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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황폐한 땅 아프가니스탄의 심겨진 교회를 살려 주시길 본문
2001년 9.11 테러로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탈레반 정권이 무너지고 민주 정부가 들어가면서 문호가 개방이 되고20년 동안 단기 선교 팀 및 장기 선교사가 아프간으로 들어갔습니다. 2021년 미군이 철수함에 따라 탈레반이 다시 아프간을 장악하였고, 그 여파로 아프간에 파송되었던 선교사들은 할 수 없이 돌아가고 현지 신자들은 자국을 떠나거나 국내에서도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면서 많은 ‘지하교회’는 폐쇄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를 따르는 탈레반 사상에서 기독교로의 개종은 사형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전에는 선교사의 권면으로 예배에 나오던 지하교회 성도들이 지금은 스스로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지난 20년 간 성경책 나눔과 복음 전파와 또 꿈 속에 나타난 예수님을 만난 아프간의 성도는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대략 1만~1만5천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미군도 선교사도 모두 떠난 이 시점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용감히 행하고 있는 아프간의 교회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온전히 승리하도록 이제는 교회 된 우리가 영적 군사로 지원병이 되어 아프간의 교회를 위해 싸워야 할 차례일 것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크리스천 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아프가니스탄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내 원수를 보소서 그들의 수가 많고 나를 심히 미워하나이다 (시25:19)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들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 (시 108:13)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가 탈레반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에서 기독교로의 개종은 사형에 처하는 잔인하고 극악 무도한 방법으로 교회의 씨를 말리려 하고 있음을 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난 20년 간 전쟁의 시간을 통해 그 땅에 쉬지 않고 복음의 씨를 뿌리게 하신 농부 되신 하나님이시오니 아무도 의지할 수 없는 모두가 떠난 이 시점에서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교회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 주사 교회의 대적들을 밟으시는 하나님이라 찬양하게 하옵소서.
이슬람의 폭력의 영, 죽음의 영을 대적하며 아프간의 교회를 살려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슬람의 영에 강하게 붙잡혀 있는 아프간 땅의 영혼들을 더 크고 강하신 손으로 구원하실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아프간에 역사하는 원수의 간계를 밟아 주시고 국제적인 관심과 개입이 일어나게 하사 하나님의 방법으로 아프간의 교회를 살려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