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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되는 한반도 긴장, 심각한 안보불안증의 한국시민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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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되는 한반도 긴장, 심각한 안보불안증의 한국시민들

U3PS@NYC 2017. 5. 17. 11:49


미국은 대북 강경 노선을 채택한 트럼프 정권이 들어섰고 반면 한국은 친북 정책을 표방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엇갈리는 대북정책을 어떻게 조율할 것인가가 세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4월부터 제기 되었던 북핵 타격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한반도의 긴장감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북한의 미디어는 미국 정부와 한국의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고기 분쇄기에 넣는다는 등 연일 강도높은 원색적인 비방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 세계는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지만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인만이 평안을 누리고 있어 그 심각성이 큰 상황입니다. 이는 마치 바벨론 칼의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도 평안하다 평안하다를 외쳤던 유대인들처럼 이 사회의 안보 불안감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영적인 단면일 뿐 아니라 더 큰 죄는 교회 안에서 조차 하나님의 진노 앞에 놓인 이 한반도 땅을 위해서 눈물로 통곡하며 우리 자신과 열조의 죄를 대신하여 마음을 찢고 회개할 예레미야가 없다는 것이 문제일 것입니다. (출처: VOM, KDN, revised by UPS)



주님의 진노 앞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졸고 있는 한반도 땅을 향해 선포합니다.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 8:11)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살전 5:3)

 


주여 이 땅의 오래된 죄와 이 사회가 주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것으로 인해서 이제 주의 진노 앞에 놓인 것을 깨닫지 못함을 주께서 아십니다. 또한 회개를 촉구해야 할 교회가 도리어 평안을 외치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주여 그 옛날 바벨론의 칼 앞에 놓인 유대 땅을 바라보며 눈물로 통곡했던 예레미야 처럼 이제 이 형국 앞에 주께 자복하고 주의 긍휼을 구할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7천 의인들을 교회마다 세워주시고 이 땅을 치유하고 고치게 하사 다시 한번 이 땅에 기회를 주시도록 간구하게 하옵소서.

 


주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며 기도합니다.

땅이 반역했을 때 주께서는 칼과 기근과 온역으로 그 땅을 심판하셨듯이 이제 이 혼란스러운 정국과 난리의 소문이 높아진 이 시대 가운데 오직 주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며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참 의인의 기도가 일어나게 하사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진노를 백성들 앞에서 막아서는 간절함의 기도향기가 온 한반도에 가득히 울려 다시 한번 이 땅에 회복의 기회를 허락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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