
아프가니스탄은 8개월 전 미군이 철수하자마자 혼동에 빠졌습니다. 더더욱 가니 대통령이 수천 억을 가지고 해외로 망명한 다음 날, 탈레반이 카불시를 점령하였습니다. 반면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해외 망명을 주선하는 서방 세계의 손길을 뿌리치고 그 땅에 남아 전쟁을 막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우크라이나는 하나로 모아졌고 이에 도전 받은 많은 세계의 후원과 구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두 개의 상반된 나라의 문제를 넘어서 하나님께서 이 땅의 교회들에게 던지시는 메시지일 것이라 믿습니다. 교회에 어려움이 왔을 때 목사와 장로와 권사와 순장, 셀장에 이르기까지 영적인 공격에 둔감하고 자기의 유익을 챙기기 바쁜 아프간 교회가 있는가 하면, 그런 원수의 공격 앞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