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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슬람 (262)
UPS Prayer Blog
지난 1월, 아프리카 카메룬 국경도시의 교회에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들이닥쳐서 기독교인들의 소유물을 다 빼앗고 집에 불을 질렀습니다. 가장 큰 교회를 포함해서 여러 곳의 교회를 파괴했고, 목회자들과 가족들은 집을 잃었으며, 그 중 몇 명은 아직도 실종된 상태입니다. 보코하람은, 목사를 살해하면 그 교회가 폐쇄된다고 여기고 목사와 가족들을 공격하고 있으며, 접경지역의 사람들이 종종 목숨을 잃거나 납치당하고 있습니다. 보코하람의 공격 뿐 아니라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의 유혈충돌로 카메룬의 치안은 불안합니다. 작년 11월 북서부에서는 미국인 침례교 선교사가 머리에 총격을 받고 살해되었고, 서부에 있는 중등학교에서는 학생 20여명이, 또 북서부의 기독교 중등학교에서는 80여명이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되었다..
지난해 9월 가족과 함께 스리랑카 여행을 떠났던 한 사우디 아라비아 여성이 경유지인 홍콩 국제공항에서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호주 멜버른행 항공기에 탑승을 시도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여성은 자신의 부친과 형제들의 폭력에 시달린 끝에 이슬람교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신분이 되길 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녀는 5개월 동안 ‘13번이나 거처를 옮기는 도피생활’을 하면서 “자유를 찾아 고국을 떠났고 여성의 권리와 평등이 보장되는 나라로 망명하길 원하며 평범한 젊은 여성으로서 폭력과 압제가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가족으로부터의 학대를 피해 사우디를 떠났던 한 십대 소녀가 태국 공항에서 붙잡혀 본국 송환의 위기 끝에 지난 1월 캐나다로 망명한 사실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2019년 기독교 박해 국가 5위를 차지한 파키스탄은 대다수 국민이 수니파 무슬림이며 기독교 금지 국가로써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은 가족 구성원에서부터 급진파 집단들과 정부에게까지 극심한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신성모독법’으로 인해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은 언제든지 이슬람, 코란, 무함마드 모독 혐의로 기소될 위험에 처해 있으며 종종 그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증거도 없이 유죄 판결을 받고 가혹한 처벌을 당합니다. 지난해 10월 무슬림 여성들과 종교와 관련된 언쟁을 벌이다 ‘신성모독법’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고 8년간 독방에 갇혀 있었던 아시아 비비라는 기독교인 여성이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은 후 도시가 마비될 정도의 이슬람 강경론자의 격렬한 항의 시위와 재심 청원이 잇달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같이 많..
말리의 타마자크 투아레그 종족은 인구 약 40만명으로 사하라 서부와 수단 서부 지역 사이에서 유목생활을 하며 본 고장은 말리, 니제르, 나이지리아의 국경 지역입니다.타마자크 투아레그 종족은 14세기부터 사하라와 사헤리안 지역에서 목축업과 금, 은, 소금, 상아, 노예 무역을 하며 한때 아프리카 북부와 유럽, 중동 지역까지 영향력을 끼쳤습니다.하지만 1970년대 심한 가뭄 이후 새로운 목축지를 찾아 큰 민족 이동을 하면서 이동 지역의 정부와 종족 사이에 권리와 의무를 둘러싼 충돌을 하게 되었고 갈등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거주하던 지역을 떠난 투와레그 유목민들은 작고 가벼운 가죽 텐트나 풀로 지은 집에서 지내며, 독자적인 마을을 구성하여 생활하는데, 이들의 사회는 사용하는 언어를 기반으로 몇 개의..
작년 11월부터 이란 정부에서 기독교인을 체포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데, 불과 몇 주 사이에 150명이 넘는 이란 기독교인들이 체포되었습니다. 이란은 시아파 이슬람 국가로 이슬람교를 떠나는 것은 불법이며, 기독교인들은 감옥에 갇히거나, 국가 안보 위반으로 기소를 당하게 될지 모른다는 지속적인 위협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란 기독교인들은 순교와 박해가 그들에게 매우 현실적인 문제라고 말하며, 순교한 가족, 친구, 교인들을 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 교회는 지하 교회를 통해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 5월 트럼프 행정부가 오바마 정부 때 체결한 이란 핵합의 (JCPOA) 탈퇴를 선언하면서 이란과 미국과의 관계가 매우 악화되었고, 미국의 종교로 인식되..
이란의 칼링가니 종족은 탈리쉬(Talysh) 종족에 속하며 아제르바이잔 인근 북서부 지역에만 주로 살고 있습니다. 인구는 약 22000명입니다.탈리쉬라고 하는 인도-이란어를 사용하며 이뿐 아니라 대부분은 아제르바이잔어에 능통하고 일부는 러시아어와 페리시아어도 말할 수 있습니다.칼링가니 종족의 대다수는 농부가 많지만, 수공예품에 능해서 실크, 양탄자, 펠트, 신발을 만들거나 보석을 디자인하는 장인도 많이 있습니다.다양한 주택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산지에 사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르지 않은 돌로 지은 평평한 지붕의 집에서 살고, 연안 지역에 사람들은 갈대나 쐐기로 만든 지붕이 있는 점토 집에 살고 있으며 주택에는 가구가 거의 없었는데 오늘날에는 서구 스타일의 가구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 나고 있는 추세입니..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폭력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나이지리아에서 최근 주민 3만명이 대규모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보코하람은 2001년 나이지리아에 이슬람 국가를 건설하려는 목표로 설립된 무장단체로 민간인을 겨냥한 납치.학살.폭탄테러 등 악행으로 미국 정부에 의해 테러 단체로 지정되었습니다. 2009년부터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 한 곳에서만 2만 7천명 이상의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했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 한 해100여명이 넘는 소녀들을 자살폭탄 테러에 사용하기 위해 허리에 폭탄을 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보코하람은 자폭공격을 실시하는 소녀들에게 죽으면 바로 천국으로 갈 수 있다고 세뇌시켜 자살폭탄 테러에 자진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로 순교자가 가장 많은 ..
터키는 건국 당시 이슬람을 고수해온 중동 지역이 과학 기술로 무장한 서구 세력에 뒤쳐지는 것을 보면서 터키의 미래를 이슬람에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 중동의 아랍 국가들과는 달리 세속주의를 국가 건국 이념으로 내걸며 세속 국가를 지향해 왔습니다. (세속주의란 교육과 문화 및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이슬람과 완전한 분리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2016년 7월 터키 군부에 의한 쿠데타 이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현 터키 대통령은 건국 이념인 세속주의로부터 탈피하고 강력한 이슬람 국가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데 현 터키 집권당의 장기집권 움직임과 반세속주의 정책은 기독교 선교에서 커다란 고난을 의미합니다. 터키 정부는 사회의 소수자들, 특히 기독교인들의 사회적 입지를 크게 줄이고 있고 교회가 특히 큰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