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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프가니스탄 (22)
UPS Prayer Blog
현대 역사상 가장 긴 전쟁이었던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이20년 만에 종전함에 따라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완전히 장악하고 탈레반 집권2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탈레반은 국제 사회와 협력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공언한 것을 지키지 않고 ‘샤리아’ 법을 엄격하게 적용하며 공포정치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현재 20년 전보다 더 악화된 상황으로 이미 최소 270만 명의 사람들이 이웃 나라로 탈출했고 남아 있는 시민들은 만성적인 식량 부족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아사 위기에 놓였으며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어린 딸들을 팔아 넘기고, 빚을 갚기 위해 장기를 파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아프간 보건부 지원을 중단한 상태로 의료 시스템도 완전 붕괴된 상태..
2001년 9.11 테러로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탈레반 정권이 무너지고 민주 정부가 들어가면서 문호가 개방이 되고20년 동안 단기 선교 팀 및 장기 선교사가 아프간으로 들어갔습니다. 2021년 미군이 철수함에 따라 탈레반이 다시 아프간을 장악하였고, 그 여파로 아프간에 파송되었던 선교사들은 할 수 없이 돌아가고 현지 신자들은 자국을 떠나거나 국내에서도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면서 많은 ‘지하교회’는 폐쇄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를 따르는 탈레반 사상에서 기독교로의 개종은 사형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전에는 선교사의 권면으로 예배에 나오던 지하교회 성도들이 지금은 스스로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지난 20년 간 성경책 나눔과 복음 전파..
아프가니스탄의 위구르 종족은 약 3,600명으로 위구르어를 사용합니다. 이들은 중국 정부의 탄압을 피해 과거에 그들이 거주한 중국 신장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아프가니스칸으로 건너간 난민들입니다. 원래 위구르족은 시베리아에 살았던 투르크계 유목민인데, 그들은 서기 744년에 터키로부터 독립했지만, 그들의 고향에 머물지 못하고 쫒겨나 대부분이 중국 서부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은 위구르 족이 중국의 일부라는 것을 암시하기 위해 위구르 지역을 “신장(Xinjiang)”으로 결정했지만, 위구르인들은 그들이 수세기 동안 살아온 지역의 이름인 “동투르키스탄(East Turkestan)”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며 그들의 투르크어 뿌리를 강조합니다. 수세기 동안, 위구르족은 중국과 세계의 나머..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현지 기독교인에 대한 집중적인 탄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선교 단체 오픈도어는 2022 세계 박해 국가 1위로 아프가니스탄을 선정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모든 기독교인이 가정 교회로 이루어져 있는데, 탈레반이 불시에 가정을 방문하거나 습격해 신자가 발견되면 매를 맞고 고문을 당하고 납치 당하는 가혹한 일들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 중 여성과 딸들을 인신매매하거나 탈레반 전사들과 결혼하도록 위협하고 있어서 매일 두려움 가운데 살아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가니스탄의 가정 교회는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현지 기독교인들의 꿈과 환상 속에 계속 나타나셔서 충실히 교회를 세우시고, 핍박과 박해를 어떻게 피해..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재집권 후 분쟁과 코로나19 및 심각한 가뭄까지 겹쳐 전체 인구의 60%인 2천400만 명이 극심한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고, 연말까지 320만 명의 영유아가 급성 영양실조로 고통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프간 화폐 가치는 떨어지면서 생필품 가격이 상승하였고 국제 사회의 금융 지원마저 끊기면서 아프가니스탄의 국가 경제는 파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생필품 구매를 위해 가재도구를 팔고, 일자리는 물론 식량조차 구하지 못한 가족들은 딸을 팔아 연명하는 참혹한 상황입니다. 젖먹이 딸을 58만 원에 팔고 4살 딸을 130만 원에 시집 보내며, 9살 딸은 55살 남성의 신부로, 10살 소녀는 70세 노인에게 팔려 갔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경제적 타격은 특히 취약 계층, 빈곤층, 어린 소녀들에게 ..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현지 기독교인들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탈레반 무장 세력은 기독교인을 색출하기 위해 각 가정을 이 잡듯 뒤지고 있는데, 개인 스마트폰을 검색해 성경 앱 등 기독교와 관련된 내용이 발각되는 즉시 사살하는 등 경악을 금치 못할 기독교 탄압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인 가정이 밝혀질 경우 10대 소녀 등 어린 여성들을 끌고 가 탈레반 대원들에게 전리품으로 넘겨주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프가니스탄에 남겨진 한 그리스도인은 유투브를 통해 아프가니스탄이 모든 나라들에게 버림받았지만, 하나님은 자신들을 버리지 않았다며 이곳에 있는 지하교회를 잊지 말아 달라고 전 세계에 눈물로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원수는 잔인하고 극단적인 탈레반과 IS..
아프가니스탄은 ‘제국의 무덤’이라고 불립니다. 이는 끊임없는 외세의 침입과 분쟁으로 얼룩진 아프간의 역사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유라시아 대륙 한 가운데 자리한 아프가니스탄은 지리적 열강의 침략과 괴롭힘이 19세기부터 이때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겪어온 죽음의 공포와 전쟁의 상처로 아프가니스탄은 외세에 대한 강한 저항 문화와 종교적 교조주의, 즉 탈레반과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얼마 전 20년 간의 미국과의 전쟁까지 끝나며 이제는 저 땅이 죽음의 영과 이슬람 영에 더 강하게 붙들린 견고한 진이 되어 하나님의 교회들을 박해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공포로 교회를 겁박하며 진리에서 돌이켜 이슬람으로 개종할 것을 더욱 거세게 강요합니다. 그들을 피해 더 깊이 숨어 들어간 교회..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을 장악한 지 3주 째 접어드는 시점에서 극단주의 무장 세력인 IS-K의 테러로 미군 13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최소 90명, 부상자 150명이 넘었습니다. IS-K는 아프간에서 2014년 처음 실체를 드러낸 후, 군중 속 자폭 테러는 기본으로 산부인과 병동에 난입해 임산부들을 살해하는 등 그 어느 테러 단체보다 무자비하고 잔인해 악명을 떨쳤습니다. 이번 아프간 테러는 탈레반의 불구대천 원수인 IS-K가 카불 공항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놓고 싶어해 자행된 테러로 탈레반의 통치에 도전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탈레반은 IS의 공격에 대해 무고한 시민을 목표물로 삼는 테러는 국제 사회에서 규탄되어야 마땅하다며 IS를 향한 심판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사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