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기독교 박해
- 무슬림
- 기독교
- 선교적 기도
- 맨하탄 기도 모임
- 기도모임
- UUPG
- ups
- 미전도 종족
- Urban Prayer Station
- UrVine Mission
- 서울 기도모임
- 뉴욕 기도 모임
- 맨하탄 기도모임
- 뉴욕 기도모임
- 교회 핍박
- 복음
- 회개
- 코로나 바이러스
- 북한
- 중보기도
- 동성애
- 이슬람
- 중국
- 코로나 사태
- 선교
- 기도
- 교회
- 인도
- 전략기도
- Today
- Total
목록북한 (62)
UPS Prayer Blog
북한에서 마약은 주요한 외화 획득 수단으로 북한 노동당은 1980년대초부터 아편을 재배, 유통시켜 당 재정의 많은 비중을 충당해왔습니다. 이후 북한에서는 개인이 돈벌이를 위해 마약을 생산하여 ‘밀수형태로 중국에 판매’하거나 북한 내 늘어나는 마약수요에 맞춰 범죄 조직과 결탁하여 북한 전역에 마약을 유통시켜 왔습니다. 고위층까지 가담한 마약밀매 범죄에 위기감을 느낀 북한 당국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도 했으나 마약을 해당 간부에게 뇌물로 상납하는 일이 잦아 단속은 형식적이며 묵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에서 유통되는 마약류는 아편추출물인 모르핀, 코데인, 아편생진과 각성제인 ‘빙두, 아이스, 얼음’이 있으며 아편은 북한 주민들에게 값비싼 의약품을 대신하는 진통제나 감기약 또는 ‘유사시의 극약’으로 허용되..
인구의 약 40%가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은 최근 들어 해마다 늘어나는 가뭄, 폭염, 홍수, 태풍 등의 자연 재해로 인하여 영양실조 및 주민들의 건강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작물의 피해 및 일사병, 식중독 환자가 급증한 데 이어, 8월 말에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해 한국에서는 실종 1명, 부상 2명, 이재민 46명의 예상보다 작은 피해를 주고 간 것에 반해, 북한에서는 태풍 ‘솔릭’과 연이어 쏟아진 황해도 지역의 기습 폭우로 인해 총 92명이 사망하고 최소 75명이 실종되었으며, 약 6만 9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또한 많은 건물과 3천2백여채의 가옥이 무너져 큰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비핵화 등의 민감한 사안들이 놓여있어 겉으로 보여..
최근 수감자들은 물론 내부 시설물까지 선명하게 찍힌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위성사진이 공개되면서 남북, 북미간 대화에도 아랑곳없이 여전한 북한 인권유린의 실태를 다시금 확인하게 됐습니다. 북한에서는 기독교 신앙이 발각되면 간첩죄나 국가반역죄로 정치범수용소에 보내지는데 대다수가 기독교인인 8-12만명의 정치범들은 4곳의 대규모 수용소에 분산되어 수감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2017년 한해 동안 북한에서는 종교적인 이유로 119명이 처형당했고 770명이 수감됐으며 87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한때 50만명에 달했던 북한의 기독교인들은 한국 전쟁 중 많은 수가 북한을 떠났고 전쟁 후 남은 신자들은 처형당했거나 감옥에 투옥됐으며 살아남은 교회는 지하로 숨게 됐습니다. 그러나 ..
제3국 출생 탈북청소년’(비보호 청소년)이란 “정착지원법에 따른 보호결정이 안된 청소년이자, 부모 중 한 사람 이상이 북한 이탈주민이고 출생지가 제3국인 청소년”을 뜻합니다. 통일부 조사에 의하면, 제3국 출생 청소년의 수는 2016년 12월말 기준으로 1천3백명을 넘어서 북한 출생 청소년의 수 1천2백명을 추월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탈북 과정이 최소 6개월에서, 지연될 경우 약 5~8년 정도 걸리므로, 탈북 여성들이 중국 등 제3국에서 자녀를 출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제3국 출생 청소년은 일반 탈북민처럼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착을 위해서는 먼저 한국말을 배우게 되는데, 이것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배우는 것과 같기 때문에, 사회·문화적 차이를 극복해야 하는 어..
해외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은 약 15만명으로 추정되며 대다수는 러시아, 폴란드, 중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평양 출신의 중산층으로 꼼꼼한 검증절차를 거쳐 선발됩니다. 하지만 해외 작업장에서 이들은 식사로 쓰레기를 먹으며 휴식없이 일하고, 작업장에서 잠을 자야 하는 등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현대판 노예’ 로 불리고 있습니다.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들이 연간 벌어들이는 돈은 13억 달러가 넘고, 대부분은 ‘당 자금’ 또는 ‘혁명 자금’ 이란 명목으로 ‘선장’ 이라고 불리는 북한 관리자를 통해 북한으로 송금되어 체재 강화에 쓰이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UN 안보리가 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할 목적으로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들을 2년 안에 송환하는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하..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권력을 이어받은 지 7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김정은은 당 기구들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자신은 노동당 위원장에 추대되면서 명실상부한 김정은 시대를 선포하고 1인 지배체제 구축을 위해 계속적인 공포정치를 펼쳐 왔습니다. 북미회담 이후에 북한의 개혁개방을 예상하는 의견들도 있으나 반대로 김정은 체제 유지를 위해서 북한의 문은 더 철저히 닫혀질 것이라는 분석이 도리어 지배적입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워싱턴 전략문제연구소는 북한의 붕괴를 시간문제로 예견하기도 했으며 김정은 정권의 붕괴 후의 북한 변화에 민감한 예측들이 나돌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한 시대 상황에서 북한의 지하교인들에 대한 관심은 도리어 희미해 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지하교회 자체가 존재..
국내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신변 안전과 재입북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2년전 중국에서 집단탈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송환과 함께, 국내 입국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재입북을 유도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북한의 가족에게 돈을 보내기 위해서 탈북민이 북한 내 브로커와 연락할 때, 북한 보위부가 브로커들에게서 탈북민들의 연락처 등 관련 정보를 얻어서 직접 협박과 회유 작업을 하며, 북한의 가족을 거론하면서 은근히 협박하거나 상당한 자금을 갖고 돌아올 것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한편, 태영호 전 주(駐) 영국 북한공사는 김정은 체제에 염증을 느껴 2016년 한국으로 망명한 최고위급 탈북민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지난 남북고위급회담 직전에 태영호 전 북한공사가 “김정은이 핵무기를 내려..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 성과에 대한 상반된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이들이 채택한 공동성명을 ‘합의’로 간주하느냐, 아니면 ‘과정'으로 볼 것이냐에 따른 큰 이견 차이 때문입니다. 합의로 보는 시각은 이번 합의가 북한의 명백한 양보도 담기지 않았고,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분명한 시간표도 없음을 지적합니다. 반면 과정으로 보는 측은 이는 전체적인 과정으로 판단해야지 개별적인 건건을 봐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전히 정치적인 또는 이념적인 관점 차에 의해서 여전히 이번 만남에 대한 호불호는 분명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이런 과정 넘어 계시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는 분이시기에 옛적 느헤미야가 성벽을 수보한 후 있었던 예루살렘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