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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마지막 때에 갈수록 모든 교회들 가운데 핍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계 가장 많은 크리스챤이 있는 중국은 언론 매체가 차단되어 표면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이미 전방위적인 교회 탄압이 몇 년 사이에 가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십자가 철거와 교회 건물 파괴로 그해에만 한 지역에 2천여개의 십자가가 철거되었고 천여명의 성도들이 강제 조치되기도 했습니다. 저장성에서만 90%에 달하는 교회가 무너지고 강제 철거되기도 했습니다. 또 정부에 저항했다는 이유로 한 목사와 사모는 10년 형을 구형받기도 했습니다. 한 목회자는 “문화혁명 이후 이런 종교핍박을 본적이 없다”고 실토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가하면 지난 8월 20일에도 옌지 가정교회 교인들 200여명이 평화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
미국은 대북 강경 노선을 채택한 트럼프 정권이 들어섰고 반면 한국은 친북 정책을 표방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엇갈리는 대북정책을 어떻게 조율할 것인가가 세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4월부터 제기 되었던 북핵 타격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한반도의 긴장감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북한의 미디어는 미국 정부와 한국의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고기 분쇄기에 넣는다는 등 연일 강도높은 원색적인 비방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 세계는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지만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인만이 평안을 누리고 있어 그 심각성이 큰 상황입니다. 이는 마치 바벨론 칼의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도 “평안하다 평안하다”를 외쳤던 유대인들처럼 이 사회의 안보 불안감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
현재 기독교 박해국가 17위인 베트남은 불교중심의 공산권국가로서 교회에 대한 핍박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베트남 북부의 한 마을에서 예수님을 영접한 한 형제와 그의 가족이, 무슬림신자인 형으로부터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다고 심하게 맞아 머리와 다리에 큰 부상를 입었습니다. 두달 전쯤에는 두 명의 목사가 공안에게 납치되어 옷이 벗겨기고 철봉으로 두들겨 맞은 채로 산에 버려진 것을 그 지역 주민이 발견하여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사회 곳곳에서 기독교인들에게 취업, 건강보험, 공립학교 등의 사회보장에 대한 불이익과 갖가지 차별의 수위가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제정되어 2018년1월1일부로 발효될 새 종교법은 종교의 자유를 더욱 제안하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베트남 교회를 ..
베트남의 복음화율은 0.5%로 약 160만명의 크리스챤이 있습니다. 베트남의 기독교 제제가 엄한 가운데, 종교법률 제정되어 2018년 발효를 앞두고 미리 기독교에 대한 적대적 관계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베트남 선라 도와 북부 국경지역, 특히 소수민족의 기독교 가정들은 경찰에 의해 집들이 부서지고, 위협받아 마을을 쫒겨 나오고 있으며, 수도인 하노이에서도 지난 4월 성경학교에서는 학생들은 보안군의 의해 구속, 외국인 선교사는 벌금을 부과 받고 추방되었습니다. 베트남은 전통신앙 및 불교 종교가 다수인데, 사회주의 공화국으로서 과거에는 종교의 자유조차 없었고 현재는 정부의 제제 아래 종교 자유가 허용되지만, 종교 집회는 사전 신고를 해야 하고 선교나 찬송가를 부르는 것은 불법으로 명명되어 있습니다. 이런..
중국 저장성 원저우 링보교회 내부[SCMP 캡처] 몇 년 전 1,300개의 십자가 강제 철거된 것으로 떠들썩 했던 중국의 저장성에서 이번에는 교회에 직접 CCTV를 강제로 설치하고자 하는 사실이 알려지며 종교 탄압 논란이 재연 되고 있습니다. 저장성 원저우 시는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는 중국 최대 기독교 도시로 주민 중 15% 가량이 기독교인 입니다. 중국 당국은 대테러와 보안을 위한 감시용이라는 명분으로 CCTV를 강제 설치하고자 했고 그 과정에서 이에 반대하는 목사들과 성도들이 연행되고 유혈 충돌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계속적인 기독교 성장에 위협을 느낀 원수 마귀는 중국정부로 하여금 교회의 모임을 감시하고 교회로 하여금 두렵게 만들며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에 힘쓰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동방의 예루살렘..
중국에서 심각한 박해에 시달리는 기독교인이 1억명이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2016년 발효된 ‘종교에 관한 개정법’ 에 따르면, 종교와 관련된 교육 및 회의 등의 활동이 소집될 수 없을 뿐 아니라 설교와 종교 활동 조직, 종교기관의 설립을 엄격히 금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종교인과 종교 지도자들을 체포하고 구금했으며, 개척교회를 폐쇄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크리스찬들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매일 제약과 속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정부는 성경공부 모임을 개최한 여성에게 형 3년을 선고하기도 했고, 기독서적을 구입하고 판매했다는 이유로 기독교인이 7년형이 구형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계속해서 교회 건물을 철거하고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는 목회자들..
최근 북한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이후, 지난해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와 같은 고위급 탈북민을 포함하여 일반 탈북민, 또한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다니는 반북 활동가들의 신변의 위협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분위기는 탈북민들을 지원하는 탈북단체, 교회나 선교 단체에게도 활동의 제약과 위축을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습니다. 김정은은 2011년 말 집권 이후, 공포정치를 통해 자신의 통치 체제에 방해가 되는 인물들을 가차없이 숙청하면서 2015년까지 처형된 간부들만 130명이 넘고, 목사, 선교사에 대한 납치와 암살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동아일보, 한국경제, 기독교연합신문,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최근 10년사이 영어권 국가로 나홀로 유학을 떠나는 중국인 유학생 숫자가 60배나 증가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유학을 하며 예수님을 영접한 청년들이 공부를 마치고 매년 수천명씩 중국으로 귀국을 하지만 이들 중 약 80%가 믿음을 잃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가 주도로 이루어지는 교회 탄압, 정치화된 삼자교회, 이단 그리고 큰 비지니스와 교회를 동시에 운영하며 번영신학을 가르치는 물질화된 교회와 목회자들을 보며, 그들이 유학생활동안 뜨겁게 기도하고 예배하며 제자훈련 받았던 모습을 중국의 현지 교회에서 찾아볼 수 없음에 실망해하거나 어려운 지하교회나 비등록 교회에 두려움에 묶여 정착하지 못하고 바쁜 일과 삶속에서 신앙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Foreign Policy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