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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교회 탄압 (11)
UPS Prayer Blog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 30위를 차지하는 스리랑카의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는 주로 불교도들에 의한 것인데, 1980년 이후 스리랑카 기독교가 성장하면서 불교 극단주의의 반대도 증가했습니다. 최근 몇년 간 과격한 불교 승려들이 기독교 박해를 주도하며, 폭도들을 조직하고, 불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을 표적으로 삼아, 주로 예배 활동이나 기도 모임에 대한 중단 요구, 교회당 파괴, 방화, 폭탄 테러 등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폭도들에 의한 교회 박해가 극심하여 스리랑카 기독교인들은 마치 지하교회에 사는 것 같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스리랑카의 헌법은 불교에 최우선적인 특권을 부여하며 ‘부처의 가르침’을 지키고 육성하는 것을 국가의 의무로써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해의 표면적인 이유는 종교적인..
1) 박해와 미혹으로부터 주의 교회를 보호하여 주시도록 우리는 이번 코로나 19사태로 두 가지의 원수의 발톱을 보았습니다. 먼저 마치 독 없는 뱀이 “또아리를 틀어” 먹이를 잡듯이 원수는 중국 정부의 손을 통해 우한 지역을 종교 정책 시범 지역으로 지정하고 교회 탄압이 가장 심하게 일어났던 곳으로 이번 코로나를 통하여 알려지면서 우한 뿐만 아니라 중국 교회들의 심각한 박해의 현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 독이 있는 뱀이 독으로 공격하듯이 뱀이 미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신천지가 폭로되면서 이 땅에 미혹이 창궐하고 있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공격 뿐 아니라 신천지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결국 파멸의 지옥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수 많은 영혼들을 보며 우리는 다시 한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
최근 러시아에서 외국인이 러시아 종교 단체 활동에 참여하거나 그들을 인도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이 법안에 따르면 개신교 목사들이 종교 이념을 전파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 종교 기도 모임 역시 개인 가정에서 열 수 없고 특별히 승인된 장소에서만 개최가 되어야 한다는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이같은 금지 법안으로 인해 핍박받고 있는 외국인 선교사들이 많이 있으며, 2018년 한 해에만 기독교 선교사를 겨냥한 기소 사건이 159건이나 발생했습니다. 또한 박해 국가 내의 기독교인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을 기독교인들 탓으로 돌리는 것으로 인해 새로운 위협을 러시아에서도 받고 있으며, 한 복음주의 교회에 대해서는 “교회가 폐쇄된 후에도 계속 만남을 이어왔기 때문에 집단 감염이 있었다”고 허위 사실을..
한국 인권 위원회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평등법’으로 이름만 바꿔 입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권 위원회는 그동안 ‘차별금지법’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었기에 법률명이 ‘평등법’으로 바뀐다면 평등권을 증진하는 법률로 이해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차별에 따른 손해액의 3-5배를 배상하도록 하거나, 차별 신고를 이유로 불이익을 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됩니다. 원수는 ‘차별 금지’라는 단어를 ‘평등’이라는 이름으로 바꾸는 교묘한 눈속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는 호의적 감정을 갖도록 하면서 근본적으로는 한국 땅에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법적 제도적으로 규제하고자 하는 숨은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
인도에서는2020년 1월 부터 3월 까지 총 26건의 폭행 사건 및 56 건의 협박 사건이 있는 등 기독교인들에 대한 공격 및 폭력의 잔혹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0일,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 주에서는 급진 힌두 민족주의자들이 세 크리스천 가정을 잔혹하게 공격했습니다. 이들은 믿음을 버리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고문을 가했고, 이로 인해 다섯명이 심한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하였고, 거주지 또한 모두 파괴되었습니다. 인도 북부에서도 목회자가 심방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인도 동부에서는 지역 종교인 사르나(Sarna) 극단 주의자들이 크리스천들을 몇 주 째 협박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폭력의 박해 가운데에서 하나님께..
북부는 무슬림으로 남부는 기독교인으로 나누어져 있는 나이지리아에서 전통적 무슬림인 풀라니(Fulani) 목동에 의한 기독교인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4월14일 ‘알라는 위대하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풀라니 무장 세력이 코로나 사태로 봉쇄된 플래토(Plateau) 주의 기독교인들을 공격해 3살, 5살의 유아와 심지어 도망치는 임산부까지 살해하여 9명이 숨지고 21채의 집이 불에 타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어서 5월에도 북서부에 위치한 카두나(Kaduna) 주, 고난 로고 마을(Gonan Rogo Village)에 위치한 침례교 마을을 새벽 1시에 급습한 이들은 총과 칼을 들고 덤벼들어 어머니를 쏜 총탄이 아기의 두개골을 관통시키는 등 잔혹한 살상 행진으로 7명의 아이를 포함, 총 17명이 사망하고 다수..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중국은 정부에서 온라인 집회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여러 가정 교회에서 온라인 집회가 시작되자마자 중국 정부는 모든 교회의 온라인 설교를 조사하라는 통지문까지 발행하며 활동을 감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극심한 핍박을 받고 있는 이른비언약교회의 성도들 역시 줌(Zoom)을 통해 부활 주일 예배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당국에 의해 체포된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를 이용해 오히려 교회를 갑자기 철거하거나 더욱 강도 높은 검열로 박해를 가하고 있습니다. 원수는 온갖 수를 다 쓰며 중국에 복음이 확산되지 못하도록 막고 있지만, 하나님의 더 크신 계획을 믿으며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할 때입니다. (..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첫 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발견된 후 하루가 다르게 증가, 현재까지 1,700명 이상 숨지고 확진자는 7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확진자 중 중증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계속 중국 외에 미국, 캐나다, 한국, 일본을 포함 유럽 등 전 세계로 퍼져 국제적인 문제가 되고 있으며 사스 때보다 그 파급력이 큰데, 이는 발병이 우한 지역에 집중되어 더 많은 감염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가지 원인 규명이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중국은 최근 “종교 사무 조례안”을 통해서 치밀하게 가정 교회 탄압, 십자가 철거 및 선교사 추방 등의 방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