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 죽음을 각오하고 믿음을 지키고 있는 나이지리아의 교회

source: persecution.org

 

오픈도어즈 기독교 박해 순위 9위의 나이지리아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박해가 매우 심각합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한 복음주의 목사가 알 수 없는 괴한들의 공격으로 잔인하게 난도질 당하여 살해되었고, 얼마 전에는 12명의 크리스천 어린이들을 포함한 총 40명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타 숨졌습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2년 동안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의해 살해 당한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은 약 4만 3천 명, 실종된 크리스천들은 약 1만 8천 5백 명, 삶의 터전을 잃은 크리스천들은 천만 명에 달하며 약 1만 7천 5백 개의 교회와 약 2천 개의  크리스천 학교들이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러한 극심한 박해 가운데에서도 나이지리아의 교회들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믿으며 모여서 예배를 이어가고 있으며 소망을 잃지 않고 박해를 기꺼이 받기를 결단하고 있습니다. 삼손이 블레셋과 함께 죽겠다 결단하고 두 기둥 사이에 서서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는 원수를 멸하셨습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믿음을 지키고 있는 나이지리아의 교회들을 보면서도 이들을 위해 죽을 각오로 기도로 함께 원수와 싸우지 못하고 있던 모습을 회개하며 나이지리아 교회에게 주님 오실 그날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는 성령 충만을 허락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persecution.org,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박해 가운데에서도 넉넉히 이길 나이지리아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5-37)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폭력의 이슬람의 영으로 나이지리아 땅을 묶어 복음을 멸절하려 발악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로 죽임을 당하고 도살 당할 때에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넉넉히 이기도록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오니, 죽음을 각오하고 믿음을 지키고 있는 나이지리아의 교회들의 기도와 찬양을 기쁘게 받으사 그 땅에서 모든 원수의 세력을 멸절하시고 이들을 성령 충만하게 붙드사 주님 오실 때까지 믿음을 지키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나이지리아의 교회들에게 죽음도 끊을 수 없는 믿음을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이지리아의 교회들을 죽이려고 하는 원수의 모든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멸절하여 주시고, 죽을 각오로 믿음을 지키고 있는 나이지리아 교회들을 성령 충만히 채우사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넉넉히 이기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