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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폭력 (49)
UPS Prayer Blog
아이티는 계속해서 극심한 갱단의 폭력, 심각한 연료 부족과 치솟는 물가, 콜레라로 칼, 기근, 온역을 한번에 겪고 있습니다. 정치적 지도자들이 지속적인 국제적 지원을 요구하고 있고, 의회의 임기가 끝나면서 입법부에 공백이 생긴 가운데, 경찰마저 무기 보강 요구 등을 들어주지 않는 총리에 대해 시위대를 조직하여 사임을 요구하고 있는 무정부 상태에 빠졌습니다. 아이티는 많은 대통령들이 재임기간 중 암살 당하거나 쫓겨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적 리더십에 대한 오랜 불신과 반발의 쓴 뿌리는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권위를 온전히 인정하지 못하고 상황에 따른 편의에 맞게 부두 신앙을 함께 섬기고 있는 영적 상태로도 드러나고 있을 것입니다. 끊임없는 지원에도 변화하지 않고 오히려 더 심각한 상황에서 추가 지원을 ..
강아지와 산책하던 행인들만 골라 강아지를 걷어차고 강아지 주인들에게 연이어 ‘묻지마 폭행’을 가한 60대 남성이 있는가 하면, 길 가던 20대 여성을 주차장으로 끌고 가 무차별 폭행으로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30대, 응원하던 야구팀이 경기에서 진 이후 길 가던 남성을 주먹과 발로 폭행하고, 지하철 역에서 80대, 90대 노인을 무자비하게 폭행하여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발견되는 등 곳곳에서 이러한 ‘묻지마 폭행’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기 형통이 삶의 목표가 되고 자기 만족으로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까닭없이 다른 사람에게 해를 가하며 폭력의 양상으로 사회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무정하고 사나워지는 말세의 고통하는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십자가의..
아프리카의 중앙에 위치한 콩고민주공화국은 기독교 인구가 전체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국가이지만, 북동부 지역은 이슬람 무장단체의 기독교인을 향한 학살과 공격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 단체 ‘연합민주군(Allied Democratic Forces, 이하 ADF)’은 2021년부터 2022년 1월까지 약 1,300명의 민간인을 살해하기도 했으며, 기존의 IS와 같은 여러 반군 그룹과 통합하여 기독교인들을 공격, 납치, 살해하는 것은 물론, 훈련을 시켜서 아프리카 다른 나라의 지하디스트로 보내기도 합니다. 지난 7월 말에는 보가(Boga) 지역의 30대 교회 목회자와 2명의 장로를 살해했고, 바헤마 미테고 지역에서는 7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을 잔혹하게 살해했습니다. 또한 성공회 교회 1..
최근 뉴욕을 둘러싼 미국 내에 총기 사건이 또 다시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뉴욕은 지난4월 지하철 안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로 인해 29명이 부상을 당했고, 5월에는 슈퍼마켓 총기 난사로 인해 최소 10명이 사망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교회에서까지 총기 난사로 인해 사망과 부상이 이어졌으며 이에 더해 가장 최근 텍사스 초등학교의 총기 난사로 어린이들과 선생님이 사망한 참극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심지어 크리스천들조차도 총을 소지해야 안전할 수 있다고 말하고, 피해자들은 그 누구도 더 이상의 기도는 해주지 않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원수는 사람들의 분노 표출을 폭력의 영, 살인의 영으로 몰고 가 결국 죽음으로 치닫게 만들어 이 땅에 소망이 없게 만들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게 만들고 ..
인도 기독교인들에게 2021년은 인도 역사상 가장 폭력적인 한 해로 최고 486건의 기독교 박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힌두 극단주의자로 구성된 폭도들은 예배를 드리던 남성과 여성, 어린 아이들을 마구 때리며 건물 밖으로 끌어 내며 성경을 불 지르고 신앙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박해의 형태는 더 다양하고 잔인해져 어떤 이들은 몇 명의 여성 신도의 옷을 벗기기도 하였고, 한 여성은 난폭한 발길질을 당한 후 유산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이와 같은 끊임없는 위협과 폭력을 이기지 못하고 신앙을 포기하는 기독교인들도 생기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더 나아가 인도의 수 많은 힌두교 단체 극단주의자들은 ‘우리 중 100명만 전사가 되어 200만 명의 무슬림을 죽인다면 인도를 힌두 국가로 ..
아이티는 지난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암살된 이후, 현재 갱단이 수도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치안이 매우 불안정합니다. 돈을 노린 몸값 납치는 올해 들어 300%나 늘어1월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납치 건만 628건에 달합니다. 게다가 며칠 전 미국 선교 단체 크리스찬 에이드 미니스트리(Christian Aid Ministries) 소속으로 보육원 건축을 돕던 17명의 미국인 기독교 선교사들과 그 가족들이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되었습니다. 납치 사건이 발생한 수도 포르토프랭스는 너무 위험해져 많은 주민들이 도망친 상태이며, 아이티 현지 교회들과 선교사님들의 안전이 무척 우려가 되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많은 교회와 선교 단체가 아이티를 섬겨 왔고, 인도적 지원이 아이티에 계속 이어졌음에도 나아지지 ..
사소한 것에도 화를 참지 못하고 자신이 받은 피해를 자신의 방식으로 응징하는 보복의 행태가 한국 사회에 만연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물 소리 등 층간 소음에 대한 보복으로 흉기로 40대 부부를 살해, 부모인 60대 부부는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경남 통영서 층간 소음 지적에 20대 남성이 도끼를 휘두른 사건과 지난 9월, 경기 의정부 시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현관문을 내리친 사건에 이어 층간 소음 보복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도로 위에서는 보복 운전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한 재벌가 경영자가 자신의 차 앞에 끼어든 차량을 보복 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차량으로 밀어 붙이고 도주하는 사건이 알려졌으며..
오픈도어즈 기독교 박해 순위 9위의 나이지리아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박해가 매우 심각합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한 복음주의 목사가 알 수 없는 괴한들의 공격으로 잔인하게 난도질 당하여 살해되었고, 얼마 전에는 12명의 크리스천 어린이들을 포함한 총 40명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타 숨졌습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2년 동안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의해 살해 당한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은 약 4만 3천 명, 실종된 크리스천들은 약 1만 8천 5백 명, 삶의 터전을 잃은 크리스천들은 천만 명에 달하며 약 1만 7천 5백 개의 교회와 약 2천 개의 크리스천 학교들이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러한 극심한 박해 가운데에서도 나이지리아의 교회들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믿으며 모여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