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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예수 그리스도 (28)
UPS Prayer Blog
요한계시록 2장에 나오는 에베소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은 과거 차가운 마루 바닥에 무릎으로 나갔던 한국 교회의 기도의 1세대를 지나 이제는 주님의 사랑을 다 잊어 버려 촛대를 옮기시는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 돌아보게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으로 뜨겁게 부르짖으며 하나님이 넘치도록 부어 주셨던 은혜와 부흥과 그 사랑을 분명히 보았던 그 때를 다 잊은 채, 배가 불러 교만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도 잊고,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했던 한국 교회의 죄를 회개합니다. 만민이, 만민을 위한 기도하는 집으로서의 교회의 사명도 우리가 잊고 있다면 다시금 철저히 마음을 찢고 자복하여 회개함으로 하나님을 뜨겁게 부르던 그 기도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by..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심령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그 갈망과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족하다는 간절했던 고백이 어느 순간 서서히 식어 버렸음을 보게 됩니다. 범사에 온 마음과 생각을 다해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랑했던 시간들이 과거로 지나가고 우리 자신의 만족이 앞서게 되어 이전만큼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지 못함으로 주님을 더 사랑하지 못했던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이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이 땅에 보내 주신 그 사랑을 온 마음으로 깨닫고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진 예수님을 더욱 사랑할 것을 결단하는 우리의 심령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일평생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예배드리며 기도하고 찬양드렸던 다윗처럼, 우리의 일생..
구약에서 약속된 언약의 성취를 축하하며 기억하는 날인 크리스마스가 미국에서 점점 더 사라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크리스마스 전쟁(War on Christmas)’이라고 불리는 영적 전쟁이 벌어지는데, 이는 비기독교인들을 고려해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대신 ‘해피 할러데이(Happy Holidays)’를 사용해야 하고 공공 장소에서 아기 예수 탄생 조형물 설치를 금지해야 한다는 측과 이것을 반발하는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말합니다. ‘해피 할러데이’ 사용을 지지하는 측은 ‘다양한 종교가 있는 미국에서 상대방의 신앙을 존중하는 의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크리스마스’라는 단어 사용을 금지했으며, 버지니아의 한 중..
매년 12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즈음이 되면 교회의 분위기가 활발해지고 구세군을 비롯하여 불우 이웃을 돕는 각종 나눔의 행사가 풍성해지며, 거리에는 캐럴송과 새벽송이 울려 퍼지며 비단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모든 국민이 성탄의 기쁨을 만끽함으로 사회적으로 성탄이 주는 메세지가 강력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성탄의 의미가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는 시중에서 찾아보기가 힘들고, 새벽송 전통도 자취를 감춘지 오래며, 거리에서 울리던 캐럴송도 저작권 문제 등으로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에 이어 오미크론까지 상황이 악화되면서 교회조차도 크리스마스 예배나 교회의 모든 나눔 행사를 없애거나 자체 행사로 축소시킴으로 성탄의 의미를 점차 잃어가고 있습니다. 역사의 지평을 넘어 이 땅에 오신 ..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주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셨건만, 그 크신 참된 의미를 망각하며 성탄절을 하나의 행사로 만홀히 여긴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마르다처럼 성탄절을 분주히 준비하는 마음으로만 가득하여 정작 주인공 되신 예수님께 촛점을 맞추지 못하고 진정한 탄생의 기쁨을 마음으로 감격하며 맞이하고 기다리지 못했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회복하게 될 우리에게 선포합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1:21)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요일 2:2) 예수님께서 오신 참된 이유를 망..
애굽 땅에 우박이 내린 후, 모세가 다시 바로 앞에 나가 사흘길 광야로 가서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 달라고 하였을 때, 바로는 장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하며 그것이 너희가 원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여자들과 아이들을 함께 가지 못하게 함으로 거룩한 주님의 세대를 끊으려는 원수의 계략인 것입니다. 지금도 사탄은 주일 예배를 드리고 적당히 섬기는 신앙 생활로 충분하다는 거짓말로 속여 교회가 제자들이 모인 곳이 아닌 예수님을 따른 팬클럽으로 전락하도록 미혹하고 있습니다. 불신자, 낙심자들을 위해 부르짖고, 말씀, 기도, 눈물로 제자들을 세우며, 세워진 제자들이 다시 제자를 세우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온 맘 다해 지키고 있지 못했던 미지근한 신앙의 모습을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다시 성령으로..
인도 방갈로르(Bangalore) 지역의 한 교회에서 급진적인 힌두 민족주의 그룹에 속한 50명의 폭도들이 반기독교 구호를 외치며 교회로 침입해 성도들에게 돌과 의자를 던지고 구타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담임 목사는 이전에도 심한 구타로 죽음 직전에 겨우 살아난 적이 있었는데, 여러 번의 위협에도 120여 명의 성도들과 굳건히 믿음을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힌두 급진주의자들은 16명의 목회자들이 평화를 방해한다고 거짓 모함하여 폭도들에게 공격받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기독교 확산에 분노하며 목회자들을 기독교 확산의 주범이라 생각하여 가장 많이 핍박합니다. 또한 생명 걸고 인도로 들어간 선교사들은 계속되는 코로나 감염으로 순직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기독교 확산을 두려워하고 교회의 선..
북한에서 기독교를 박해한 구체적인 사례를 다룬 보고서가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희생자들은 주먹 또는 발로 맞아 조기 사망한 경우도 있었으며 성경 공부를 한 이유로 피가 솟구칠 때까지 머리를 맞았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북한에서는 기독교를 ‘종교 미신’, 교회를 ‘정탐 모략 소굴’로 부르며 이 적들의 정탐 모략을 짓밟기 위해서 투쟁을 강력히 벌여야 한다는 뉴스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북한 형법에는 기독교인이 되는 것을 ‘미신행위죄’로 간주하여 노동교화형에 처하는 강력한 법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죽음 앞에서도 신앙을 굽히지 않는 기독교인들에 대해 전신을 구타하고 입을 때려 반죽음 상태로 데리고 나와 공개 처형을 당하는 일도 밝혀졌습니다. 원수는 북한의 공산 정권을 이용해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