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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이 시대 청소년들은 온라인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것이 더 익숙하고 미디어 활용을 선호하는 세대입니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가 청소년의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는데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 결과로 증명되었는데, 설상가상으로 동성애 트렌드가 전염병처럼 미디어에 퍼지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이고 소셜 미디어에서조차 동성애가 새롭고 멋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상업주의에 물든 미디어 영역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을 끌어 들이고자 시작된 동성애 코드가 이제는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방증하듯이 미국의 한 공립 학교는 1년 만에 자신의 성을 규정해놓지 않는 ‘논 바이너리(non-binary)’ 학생 수가 6배로 증가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문화의 가면을 쓰고 미디어..
지상파 방송과 SK텔레콤의 OTT채널인 웨이브(wavve)는 마치 성인 채널을 표방하듯 MZ세대의 성을 보여주겠다며 ‘자연스런 만남 추구’라는 뜻의 ‘자만추’ 줄임말을 ‘자보고 만남 추구’라는 ‘자만추’로 바꿔 ‘잠만 자는 사이’라는 예능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성에 관한 수위 높은 발언으로 화제였던 '마녀사냥’ 예능이 다시 시작되면서 여러 프로그램에서 MZ세대라는 젊은 나이의 솔직함을 내세우며 성 관계에 대한 자기 경험 등 19금 토크가 쏟아지고 있고, '야한 코드'를 장착한 연예인들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나와 동침하자”하며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듯 원수는 미디어를 통해 청년 세대가 본능이 시키는 대로 쾌락을 따라 살도록 집요하게 미혹하고 있습니다. 음란은 칭송받고 순결은..
한 단체(Barna group)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명 이상의 친밀한 주일학교 선생님이 있다고 대답한 어린이들이 교회에 소속되어 성경을 공부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주일학교에서 교사의 역할은 부모 못지 않게 중요하지만 교사를 담당해야 할 젊은 성인, 18-35세 기독교인들은 미래의 불확실성, 실패에 대한 두려움, 성공에 대한 압박감 등의 걱정과 두려움으로 인해 교회 출석율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뉴욕에서 청소년 목회를 하는 한 목회자는 뉴욕의 많은 교회에 교육관을 비롯한 교회 시설이 부족할 뿐 아니라 1년 예산 중 자녀들을 위한 인적 자원이나 시설에 투자할 예산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어린이 제자를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교사들에게 올바른 리더쉽..
한국의 기독교 대학인 성공회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모두의’ 화장실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2017년부터 발표된 공약이 지켜져 5년 만인 올해 성 중립 화장실이라는 용어를 ‘모두의’ 화장실로 이름만 교묘하게 바꾼 것입니다. 다음 세대를 진리로 세워야 할 사명을 가진 기독교 대학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성 중립 화장실이 도입되었다는 것은 이제 기독 사학의 정체성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으며, 앞으로 일반 대학들에도 하나 둘씩 쉽게 설치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침례교 대학 중 하나인 미국 베일러 대학교도 ‘모든 학생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야 한다’며 공식적으로 동성애(LGBTQ) 학생 그룹을 최근 인정했습니다. 원수는 주의 진리를 목숨 걸고 사수해야 할 기독교 대학들을 미혹해 그 중심에 멸망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나 TV에서 동성애자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 사례가 더욱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디즈니사에서 수 많은 동성애 캐릭터를 도입했으며, 2022년에는 어린이 가족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재출시할 것을 밝혔는데, 남자 동성 커플 부모를 등장시켜 부제목을 ‘더 크고 자랑스러운’이라고 추가할 정도로 성 정체성에 대한 벽을 완전히 허물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 아이들에게 대표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들의 성을 바꿔 인어 공주를 남자로, 엘사를 남자로, 피터팬을 여자로, 자스민 공주를 남자로까지 만들어냈습니다. 원수는 미디어를 장시간 보고 있는 아이들에게 노출시키는 것만으로도 동성애에 대한 개념을 친숙하게 만들어 성 정체성에 혼란을 주고 더욱 자극적인 것을 좇아 음란의 영, 쾌락의 영, 친숙의..
2011년 시작된 시리아 내전으로 최소 500만 명의 어린이가 피란했고 28,000명의 어린이가 사망하였습니다. 지난 9년간 일어난 참혹한 일들을 증언하는 어린이들의 고백에 의하면, 고의로 학교와 병원이 공격당하고 학교는 고문센터로 둔갑했으며, 어린이들은 전기 고문과 손톱이 뽑히고 줄에 매어달리는 등 각종 고문에 시달려야 했고 인간 방패로 사용당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9살 여자 아이가 시리아 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의 성노예로 끌려가기까지 했습니다. 죽지 않고 살아 남은 아이들은 지금도 악몽, 야뇨증, 자기 학대, 실어증과 정서적 퇴행 증세를 보이는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동구타 지역의 경우 5살 미만의 어린이 12%가 급성 영양 실조로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시리아 학교의 1/3이 ..
작년 10월,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조 출신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반일 구호를 외치도록 했고, 이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린 학생이 학교 폭력 대책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교사들의 정치 편향을 지적하자 학교가 이 학생을 처벌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교육청은 얼마 전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에 급진 페미니스트 강사들을 초청하여 계급투쟁적인 학생인권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워크숍 강사들은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앞장서는 주로 20대 초반의 운동가들로, 청소년 투표권과 ‘청소년의 섹스할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선거 연령이 만18세로 낮아지면서 14만 명의 고3 학생들이 투표권을 갖게 되었기에 교사들의 정치 편향성으로 인해서 학문의 산실인 교실이..
정부의 기독교 탄압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다음 세대의 신앙 교육도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중국 기독교인의 자녀들이 기독교인이 되지 못하게 막으려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종교법에 따라 18세 미만 미성년자들의 교회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며 중국의 많은 교회들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예배에 참석시켰다는 이유로 가혹한 처벌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유치원에서부터 기독교를 사악한 종교라고 매도하는 과목들을 종합적으로 가르치고, 기독교인 부모를 의심하라고 아이들에게 경고할 뿐 아니라, 친척 중에 누구든지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있으면 신고해야 한다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성인 크리스천들의 85%가 4~14세 사이에 예수님을 영접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