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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지난 달 16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백인 남성의 총격으로 한인 포함 아시아계 여성 6명이 숨진 사건이 도화선이 되어 최근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가 더욱 급증했습니다. 뉴욕 지하철에서는 아시아계 청년을 무차별 폭행해 목 졸라 기절시키고, 중국계 여성은 오줌 테러를 당했습니다. 65세 아시아계 여성은 흑인 남성에게 발로 걷어차여 얼굴이 짓밟혔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아시안 증오를 멈추라(Stop Asian Hate)’는 시위대에게 차가 돌진하기도 했으며, “바퀴벌레, 개, 고양이, 원숭이 뇌를 먹는다. 냄새나고 역겹다", “미국을 떠나라”라는 인종차별적 비방과 욕설이 담긴 증오 편지들이 아시안 학생들과 아시안 상점 등에 발송되어졌습니다. 아시아계를 겨냥한 무차별적인 묻지마 폭행과 테러의 혐오범죄는 ..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전 세계는 사회, 경제, 정치 등의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회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박해 지역의 교회들은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코로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더욱 어려워졌고, 한국과 미국 등 비박해 지역의 교회들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몰리기도 하고, 온라인 예배가 장기화 되면서 문을 닫는 교회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원수는 쉬지 않고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박해와 미혹의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기도가 절실한 순간임이 분명한데, 교회된 우리는 깨어 기도하고 있는지 아니면 매일의 어려움 앞에 시험에 든 모습으로 있는지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곧 잡히실 것을 아셨을 때에도..
코로나 19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우울·불안 증세를 겪는 ‘코로나 블루’와 함께 공포와 분노를 느끼는 ‘코로나 레드’를 겪는 사람은 물론 절망감에 사로잡히는 ‘코로나 블랙’까지 점차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우울 위험군은 2018년에 비해 거의 일곱 배 상승하였으며, 자살에 대한 생각도 3배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제한적인 일상과 단절된 인간 관계로 인해 느끼는 스트레스, 취업의 어려움 등으로 인한 감정이 우울을 넘어 분노까지 확산되어 이른바 ‘코로나 레드’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 담배, 대마초 등 중독성이 있는 물질 접근에 대한 동기를 높였으며 손쉽게 닿을 수 있는 미디어와 같은 중독 또한 심각한 수준에 이릅니다. 백신으로 코로나는 먼저 종식될..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이 땅에 속한 것에 얼마나 마음을 두고 있는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예배가 닫힘에 안타까워 하고, 우리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애통하며 회개하던 마음은 점차 희미해지고 어느샌가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끝 없이 막힌 것 같은 나의 삶과 커리어를 더 걱정하고 재정적 어려움과 불확실한 미래를 바라보며 밀려오는 근심과 걱정을 떨칠 수 없는 연약한 마음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마지막 때에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바를 충실히 행하는 충성된 종이 됨과 동시에 우리의 영원한 집인 하늘에 더욱 소망을 두고 힘을 내어 나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사태와 막혀 버린 것 같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삶의 예배까지도 머뭇거리게 되어버린..
오랜 코로나 여파로 성전의 문이 여전히 닫혀 있는 이 때에 세상이 보기에도 웅장한 큰 교회나 선교 단체의 온라인 예배, 기도회, 부흥회, 세미나 등에서 하나님을 찾고자 할 때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나타나실 때, 큰 바람에도 지진 가운데에도 불 가운데에도 계시지 않다가 세미한 소리로 임재하셨습니다. 꽤 근사한 모양새를 갖춘 큰 예배, 큰 비전, 큰 사역을 놓고는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며 뜨겁게 올려 드리지만, 정작 혼자서 기도할 때 ‘내가 혼자 기도하는 것이 무슨 힘이 있을까’ 하며 개인의 기도의 제단을 온전히 세우지 못하기도 합니다. 가족들과 가정 예배를 드릴 때도 ‘설마 하나님이 이곳을 주목이나 하실까’ 싶어 하나님이 작은 곳에도 임하심을 인정하지 않고 무례히 굴고 방종히..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되고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며 남의 것에도 충성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그렇게 충성된 자를 찾으시고 그런 자에게 직분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길 원하시는데 우리들은 말씀이 기준이 되지 못하고 세상의 기준대로, 세상 사람들도 다 그렇게 하니까 나도 괜찮겠지 하는 모습으로 살았던 것은 없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남이 보지 않는 것은 그것이 일이든 사역이든 예배든 대충 대충 적당히 하고, 크게 법에 어긋나지 않으면 편법을 사용하여 원하는 것을 취하고, 아주 작은 종이 한 장일지라도 내 것이 아닌 남의 것을 양심에 거리낌없이 취하며, 예수님 앞에 불의했던 모습들이 있었다면 이 시간 철저히 회개하며 교회가 주님께서 맡기신 청지기 역할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주의 긍휼을 구해야 할..
얼마 전 아프리카의 북한으로 알려진 에리트레아에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으로 70명의 기독교인이 교도소에서 석방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약 2,000명의 무고한 기독교인들이 컨테이너 감옥, 군 부대, 경찰서 등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주로 지하교인들로서 정식으로 기소되거나 재판을 받은 적이 없이 단순히 기독교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수감됩니다. 수감 중에는 그들이 기독교 신앙을 부인하도록 모질게 구타하고 심리적으로 압박합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성경 조각을 나눠 가지며 고통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믿음을 지키고 있습니다. 만약 석방이 된다 하더라도 정부에서 다시 체포하거나 더 심하게 핍박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국외로 도망쳐 난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에리트레아는 독재 정권 아..
한국 체육계와 연예계에서 유명인들의 학교 폭력 가해가 잇따라 폭로되면서 '학폭'이 다시 큰 화젯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발표된 교육부의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대면 접촉이 줄어 전체 피해 응답률은 약 0.7% 감소했지만, 학교 폭력이 사이버 폭력과 결합하는 '사이버 학폭'의 흐름은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조사 대상의 과반수가 참여한 이 조사는 34% 가 학생들이 언어 폭력을 경험했고, 26% 가 집단 따돌림을 경험했으며, 이 중 약 20% 의 학생들이 사이버 폭력 또한 경험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호자나 가족들에 의해 알려진 학폭 사실은 주로 같은 학교 같은 반 학생들이 가해자이며, 상황을 보고도 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