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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지하교회 (19)
UPS Prayer Blog
탈북자들을 통해 북한의 지하교회가 부흥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각종 문서에서 순교자들이 발각된 장소 중 조직체의 비율, 즉 교회에서 발각당해 순교한 경우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고, 박해 사건 중 반 이상이 종교 활동으로 인한 처벌이었으며, 2000년 이전 탈북자는 단 16명만이 성경을 접해본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지만, 2000년 이후에는 500명 이상 성경을 접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지하교회에 놀라운 부흥을 시기하는 듯 저 원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현재 남아있는 공산 국가들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운데 역시나 북한이 동해에 미사일과 포병 사격으로 군사적 긴장감을 조성했습니다. 북한이 그들의 체제 유지를 위해 국내와 국제 사회에서 일으키는 많은 폭력, 무력 행..
북한에서 지하교회 성도들은 매주 주일마다 비밀리에 예배를 드립니다. 하지만 발각될 경우에는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가 공개 처형을 당하거나 동물 취급을 받는 고문, 가혹한 노동 등 말할 수 없는 핍박을 당합니다. 최근 한 달 전인3월, 수십 명의 기독교인이 모여 비밀 예배를 드리는 장소에 보위부 요원이 침입해 기독교인들 모두가 처형당하는 사건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처형된 기독교인들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 100명 이상이 체포되어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졌습니다. 북한의 많은 지하교회인들이 믿음을 지키고 있지만, 탈북자들의 간증을 들어 보면 외롭고 두려움에 떨 때가 많았기에 주님의 도우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원수는 온갖 두려움과 압박, 강포로 지하교회들을 두려움의 영, 폭력의 영에 휩싸..
십자가 및 교회 철거, 기독교인 체포 및 구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회를 박해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오프라인 박해 뿐만 아니라 온라인 박해도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성경 및 기독교 서적 온라인 판매가 금지되었고, 2020년 중국 공산당은 다수의 성경 앱과 함께 ‘가스펠 리그(Gospel League)’, ‘라이프 쿼터리(Life Quarterly)’ 등의 기독교 위챗 공개 계정을 삭제하였으며, 중국의 기독교인들은 정부의 인터넷 검열을 피해 ‘그리스도’라는 한자 대신 JD 라는 이니셜을 사용하며 구세주의 이름조차 마음대로 부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최근 중국 공산당은 ‘인터넷 종교 정보 서비스 허가증’을 의무화하여 승인된 종교 단체들만 사회주의적 가치를 증진하고 당을 지지하는 ‘중국화(Sinic..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현지 기독교인들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탈레반 무장 세력은 기독교인을 색출하기 위해 각 가정을 이 잡듯 뒤지고 있는데, 개인 스마트폰을 검색해 성경 앱 등 기독교와 관련된 내용이 발각되는 즉시 사살하는 등 경악을 금치 못할 기독교 탄압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인 가정이 밝혀질 경우 10대 소녀 등 어린 여성들을 끌고 가 탈레반 대원들에게 전리품으로 넘겨주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프가니스탄에 남겨진 한 그리스도인은 유투브를 통해 아프가니스탄이 모든 나라들에게 버림받았지만, 하나님은 자신들을 버리지 않았다며 이곳에 있는 지하교회를 잊지 말아 달라고 전 세계에 눈물로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원수는 잔인하고 극단적인 탈레반과 IS..
북한은 올해로 20년 째 기독교 박해 국가 1위를 차지하며 기독교인들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선교사와 접촉했다는 이유로 기독교인들이 처형되거나 신앙을 지켜 온 지하교인 전 가족이 발각돼 수용소에 감금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모진 고문으로 죽거나 생체 실험으로까지 쓰이며 사망하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모든 어린이를 위한 일일 수업인 ‘김일성 수령의 위대함’을 30분에서 90분으로 확대하는 명령을 내려 부모라 할지라도 자신의 신앙을 절대 자식에게 말할 수 없는 것을 상식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최근 북중 국경 지역에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국경 경비가 더 강화되어 그동안 풍선으로 성경을 보냈던 사역에 어려움 또한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난 20년간 북한은 기독교 박해 순위 1위를 유지하며 기독교인들을 정치적 범죄자로 취급하여 극한의 처벌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있는 약 40만 명의 기독교인 가운데 약 10만 명은 신앙이 발각되어 수용소에 투옥되거나 변방 산간 지대로 추방을 당하였고, 나머지 성도들은 극비리에 신앙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억압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북한의 기독교인들은 다음 세대에게 신앙 전하기를 주저하지 않으며 믿음의 대를 계속하여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봉쇄 조치로 인해 외부와의 교류도, 미약하게 있던 지원마저 끊겨 버려서 생활이 매우 어렵지만, 지하 교회의 비밀 예배는 더 작은 규모 혹은 혼자라도 예배하기를 쉬지 않고 있으며 이는 북한 내 기독교인들의 증가 추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심각한..
에리트레아는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불리는 나라로 통계상은 이슬람교 50%, 기독교 50%인 나라이지만 개신교가 불법 종교에 속하는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 9위인 나라입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극심한 개신교 박해로 많은 교회 리더, 지도자들이 수감, 처형되었고 현재도 대략 4천 명의 기독교인들이 종신형으로 수감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지하 교회는 4~6명 정도의 성도들이 가정에서 비밀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이들은 처벌받는 것을 알면서도 성경 읽기를 멈추지 않는 등 믿음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런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에리트레아의 성도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며 우리가 중보의 불씨를 이어나가야 할 때입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순교자의 소리, Wikiped..
북한은 공식적으로는 코로나 감염자가 없다고 하지만 북한 내에서도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함경북도 청진에서 일가족 5명이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이자 집 문에 못을 박아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봉쇄된 후 가족은 집안에 격리된 채 모두 사망하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또 북·중 국경 인근에 배치된 군대에서 코로나 의심 사망자가 100명 이상 발생, 훈련이 한 달간 중지된 사례까지 전해지고 있지만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국인이 많이 다니는 평양, 평안남북도, 함경북도 청진, 나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최근 보도에 따르면 격리자만 약 1만 명에 달한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북한의 상황을 소상히 알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