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Prayer Blog

공산권 - 중국 저장성 윈저우시 십자가 강제철거 이후 다시 CCTV 강제 설치 본문

전략기도

공산권 - 중국 저장성 윈저우시 십자가 강제철거 이후 다시 CCTV 강제 설치

U3PS@NYC 2017. 4. 12. 12:01

중국 저장성 원저우 링보교회 내부[SCMP 캡처]


몇 년 전 1,300개의 십자가 강제 철거된 것으로 떠들썩 했던 중국의 저장성에서 이번에는 교회에 직접 CCTV를 강제로 설치하고자 하는 사실이 알려지며 종교 탄압 논란이 재연 되고 있습니다. 저장성 원저우 시는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는 중국 최대 기독교 도시로 주민 중 15% 가량이 기독교인 입니다. 중국 당국은 대테러와 보안을 위한 감시용이라는 명분으로 CCTV를 강제 설치하고자 했고 그 과정에서 이에 반대하는 목사들과 성도들이 연행되고 유혈 충돌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계속적인 기독교 성장에 위협을 느낀 원수 마귀는 중국정부로 하여금 교회의 모임을 감시하고 교회로 하여금 두렵게 만들며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에 힘쓰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는 영적으로 상징적인 도시인 원저우시의 교회를 붕괴하려고 발악하고 있어 중국과 이 땅을 향한 기도가 더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아이굿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쓸 중국의 교회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2:46a)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 21: 15,18,19)



기독교의 상징적 의미인 십자가가 철더된지 불과 3년만에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릴만큼 최대 기독교 도시로 주목 받고 있는 저장성 윈저우시 종교 탄압이 다시 조여오고 있는 이 때에 중국의 교회들이 박해에 위축되지 않고 모든 환란을 견디고 인내로 믿음을 지킬뿐 아니라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여 주시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길 중국과 저장성의 성도들의 보호를 요청하며 기도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