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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코하람 (11)
UPS Prayer Blog
나이지리아는1960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정치계의 부정부패로 인해 4천억 달러의 경제 손실이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사회적 혼란 가운데 2000년대 보코하람이 서구 영향력을 근절하고 국가의 이슬람화를 목표로 출범한 이후, 기독교인들을 타겟으로 삼는 테러가 급속히 늘어났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을 학살하는 데 그들은 아이들, 특히 여자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 것이 이슬람 교리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이지리아에서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이들은 전체 5% 정도이며 대부분은 기독교인인데 그마저도 보코하람의 테러, 납치, 성매매, 학살 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자살 테러로 인해 예배로 교회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혹시라도 폭발물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 사전 수색을 받아야 할 정도로 혼란은 심각하지만..
나이지리아는 매일 기독교인들이 표적이 되어 수많은 박해와 살해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은 최근 몇 년간 나이지리아 북부에 거주하는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방화, 폭력, 납치 및 참수, 교회 파괴 등을 일삼았으며, 또 다른 위협으로는 이슬람 유목민 풀라니족 무장단체가 북부와 중부 지역에서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공격을 가해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만 기독교인 3,530여 명이 신앙 때문에 학살을 당했고 매일 평균 10명의 기독교인이 신앙 때문에 살해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4월과 9월 코로나 봉쇄 기간 동안 사망 사건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또한 집과 교회들이 불 타고 약탈, 살해 등 폭력적인 공격 때문에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기에 약 1,000여 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이..
북부는 무슬림으로 남부는 기독교인으로 나누어져 있는 나이지리아에서 전통적 무슬림인 풀라니(Fulani) 목동에 의한 기독교인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4월14일 ‘알라는 위대하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풀라니 무장 세력이 코로나 사태로 봉쇄된 플래토(Plateau) 주의 기독교인들을 공격해 3살, 5살의 유아와 심지어 도망치는 임산부까지 살해하여 9명이 숨지고 21채의 집이 불에 타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어서 5월에도 북서부에 위치한 카두나(Kaduna) 주, 고난 로고 마을(Gonan Rogo Village)에 위치한 침례교 마을을 새벽 1시에 급습한 이들은 총과 칼을 들고 덤벼들어 어머니를 쏜 총탄이 아기의 두개골을 관통시키는 등 잔혹한 살상 행진으로 7명의 아이를 포함, 총 17명이 사망하고 다수..
지난 주 기도했던 나이지리아를 한번 더 기도하겠습니다.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나이지리아는 인구의 약 50% 가량이 무슬림이며 기독교인은 약 40%으로 북부 무슬림과 남부 기독교인 사이에 끊임없는 종교 분쟁이 있어 왔습니다. 그로 인해 2018년 한 해 동안 약 2,400명 가량의 기독교인들이 순교했습니다. 지난 해 한 인권단체는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 박해가 집단학살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했는데, 최근에는 중동에서 기반을 잃은 IS가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 세력인 보코하람과 손잡고 기독교인을 납치, 살해하는 일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보코하람에게 납치됐던 한 목사는 석방을 요청하는 영상에서 “모든 조건은 하나님께 달려 있으니 낙담하지 않는다”는 말을 남기고, 지난 1월 20일 믿음을 포기..
기독교 박해 12위국인 나이지리아는 기독교 인구가 약 47%이지만, 북부의 12개 주는 이슬람이 장악하고 있고 샤리아법으로 다스려지고 있어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매우 위험합니다. 북부의 많은 기독교인들은 순교하거나 가족을 잃거나 불구가 되어 장애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몇 년 전 이슬람 무장단체에 의해 나이지리아의 한 마을이 공격받았을 때 단주마라는 소년은 머리 왼쪽을 칼로 베이고 왼팔과 생식기를 잘리고 한쪽 눈을 잃었습니다. 기독교인이었던 아버지도 살해당했습니다. 그러나 단주마는 자신을 불구로 만든 사람을 용서했고 하나님께 다 맡겼기 때문에 괴롭지 않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도 보코하람과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목회자를 납치하여 처형했고, 활동 중이던 기독교 구호 사역자 11명을 참..
5년 전 나이지리아의 치복에서는 230여 명의 소녀들이 무장세력 보코하람에 의해 납치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소녀들 중 200명 이상은 EYN 교회 소속 크리스천 소녀들입니다. 납치되었을 당시 바로 트럭에서 뛰어내려 도주한 47명을 포함, 일부는 며칠 안에 도주하였지만, 대부분의 소녀들은 탈출하지 못하였습니다. 30개월이 지나서야 21명이 석방되고 뒤이어 82명이 석방되었지만 아직도 112명의 소녀들이 붙들려 있는 상황입니다. 소녀들의 부모 중에는 보코하람에 의해 살해되거나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기도 하였습니다. 치복 소녀 납치 사건은 빙산의 일각일 뿐, 같은 지역의 많은 소녀들도 계속 납치되었습니다. 납치된 소녀들은 수일 혹은 몇 개월이 지나서야 소식을 알게 되지만 찾아 갔을 때는 이미 ..
지난 2일 나이지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기독교 공동체가 보코하람의 공격을 받아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무슬림인 주민들이 라마단을 맞아 기도를 올리고 성찬을 준비하던 일몰 직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기독교 공동체가 타겟이 되었습니다. 보코하람은 전도와 지하드를 위해 선지자의 가르침에 헌신하는 사람들로 2001년 결성된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단체입니다. 이로 인해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27,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200만명 이상이 고향을 잃었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수니파 이슬람교 50%, 기독교 40%의 나라이지만 박해순위 12위로써 기독교인을 향한 수많은 폭력과 순교가 있는 나라입니다. 끝나지 않는 폭력과 살인으로 인한 나이지리아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가 절실한 상황입..
지난 1월, 아프리카 카메룬 국경도시의 교회에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들이닥쳐서 기독교인들의 소유물을 다 빼앗고 집에 불을 질렀습니다. 가장 큰 교회를 포함해서 여러 곳의 교회를 파괴했고, 목회자들과 가족들은 집을 잃었으며, 그 중 몇 명은 아직도 실종된 상태입니다. 보코하람은, 목사를 살해하면 그 교회가 폐쇄된다고 여기고 목사와 가족들을 공격하고 있으며, 접경지역의 사람들이 종종 목숨을 잃거나 납치당하고 있습니다. 보코하람의 공격 뿐 아니라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의 유혈충돌로 카메룬의 치안은 불안합니다. 작년 11월 북서부에서는 미국인 침례교 선교사가 머리에 총격을 받고 살해되었고, 서부에 있는 중등학교에서는 학생 20여명이, 또 북서부의 기독교 중등학교에서는 80여명이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