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3장 방종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 날이 갈수록 이 시대의 사람들의 마음에는 거룩을 떠나 방종과 타락의 길을 걷게 하는 음란하고 더러운 죄성을 거리낌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 세상은 더욱 방종해져 가고 그런 죄들로 물든 풍조는 술, 음란, 탈선 조장 및 동성애 문화로 탈바꿈을 해버렸습니다.     
• 원수 마귀는 이런 세상에 계속적으로 음란의 영을 주입하여 자연스럽게 더럽고 음란한 생각이 인간들을 지배하도록 만들었습니다.
• 최근에는 가정의 탈선을 부추기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드라마나 영화들로 인해서 불륜의 유혹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 다음 세대는 유소년 때부터 포르노와 음란물에 익숙해져서 성적인 수치심을 상실하였고 젊은 세대는 혼전 성관계나 동거를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최근 이태원 게이클럽으로 인해 폭로된 젊은 세대들의 놀이 문화가 노래방, PC방, 클럽 등 폐쇄적이고 음란한 진에 갇혀 있고 동성애도 하나의 시대 흐름이나 유행으로 미화시키려는 경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성적 타락은 원수 마귀가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리기 가장 효과적인 덫 중에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성도의 삶에서 음란물의 탐닉이나 음란한 행위들은 여전히 들키지 않는 은닉의 죄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 교회 안에서 성도 간에 혹은 사역자와 성도 간의 탈선과 불륜이 자행되고 있고 또한 거룩해야 할 성도들이 술과 향락을 즐기며 거룩의 의무를 포기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결국 육적 타락은 영적 타락으로 이어져 배교의 길로 달려가게 될 수 밖에 없기에 더욱 영적으로 깨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세대가 총명이 어두워지고 마음의 굳어짐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고 있으며 세상 풍조는 술과 음란, 동성애와 탈선을 조장하고 있는 모습을 주 앞에 회개합니다. 주여 저 사악한 원수가 이 세상과 문화와 미디어에 음란의 영을 주입하여 장악하고 있음을 주께서 아시오니 이제 저 원수의 뿔을 꺾으시고 음란의 실체들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옵소서. 이제 주의 몸된 교회로 방탕과 더러운 욕심으로 죽어가는 세대에게 거룩하신 주님을 당당히 증거하게 하시고 교회 안에 침투한 모든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결단과 각오로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말씀을 오른 손을 들고 거룩에서 멀어진 이 세대와 교회들 가운데 선포하겠습니다.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엡 4:18-19)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 5:24)

 

 

음란하고 부정한 이 세대의 죄를 회개하고 음란과 부정의 영을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정욕에 취해 술과 향락, 음란한 행위와 탐닉, 혼전 성관계와 불륜, 동성애 및 이것의 옹호를 일삼는 이 세대의 죄악을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고, 이 사회를 가득 덮고 있어 영혼들을 썩게 만드는 저 사악하고 가증한 음란의 영과 부정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강력으로 묶고 파하여 주시도록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회가 주의 거룩한 신부로 회복되게 해주시도록 기도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건만 세상이 저지르고 있는 온갖 더럽고 가증한 죄를 숨어서 지었던 교회의 몸된 우리의 모든 은닉 죄를 철저히 회개하시며, 들키지 않는 것으로 만족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깎아 먹었던 우리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다시 거룩한 신부가 되게 하시도록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