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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이슬람권 - 고난과 핍박을 견디고 있는 에리트레아의 기독교인들 본문
에리트레아는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불리는 나라로 통계상은 이슬람교 50%, 기독교 50%인 나라이지만 개신교가 불법 종교에 속하는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 9위인 나라입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극심한 개신교 박해로 많은 교회 리더, 지도자들이 수감, 처형되었고 현재도 대략 4천 명의 기독교인들이 종신형으로 수감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지하 교회는 4~6명 정도의 성도들이 가정에서 비밀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이들은 처벌받는 것을 알면서도 성경 읽기를 멈추지 않는 등 믿음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런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에리트레아의 성도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며 우리가 중보의 불씨를 이어나가야 할 때입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순교자의 소리, Wikipedia,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극심한 박해에도 버린 바 되지 않으며 오히려 예수의 생명이 드러나게 될 에리트레아의 교회와 성도들을 향해 선포합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마 5:10)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 4:9-10)
하나님, 원수는 끊임없이 에리트레아의 성도들이 믿음을 포기하도록 영과 육에 핍박을 가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박해를 받는 자가 복이 있으며 버린 바 되지 아니하고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소망의 하나님되시오니, 지금도 끔찍한 박해 속에 있는 에리트레아의 교회와 지하 교회 성도들이 예수의 생명을 힘입어 복음을 포기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도록 주의 긍휼을 부어주소서!
에리트레아의 교회와 성도들이 예수의 생명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에리트레아 땅과 영혼을 묶고 있는 저 어둠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처형의 위기와 종신형으로 살아가야 하는 에리트레아의 성도들과 지하 교회가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힘입어 복음을 전파하는데 쓰임받을 수 있도록, 그리하여 이들을 통해 에리트레아 땅의 잃어버린 영혼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이 시간 마음을 찢으며 간절히 기도합니다.