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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3장 복수 본문

교회기도

디모데후서 3장 복수

U3PS@NYC 2020. 6. 24. 09:09

source: fasting for breakthrough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 이 시대는 갈수록 사람들 속에 적개심과 분노의 마음이 가득하여 서로 원통함을 풀지 않는 용서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자신이 당한 일은 반드시 갚아주고 복수하여 원수를 갚는 것이 정의롭다고 생각하고 가르치는 복수혈전의 세상 풍조가 만연해 있습니다.
  • 이를 조장하는 원수 마귀는 미움의 영, 시기의 영, 정죄의 영을 계속 불어 넣어 이 땅을 점차 용서하지 않는 미움이 가득한 사회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그로 인해서 부부 간, 이웃 간, 세대 간, 지역 간의 불화가 날로 고조되어 서로 원통함에 묶여 증오하는 사회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결국 이러한 모습들은 국가적 갈등으로 가중되어 한국에서는 한일 관계로 미국에서는 흑백 갈등으로 끊임없이 원통함을 풀지 못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어 원수의 족쇄에 묶이도록 하였습니다.
  • 기독교의 핵심 가치는 용서받지 못할 우리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화해자되어 이 땅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은혜를 본받아 실천하는 것입니다.
  • 하지만 점차 교회 안에서도 용서와 화해의 도가 사라지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말하고 행하는 인본주의적 정의감이 난무하게 되었습니다.
  • 결국 교회도 세상의 문화에 침식되어 우리 주님이 실천하신 무조건적 용서 대신 가해자의 진정한 사죄 없이는 함부로 용서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세속화된 신학과 왜곡된 신앙이 퍼지고 있습니다.
  • 그래서 궁극적으로 교회는 일만 달란트를 탕감 받았음에도 백 데나리온 빚진 형제를 옥에 가둠으로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옥졸이라는 사악한 영들에게 묶여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대가 원통함을 풀지 못해 용서와 화해를 실천하지 못하고 저 원수 마귀의 분노의 영과 복수심의 영에 묶여 있는 모습을 주께서 아십니다. 교회된 우리 자신이 먼저 세상에 예수님의 용서와 화해의 본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만 달란트 탕감 받은 것은 잊어버리고 나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형제를 옥에 가두는 악행을 범했음을 회개합니다. 그로 인해서 이 땅이 깊은 어둠의 영적 감옥에 갇혀 고문하는 옥졸의 영적 노리개가 되었음을 마음 깊이 회개하오니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여 이제 주의 몸된 교회가 마음을 찢고 주께 자복함으로 회개하여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주는 용서의 능력을 회복할 때 이 땅을 묶는 저 원수의 사악한 족쇄를 푸시고 이 땅에 영적인 해방을 이뤄 주옵소서.

 

 

이 말씀을 오른 손을 들고 용서와 화해를 실천하지 못하는 이 세대와 교회 가운데 선포합니다.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막 11:25)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 4:32)

 

 

원통함에 묶여 있는 이 세대의 죄를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오래된 원통함에 묶여 용서 대신에 복수를 선택함으로 사회 전반에 증오와 분노가 가득한 이 시대의 죄를 회개합니다. 또한 한국은 한일 간의 문제 등으로 미국은 흑백의 갈등의 이슈로 지난 아픔을 풀어내지 못하고 그것에 묶이게 만든 모든 미움의 영, 시기의 영, 정죄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화해와 회복이 일어나게 하시도록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용서와 화해를 실천하지 못한 교회의 죄를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값없이 주신 은혜로 일만 달란트 탕감해 주셨건만 나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형제를 옥에 가두는 악행을 범했던 교회된 우리의 죄를 회개하시며 저 사악한 원수의 궤계를 파수하고 대적하지 못하였던 죄를 회개하겠습니다. 이제 이 땅의 교회가 먼저 무조건적 용서와 화해를 실천함으로 죄 용서의 능력이 이 땅의 오래된 미움의 족쇄를 풀고 해방시켜 주시도록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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